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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청소년 지식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제자백가
행복한나무 | 청소년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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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십대들의 힐링캠프 6권. 동양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추리하고 토론하는 탐정소설로 구성하였다. 어느 날 최고의 권력가 집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고 권력자는 맹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에게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권력자의 집에 모인 철학자들은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논쟁과 추론을 벌이고, 자신들의 사상이 담긴 철학 토론도 벌인다.

이러한 논쟁과 토론을 쭉 따라가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유가 사상의 맹자, 도가 사상의 장자, 묵가 사상의 묵자, 법가 사상의 한비자, 유가 사상의 순자를 한 자리 토론으로 만나게 된다. 물론 범인을 가리는 과정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의 추리에서도 그들의 핵심 사상을 서로 비교하며 배울 수 있어 재미와 고전 철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탐정이 된 동양고전 철학자들, 범인을 가리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다 ::

새로운 삶, 새로운 길을 찾는데 동양고전 철학이 큰 힘이 되겠지만, 10대 청소년이 읽기에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고 복잡해서 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들고, 따로 읽는다해도 그 차이를 알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동양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추리하고 토론하는 탐정소설로 구성하였다.
어느 날 최고의 권력가 집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고 권력자는 맹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에게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권력자의 집에 모인 철학자들은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논쟁과 추론을 벌이고, 자신들의 사상이 담긴 철학 토론도 벌인다. 이러한 논쟁과 토론을 쭉 따라가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유가 사상의 맹자, 도가 사상의 장자, 묵가 사상의 묵자, 법가 사상의 한비자, 유가 사상의 순자를 한 자리 토론으로 만나게 된다. 물론 범인을 가리는 과정에서 만나는 철학자들의 추리에서도 그들의 핵심 사상을 서로 비교하며 배울 수 있어 재미와 고전 철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의 소설로 배우는 동양고전 입문서, 동양고전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마치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만난 것처럼 신선하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 알파고 시대, 10대 청소년에게 왜 동양고전 철학이 필요한가? ::

알파고, 입시경쟁, 환경오염, 세계화, 수저계급 등 우리 청소년들이 사는 삶에는 어둠이 가득하다. 어른들이 말하는 길은 믿음이 가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때일수록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밝혀주는 횃불이 있어야 한다. 어둠이 깊을수록 옛날 거룩한 이들이 남겼던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 했다. 옛날 가르침을 밑돌 삼으면 새로운 길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소설 형식을 빌어 맹자, 장자, 순자, 한비자, 묵자와 같은 동양고전 철학자들이 말하는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철학자들은 그 옛날 어둠에 빠진 채 길을 잃고 헤매던 세상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고, 그때 제시했던 길은 오늘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힘들고 길이 보이지 않을수록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며, 인문학 최고봉은 동양고전 철학이다. 이것이 알파고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 10대 청소년에게 동양 고전이 필요한 이유다.




내가 모시는 사상가는 순자, 맹자, 장자, 한비자, 묵자다. 순자는 직하학사를 이끄는 우두머리로서 유가사상에 뿌리를 두면서도 거기에 머물지 않은 새로운 사상을 지어냈고, 맹자는 공자에 뿌리를 둔 유가사상을 이어받아 활짝 꽃 피웠으며, 장자는 노자에 뿌리를 둔 도가사상을 새로운 빛깔로 채웠다. 한비자는 법가사상가로 순자에게서 배웠지만 순자와 다른 결을 지닌 생각을 펼쳤으며, 묵자는 힘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사상을 새롭게 세웠다.

“사람은 다 귀합니다. 사람을 똑같이 다 사랑해야 합니다. 신분에 따라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고, 돈에 따라서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고, 힘에 따라서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풀고, 힘을 합쳐 살아야 합니다.”
묵자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이것이 바로 겸애(兼愛)입니다. 모두 사랑하기! 사람을 다 똑같이 사랑하기! 그 마음이야 말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올바른 길입니다.”
한비자가 어둠을 그대로 둔 채 거기서 살아남는 길을 알려주었다면, 묵자는 어둠을 몰아내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듯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내 꿈은 9급 공무원』,『일진놀이』,『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부모의 딜레마, 매』등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yesreading@gmail.com<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목차

[여는 글] 알파고 시대에 우리는 왜 제자백가를 이야기하는가?

01. 한밤중에 일어난 칼부림
02. 아름다운 뜰을 마주한 다섯 명의 셜록 홈즈
03. 경대부 맏아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04.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부터 의심하라!
05. 다섯 명의 셜록 홈즈, 토론하고 추론하다
06. 하늘 뜻(天命)은 어디에 있는가?
07. 묵자, 횃불로 일어난 민심 앞에 서다
08. 장자와 걷는 발걸음
09. 범인은 누구인가?
10. 누구에게나 역린(逆鱗)은 있다
11. 바른 길이란 무엇입니까?

[닫는 글] 어느 날 찾아온 옛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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