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속에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배움놀이 그림책. 아기가 한글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즐겁고 환상적인 체험이 펼쳐진다. 또박또박 정확한 목소리로 이 책을 읽어 주고, 사물의 이름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
출판사 리뷰
꿈속에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배움놀이 그림책
기획 의도
생후 첫 3년에 아기는 말문이 열리면서 세상과 교류하기 시작하고, 이런 말은 차츰 사회적인 언어로 발달합니다. 이 시기에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는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아기가 말하고 듣고 읽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초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우리 아기 놀이책’은 1~3세의 아기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놀이를 즐기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노래와 동시, 동요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지며, 크게 몸놀이, 말놀이, 배움놀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 나 다》는 언어 습득 능력이 가장 뛰어난 1~3세 아기가 한글에 친숙해지는 배움놀이 그림책입니다. 아기는 글자와 사물의 이미지를 연결하면서 좀 더 빨리 한글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책의 특징
● 자연스럽게 한글에 친숙해지는 배움놀이 그림책
이 책에는 아기가 한글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즐겁고 환상적인 체험이 펼쳐집니다. 또박또박 정확한 목소리로 이 책을 읽어 주고, 사물의 이름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책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내용 소개
아기는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갔다가 스르륵 잠이 듭니다. 아기는 꿈속에서 어릿광대가 펼치는 마술을 봅니다. 가방의 가, 나비의 나, 다람쥐의 다, 라디오의 라, 마술사의 마, 바지의 바, 사과의 사, 아기의 아, 자전거의 자, 자동차의 차, 카메라의 카, 타조의 타, 파리의 파, 하모니카의 하. 이렇게 아기는 한 장씩 책을 넘길 때마다 튀어나오는 사물의 이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우치게 됩니다.
작가 소개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비에도 지지 않고》,《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단 방귀 사려!》,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을 썼고, 《갈매기 택배》, 《세계 도시 지도책》, 《비닐봉지 하나가》, 《평화 책》,《포에버 영》, 《너, 무섭니?》, 《그리는 대로》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