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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열림원 | 부모님 | 199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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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과 `외눈박이물고기의 사랑`을 비롯해 번역서 `성자가 된 청소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등으로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류시화의 인도여행기.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의 여행 중에 체험한 감동적이고 엉뚱한 일화들을 엮으면서 말미에 인도사람들의 인상적인 `말`을 인디아어록이란 제목으로 한데 모았다.

  출판사 리뷰

작가 류시화의 독특한 산문집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자 명상가·번역가로 활동중인 류시화는 주로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번역서를 소개하는 한편 인도와 네팔, 티벳 등지를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그는 특히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라 6년이 지난 지금까지 50만부가 넘는 발행기록을 세운 채 계속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있는 첫번째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와 출간 6개월 만에 30만부를 돌파하여 시집 출판계에 유례가 없는 기록을 세운 두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통해 독특한 시세계를 인정받았다.

류시화는 자신이 전생에 인도인이었다고 말할 만큼 인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여행에 있었으며, 특히 인도 여행은 그 황금기의 열매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 속에서 나는 삶을 배웠고, 세상을 알았다. …… 그곳에서 나는 때로 당혹스러웠고, 어지러웠으며,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무서워 도망치기도 했다. 허무하거나, 존재 밑바닥까지 행복하기도 했다. 눈을 똑바로 뜨고서 나 자신과 마주서본 적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인도였다.\' 놀라운 것은 평범하다 못해 천하기 짝이 없는 책 속의 인도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나름대로 철학자라는 점이다. 가난한 릭샤 운전사 차루의 \'노 프라블럼\' 철학, 누더기 담요를 두른 요기 싯다 바바의 세 가지 만트라, 미치광이 구루(영적 스승) 스리 바가반 구루의 \'자유로운 정신\'에 대한 화두 등……. 또 돈을 줘도 절대로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지들, 선행을 베풂으로써 자신의 악업을 씻으니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이다. 가방 속의 화장지를 아무 말없이 꺼내가는 인도인 남자에게 따지면 \'이게 왜 너의 거냐? 네가 잠시 갖고 있는 거지?\'라며 오히려 당당하다. 기차 안에서 좌석표도 없이 무례하게 끼여앉은 사람들 보고 자리 주인이라고 말하면 \'잠시 앉았다가 떠날 자리를 가지고 무슨 근거로 네 자리라고 주장하는가?\' 하고 조용히 대답한다. 물건값을 깎고 기분이 좋아 돌아서는데 \'그렇게 물건값을 깎아서 사니까 넌 행복하냐?\'고 상인들은 반문한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은 이렇듯 그가 지난 10년 동안 열 차례에 걸쳐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체험한 엉뚱하고, 기발하고, 감동적인 일화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에는 여행기가 주기 쉬운 지나치게 개인적인 감상이나 그 흔한 풍물 스케치 한 줄 없다. 다만 명상을 하고 글을 쓰고 구도의 길을 걷는 그가 인도의 시장에서, 허름한 여관에서, 더러운 기차 안에서, 한적한 마을에서, 광활한 평원에서, 히말라야 동굴의 스승 밑에서 직접 체험한 사건들과 감동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의 백미는 권말에 있다. \'인디아 어록\'이 그것. \'인디아 어록\'은 그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대중 속의 현자(賢者)들과 이야기하다 그들로부터 들은 인상적인 말들만 모아 하나의 장(章)으로 엮은 어록이다. 짤막한 말로 사물의 핵심을 잘 찌르는 것으로 유명한 인도인의 재치있는 순발력과 번뜩이는 통찰력이 잘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인도인의 현실 수용의 철학까지를 그대로 알 수 있다.

서른네 편의 감동적인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 인도의 신비와 더이상 숨길 것 없는 인도의 현실이 절묘하게 표현됐다.

  작가 소개

저자 : 류시화
시인이자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일상 언어들을 사용해 신비한 세계를 빚어낸다는 그의 시는 걸림없이 마음에 걸어들어오면서 결코 쉽고 가볍게 치부할 수 없는 무게로 삶을 잡아낸다. 그의 대표작인『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을 지닌 시세계가 곱씹히고 곱씹힌다. 류시화는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시인이자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일상 언어들을 사용해 신비한 세계를 빚어낸다는 그의 시는 걸림없이 마음에 걸어들어오면서 결코 쉽고 가볍게 치부할 수 없는 무게로 삶을 잡아낸다. 그의 대표작인『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을 지닌 시세계가 곱씹히고 곱씹힌다. 류시화는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인도 등을 여행하며 그가 꿈꿔왔던 자유의 본질 그리고 꺠달음에 관한 사색과 명상들이 가득한 산문집을 내기도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소를 자아내는 일화들 속에서, 그렇지만 그냥 흘려버리기엔 너무 무거운 이야기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비롯하여,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과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를 집필했고,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썼다. 또한,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와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으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티벳 사자의 서』, 『조화로운 삶』,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용서』, 『인생수업』 등의 명상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빈자의 행복 = 11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19
480원 어치의 축복 = 31
어느 문명인의 실종 = 40
세 가지 만트라 = 47
아름다운 도둑 = 56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 61
코코넛 열 개 = 71
음악회장에서 = 75
누구나 둥근 하늘 밑에 산다 = 81
성자와 나비 = 86
쉬 = 92
영혼의 푸른 버스 = 96
갠지스 식당 = 103
피리 부는 노인 = 111
바보와 현자 = 116
오렌지 세 알 = 122
인생 = 131
구두가 없어도 인도에 갈 수 있다 = 140
새벽 두 시에 잃어버린 것 = 144
개와 함께 한 여행 = 149
화장지와 기차와 행복 = 154
타고르 하우스 가는 길 = 160
기차는 떠나고 = 166
미스터 씽 = 172
오늘은 뭘 배웠지? = 177
우리 집에 갑시다 = 180
전생에 나는 인도에서 살았다 = 187
빈 배 = 195
나마스카 = 198
굿모닝 인디아 = 202
인디아 어록1 -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 211
인디아 어록2 -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 221
인디아 어록3 - 노 프라블럼 명상법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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