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권『도리도리 짝짜꿍』은 오래전부터 전해오던 노랫말을 아기의 신체 발달에 맞추어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아기는 이 책에 담긴 놀이를 통해 소근육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2권『오리처럼 뒤뚱뒤뚱』은 흉내 내기를 잘하는 아기가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면서 온몸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3권『어디 있니, 까꿍!』은 아기가 까꿍 놀이를 하면서 시지각을 훈련하고, 잠시 보이지 않는 사물도 사실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놀이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쑥쑥 몸놀이’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전통이 담긴 놀이노래를 1~3살 아기의 신체 발달에 맞게 재구성한 그림책으로 ‘쑥쑥 몸놀이 1’과 ‘쑥쑥 몸놀이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기는 몸의 여러 부분을 노래에 맞추어 이리저리 움직여 보면서 솟구치는 자율성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쑥쑥 몸놀이 1’을 통해 아기는 소근육과 대근육을 조절해 보면서 자신의 능력을 자랑스러워하고 성취감도 맛보게 됩니다.
* 책의 특징
-신체 능력을 발달시키는 몸놀이 그림책
구전 놀이노래와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글이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아기는 이 책을 통해 소근육 운동, 다양한 신체 표현, 시지각 훈련의 몸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책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엄혜숙
편집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프리랜서 기획자, 번역가, 그림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혼자 집을 보았어요’, ‘두껍아 두껍아’, ‘비밀이야 비밀!’ 등을 썼고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큰고니의 하늘’, ‘소피는 농부가 될 거야’, ‘인도의 딸’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정순희
1966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딸을 모델로 한 『바람 부는 날』이 1995년 제4회 황금도깨비 상에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엔 『내 짝궁 최영대』가 디자인하우스사 주관 '올해의 디자인상/그래픽부문'을 수상했다. 『내 짝궁 최영대』는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않는 영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함으로써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잡아내고 있는 삽화가 감동을 준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 『나비가 날아간다』, 『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