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경주 여행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
동화를 읽으며 대표적인 신라의 문화유산과 유적들을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획!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록될 정도로 곳곳에 신라시대 문화유산과 유적들로 가득 찬 경주를 배경으로, 엄마의 병 때문에 경주로 내려오게 된 서울 아이 정수와 신라에서 온 아이 무웅이가 절대시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우정과 역사 이야기입니다.
효 사상과 불교의 윤회, 인연과 가족 관계, 우정 등의 이야기가 오늘날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더불어 옛 선인들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가족 여행 혹은 수학 여행으로 한 번쯤 방문하는 문화도시 경주에 가기 전 이 책을 읽고 간다면, 좀더 자연스럽게 경주 곳곳의 문화유적들을 친근하게 접하고, 역사적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심상우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시인이며 소설가이다. 1986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등단했으며, 1996년 MBC 창작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고려왕조 500년』,『신라992년』,『고전으로 배운 지혜』,『우리고전 쉽게 읽기』,『CEO 채근담』,『웃음 속에 칼을 숨겨라』,『사랑하는 우리 삼촌』,『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솔향기 가득한 동화』,『슬픈 미루나무』,『엄마, 나는 무슨 띠야?』, 『신라에서 온 아이』등이 있다.
그림 : 진선미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2005년에 ‘일러스트 61’이란 제목의 전시를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음 속 소원』,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바리공주』, 『며느리 뽑는 시험』, 『통일 뒤의 신라』,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이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을 보여 주기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볼수록 궁금해지는 아이
2 할아버지와 함께한 경주 구경
3 비밀의 문이 열리다
4 무웅이 할아버지와 불국사
5 곰 그림이 있는 기와집
6 부처님의 나라를 돌아다니다
7 신라에서 보낸 하룻밤
8 마음을 다해 원하는 것
신라의 수도 서라벌과 경주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