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7권『넌 누구니?』에서는 열두 동물이 저마다의 울음소리나 움직일 때 나는 소리와 함께 자기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아기는 동물의 생김새와 소리를 배우게 됩니다. 8권『둥둥 북을 쳐요』는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악기에 대한 이미지를 뚜렷하게 갖도록 도와줍니다. 9권『부르릉 자동차가 달려요』에는 소방차, 불도저, 비행기, 배를 통해 여러 가지 탈것이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생활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개념과 사물에 대한 인지는 1~3세 아기가 지적인 사유를 연습하는 첫 번째 과정입니다. ‘쏙쏙 배움놀이’는 아기가 태어나서 하나둘 만나는 대상이나 개념, 사물에 대해 이미지를 뚜렷하게 갖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으로 ‘쏙쏙 배움놀이 1’과 ‘쏙쏙 배움놀이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쏙쏙 배움놀이 1’을 통해 아기는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내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따라 하는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더욱 빨리 새로운 사실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책의 특징
-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 배움놀이 그림책
동물, 악기, 탈것에 대한 흥미로운 글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아기는 이 책을 통해 인지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책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아기의 안전을 생각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엄혜숙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어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웅진과 비룡소의 편집장을 거쳐 프리랜서로 독립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글쓰기, 번역하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엮고 번역한 책으로는『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황새와 알락백로』『말이 너무 많아!』『개 한 마리 갖고 싶어요』『아기돼지와 민들레』『난 집을 나가 버릴 테야』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가 있습니다.
그림 : 이억배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목판화로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전력하고 있습니다.『솔이의 추석 이야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반쪽이』『도구의 발견』『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의 그림으로 '97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내이자 동료인 일러스트레이터 정유정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