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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찰리북 | 3-4학년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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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면서도, 기존의 명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살려 낸 책. 이 책을 쓴 로이스 버뎃은 햄릿 공립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후 연극을 하거나,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왔다.

오랜 시간 그런 작업을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멋진 결과물들이 만들어졌고, 그것들이 책으로 묶여 탄생한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다. 책 곳곳에는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기발한 글과 그림 들이 숨어 있다. 전문가의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아이들 눈높이에서 쓰거나 그린 투박함이 더 멋지다.

특히 울고 웃고 화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의 표정이 글과 그림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셰익스피어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아이들이 이 책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했고,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이야기『로미오와 줄리엣』

비극적인 사랑의 대명사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미 시대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는 작품이다. 도대체 하나의 작품이 몇 나라에서 각색되고 있는지 살펴보면 놀라울 뿐이다. 비극적인 결말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으로,『로미오와 줄리엣』만큼 유명한 사랑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의 베로나를 배경으로 몬터규 가와 캐풀렛 가는 서로를 증오하며, 대를 이어 싸움을 벌인다. 그런 악연의 사슬을 끊기 위해 하늘은 두 집안의 자식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다. 원수 집안에서 열리는 금지된 무도회에 참석한 로미오는 줄리엣을 보고 누군지도 모르는 채 사랑에 빠지고 만다. 줄리엣 역시 마찬가지다.

내 유일한 사랑이 내 유일한 원수 집안 출신이라니. 모르는 상태로 너무 일찍 만났고, 알고 나니 이미 너무 늦었구나! - 본문 중에서

서로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이미 마음을 주고 난 뒤였다. 남의 눈을 피해 비밀스럽게 만나는 두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게 된다.

그대는 왜 로미오인가요? 그대의 이름만이 나의 원수랍니다. 몬터규라는 이름만 버린다면, 우리는 자유로울 거예요! 로미오, 그대와 상관없는 그 이름을 벗어던지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 -본문 중에서

결국 싸움 끝에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게 된 로미오는 추방을 당한다. 그렇게 헤어지게 된 연인은 로렌스 수사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 모험을 벌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운명의 장난으로 가슴 아프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그들의 죽음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된 두 집안의 반목은 눈 녹듯 녹아내리고, 마침내 화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면서도, 기존의 명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살려 내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되어 온 고전의 깊은 향기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21세기 판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 책을 쓴 로이스 버뎃은 햄릿 공립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후 연극을 하거나,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왔다. 오랜 시간 그런 작업을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멋진 결과물들이 만들어졌고, 그것들이 책으로 묶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첫 권인 『어린이를 위한 햄릿』이나, 두 번째 책인『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난 독자들의 첫 번째 반응은 한결같다.
‘이걸 정말 아이들이 직접 쓰고 그렸단 말이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아이들이 직접 표현한 글과 그림을 보고 하는 말이다. 이 책 곳곳에는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기발한 글과 그림 들이 숨어 있다. 전문가의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아이들 눈높이에서 쓰거나 그린 투박함이 더 멋지다. 울고 웃고 화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의 표정이 글과 그림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셰익스피어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아이들이 이 책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했고,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셰익스피어와 아이들의 공동창작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실제로 책을 만드는 데 참여한 한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내 느낌은 이제 더 이상 흑백이 아니에요.
이제 모두 무지개 빛깔이 되었어요._ 캐틀린(7살)

작품을 읽은 뒤,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아이들은 그 어렵던 셰익스피어를 가깝게 느끼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갔다. 그런 면에서 로이스 버뎃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독서교육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속에도 아이들이 직접 표현한 글과 그림 외에 다양한 독후 활동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여러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본문 뒤에는 ‘영한 대역으로 읽는 명문장 명대사’가 있어,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문장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도 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국민 중에서 국가에 커다란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캐나다 정부 공로훈장’을 이 시리즈에 수여했다. 그 밖에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아동교육상’ 캐나다 교사연합이 주는 ‘힐로이 펠로우십’ 수상은 이 책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말해 준다.
아이들의 눈으로 표현해낸 21세기 셰익스피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오, 로미오, 로미오!"
줄리엣의 눈은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대는 왜 로미오인가요? 그대의 이름만이 나의 원수랍니다. 몬터규라는 이름만 버린다면, 우리는 자유로울 거예요! 그럴 수가 없다면, 내 이름을 버리겠어요. 그러면 나는 더 이상 캐풀렛이 아닐 거예요! 로미오, 그대와 상관없는 그 이름을 벗어던지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

p37

  작가 소개

저자 : 로이스 버뎃
캐나다 온타리오 주 스트랫퍼드 시에 위치한 햄릿 공립학교에서 30여 년간 학생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왔다.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를 소개해 주는 일이 성공을 거두면서, 로이스 버뎃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로이스 버뎃의 책이나 그녀가 교사들을 위해 연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사들뿐만 아니라, 전미영어교사협회(American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와 국제독서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를 포함한 전 세계 셰익스피어 애호가들의 관심과 상상력을 붙잡았다. 로이스 버뎃은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로 캐나다 국민 중에서 국가에 커다란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캐나다 정부의 공로훈장(Canada's Meritorious Service Medal)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아동교육상(Encyclopaedia Britannica's National Award)을 수상했다.

  목차

추천의 글 │ 7
머리말 │ 8
등장인물 │ 10
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 13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나는 독후활동 │ 92
영한 대역으로 읽는 명대사 명문장 │ 93

원문으로 읽는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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