도서 소개
최고의 투자전문가 시골의사가 밝히는 이기는 투자만 하는 부자들의 경제 법칙!
우리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행동하여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것은 투자의 기본인 경제를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박을 꿈꾸며 유망종목이나 개발예정지를 좇기보다 먼저 투자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시골의사의 다시 쓰는 투자론 시리즈 제1편『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은 현직 외과의사인 동시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투자서이다. 저자는 투자론을 공부한 20여 년 동안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깨달은 부의 원리, 투자 원칙을 알려준다.
먼저 부자의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부자경제학의 기본 원리, 재테크에 대한 편견과 오해,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한 개인이 경제행위를 하면서 부닥쳤던 \'좌충우돌\'에 관한 이야기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자들의 투자법부터 주식투자 전략까지 투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꾸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고의 투자전문가 시골의사가
20년 만에 책으로 쓰는 부자들의 경제 법칙!
부자는 금리를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본다
적립식 펀드가 대세라기에 적금을 깨서 펀드에 가입하니 주가가 폭락하고, 재테크의 기본은 내 집 마련이라기에 대출까지 받아 무리하게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아파트값이 도통 오르지 않아 괴로워한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으로 투자의 기본부터 새롭게 다져보자. 이 책은 현직 외과의사인 동시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투자서이다. 증권가에서 그만큼 풍부한 인문학적 안목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의 안목과 필력은 이미 유명하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이 책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재테크의 목표로 삼고 있는 ‘10억 만들기’가 우리에게 재테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심어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재테크 전략보다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부자란 금리를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며, 책 속에서 일반 투자자가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부자들의 경제 법칙을 밝히고 있다.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우리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의 투자법을 담은 책들은 언제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다. 하지만 저자는 ‘부자가 되는 투자법’을 찾기 전에 먼저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하라. 재테크의 첫번째 단계는 내가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의 총량이 과연 얼마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평생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남이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라. 가능하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셋째, 은퇴 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자산가치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비율의 개념으로 은퇴 후 노후자금에 접근하자.
‘티끌모아 태산’보다 ‘수익률’이 중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지난 100년간 100만 원을 투자해서 가장 큰 수익률을 올려준 투자수단은 복리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의 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좋은 돈벌이는 부동산이고, 요즘 같아서는 주식이 최고일 것 같지만 20년간의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평가해도 복리예금이 최고였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최고의 투자수단일까?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은 기초 산업시설이 거의 초토화되었어도 전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만으로 엄청난 양의 산업시설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도 토지나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의 산업구조가 4차 산업, 즉 투자금융산업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제 재테크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율의 개념이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연리 5퍼센트로 100만원씩 저축하면 10억원을 모으는 데 70년이 걸리지만, 연 수익률 15퍼센트의 투자수단에 돈을 맡긴다면 기간이 35년으로 단축된다.
앞으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는 투자금융산업이다. 땅을 놓고 이익을 다툴 때는 열심히 농사를 짓거나 생산시설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돌아가지만 돈을 굴려서 돈을 버는 상황에서는 경제에 대한 이해와 금융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익률을 높여야 하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려면 돈의 흐름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부자는 이런 흐름을 체득한 사람들이고, 이것이 바로 당신이 ‘부자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경제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투자서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번다”는 기존의 투자서와 달리 “이런 부분을 깊이 생각해보자”는 방식으로 투자 원리와 전략을 서술하고 있다. 유망 종목이나 개발 유망지를 알려주기보다 수요공급 현황과 가격논리를 통해 시장 전체를 읽는 눈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또한 경제와 산업의 발달과정을 함께 짚어가며 투자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남기고 있으며, 돈에 대한 저자의 독특한 해석과 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부가 형성되는 원리와 부자들의 투자 결정 논리를, 2부에서는 투자를 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9가지 기본 원리를 다뤘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곧바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2010년까지의 투자 전망과 전략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경철
현직 외과의사. 본명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자전문가.
2005년 의사로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겪은 사연을 담아 펴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지만, 원래 그보다는 ‘국내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이자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그가 중앙 일간지나 유력 잡지 등에 기고하는 다양한 주제의 칼럼들은 유려한 필체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로 투자론을 공부한 지 20년째인 그는 지금 투자이론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급 전문가이지만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설익은 이론가였던 첫 10년간’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1995년부터 IMF 전후까지의 시장 전망, 1997년 이동통신주에 대한 장외 매집, 1998년 성장주 시대의 도래에 대한 확신, 이후 1999년 12월 마지막 날 모 유명 증권사이트에 거품 붕괴를 예측한 ‘성장주와의 이별’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긴 것 등이 세간의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이듬해 여름 매일경제TV MBN에 출연해서 던진 날카로운 메시지 때문에 방송국 전화가 불통이 되고, 며칠간 수차례의 재방송을 긴급편성 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01년 9.11 테러 직후에는 MBN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이 가격에 삼성전자를 살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주장한 사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말뿐 아니라 실력으로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어떤 영리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소위 “전망을 팔아먹지 않는다”는 신념을 고수하는 거의 유일한 전문가다. 또한 그는 현재 다양한 매체들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안동 신세계 병원장, 매일경제TV MBN의 <머니 레볼루션> 진행자,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공익단체 등에서 맡은 몇 가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부자의 철학, 부자의 논리
1.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부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 재테크의 세 가지 기준
2. 부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부가가치 이해하기 / 금융지식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 / 금리지식이 부자를 만든다
3.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하는가
부자의 논리, 빈자의 논리 1 : 세상을 곁눈질하는 욕심 / 부자의 논리, 빈자의 논리 2 :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평상심 / 부자의 논리, 빈자의 논리 3 : 하락에 익숙한 사고 / 부자와 반대로 행동하고 판단하라 / 부자들의 행동양식
제2부 부자경제학의 기본 원리
4. 투자의 두 축 금리와 인플레이션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델 : 금리와 투자 결정 / 자산가치를 위협하는 인플레이션 / 결국엔 본전, 가만히 있을걸 / 이자율 투자는 지지 않는 싸움? / 인플레는 복리로, 금리는 단리로 움직인다 / 이자율의 움직임 / 채권은 금리와 경기를 예측해서 사고파는 상품 / 채권시장이 주는 교훈
5. 당신은 투자자인가, 투기자인가
투자는 건강하고, 투기는 탐욕스러운 것? / 금리 철학이 투자자와 투기자를 가른다
6. ‘싸다’와 ‘비싸다’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투자의 기본 원리, 시세 / 가격에는 심리적 불균형이 반영된다 / 시세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준
7. 이기는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가격 논리
투자 결정의 핵심, 적정가치의 판단 / 평균값은 어떻게 변하는가 / 시세의 변화에 반응하는 심리 /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의 특성
8. 인플레이션과 자산가치
인플레와 자산의 균형점이 다른 주식과 부동산 |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 파악하라 | 모든 자산의 가격은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른다 | 미술품 가격은 인플레율과 비슷한 패턴을 그린다
9. 장기투자는 무조건 이기는 게임인가
장기투자의 최우선순위는 금리투자 / 벤치마크 투자수단, 금리 /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자신이 있는가 / 경제의 커지는 파이와 동행하는 장기투자
10. 단기투자가 실패하는 이유
거래비용의 악몽 / 초심자의 행운이 불운으로 다가올 수 있다 / 장기투자는 계획되고 통제되어야 한다
11. 이제는 수익률 싸움이다
10억 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 왜 수익률이 중요한가 / 한 달에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십니까 / 성장정체기의 투자란 양이 아니라 비율 / 수익률 게임에 동참하게 될 국가 / 수익률 게임이 가져올 단기적 기회
12. 투자를 위한 종자돈 만들기
종자돈 만들기의 필요성 / 투자의 준비단계, 종자돈 마련 / 종자돈 마련 어떻게 할 것인가 / 종자돈을 모으려면 은행을 버리지 마라 / 수익률은 낮지만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은행 상품 / 리스크를 감안한 은행 상품들 / 종자돈 마련을 위한 상품들의 리스크 차이
제3부 투자를 위한 부자경제학
13. 부동산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인구구조와 자산가치 / 베이비부머의 경제력과 구매력, 얼마나 갈까 / 부동산투자 전망 / 수도권의 시장 논리 / 수도권의 미래 : 앞으로의 개발 가능성 / 수도권 부동산 매입전략 /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화 요소 / 아파트 값 언제까지 치솟을까
14. 변화하는 주식시장,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386세대 /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 무시못할 개미들의 자금 / 미국 증시 10배 상승의 근본적 배경 / 인플레 없는 저금리 기조 / 증시 상승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 / 폭발적인 성장세 속 거품 / 뭉칫돈이 공격적으로 증시에 유입될 신호 /
15. 급등하는 실물자산,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유동성으로 풀어본 자산 가격의 급등 현상 / 증시, 금리, 부동산, 그리고 금값의 동행 / 개인투자자의 실물투자전략
16. 재테크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려라
장기투자 상품의 함정 /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 재테크에 대한 오해
17.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수익성 추구를 위한 포트폴리오 / 해외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인가 / 해외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인가
18. 새로운 기회 처녀상품을 주목하라
사업은 수익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 새로운 상품에 주목하라 / 자산시장의 새로운 움직임에 주목하라 / 정보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