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전혜성 박사의 가정 교육 비결
열아홉의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남편 故 고광림 박사를 만나 결혼하고,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이자 비교문화학자로 인류학과 사회학의 발전에 기여한 전혜성 박사의 가정교육비결을 담은 책이다. 그녀의 아들 고경주, 고홍주를 오바마 행정부의 차관보급에 임명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이미 1980년대에 미국 교육부로부터 \'동양계 미국인 가정의 성공적인 자녀교육 사례\'로 지정되었다.
이 책은 자녀교육 부분을 보완한 것으로 이 땅의 부모들에게 부모로서의 보람된 인생과 자녀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도와준다. 여섯 자녀 모두 하버드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한 가족이 11개 최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놀라운 자녀교육 비결과 생생한 양육 에피소드를 수록하였다. 또한 훌륭한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50년 넘게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어온 비교문화학자로서의 전혜성 박사의 삶을 재조명하여 자녀를 잘 기르기 전에 부모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돕는다.
출판사 리뷰
여섯 아이를 모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자녀교육 비결,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한명도 아닌 두 아들이 모두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차관보급에 임명되어 한국 사회는 물론 미국 사회에까지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전혜성 박사의 가정 교육 비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중앙북스 펴냄)를 통해 전혜성 박사는 큰아들 고경주와 셋째 아들 고홍주뿐만이 아니라 여섯 자녀를 모두 훌륭하게 키워낸 이야기를 낱낱이 담아냈다. 6명의 자녀가 모두 하버드 예일 대를 졸업하고, 8명의 가족 모두 11개의 최고 학위를 취득, 또 1988년 미국 교육부에 의해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이미 한국 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월 23일자 신문에 고경주 미 보건부 차관보와 고홍주 국무부 법률고문(차관보급) 형제의 성공담을 기사화하면서 '워싱턴 정가에 파워 엘리트 형제가 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WSJ는 1960년대 군사쿠데타를 피해 이민 온 고 차관보의 아버지, 故 고광림 박사와 어머니 전혜성 박사의 교육열을 소개하면서 이들은 자녀들에게 '공부만 파고드는 학점벌레가 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줬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열아홉의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남편 故 고광림 박사를 만나 결혼하고 여섯 아이를 키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비교문화학자로 인류학과 사회학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고 동암문화연구소 활동을 통해 미국 내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킨 학자로서의 열망과 고뇌에 대한 이야기까지, 저자의 전 일생에 대한 열망과 고뇌가 담겨져 있다. 1996년에 발간된 저자의 첫 번째 책을 개정하고, 자녀교육 부분을 보완한 것으로 이 땅의 부모들에게 부모로서의 보람된 인생과 자녀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 자신이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라나 무엇보다도 사람다운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도 아닌 여섯 자녀를 모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비결은 어찌 보면 아주 단순한 데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아이들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가진 `재능보다는 덕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재능보다는 덕이 앞서야 한다는 교훈
\'엘리트(elite)\'라는 말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층을 일컫는다. 일종의 선민주의 의식에 뿌리를 둔 말로 특수한 자격을 지닌 개인들 혹은 개인들의 집단을 말할 때 쓰인다. 저자는 여섯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이 자기 분야에서 업적을 이뤄 자신이 가진 능력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고, 무엇보다 사람다운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아이들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가진 재능보다는 덕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남편인 故 고광림 박사는 유교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아 부모님께는 효도하고, 아이들에게는 지극히 좋은 아버지이자 가장이었다. 훌륭한 학자였으며 애국자이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 대학 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 대학 로스쿨에서 강의를 했으며, 장면 정권 시절 초대 주미특명전권공사와 UN 대표를 지냈다. 한평생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으나, 주미공사로 일하던 중 5.16 군사 쿠데타가 발생하여 조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비록 미국으로 망명했지만, 재미교포 2, 3세의 교육을 위해 나와 함께 동암문화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연구소를 설립하여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썼다.
전혜성 박사와 고광림 박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들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그 자리에서 온 가족 모두가 민주적인 절차를 몸소 체험했으며, 늘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이런 교육 방식이 바로 여섯 자녀를 지금의 자리에까지 이르게 했다고 설명한다.
내 아이를 세계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시키는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의 4가지 원동력
이 책에는 전혜성 박사가 동양의 여성학자이자 어머니 입장에서 바라본 오센틱 리더십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내 아이를 세계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시키는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의 4가지 원동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인생부터 제대로 세워라. 부모 스스로 인생에 대한 답이 없다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언제나 추구해야 할 명확한 목표를 갖고, 그 과정에서 치열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은 '여섯 아이를 길렀지만 나는 단 한번도 아이들 양육 때문에 나의 학문을 게을리 하거나 학업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부모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 설명한다.
둘째,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공부보다 인생의 목적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에게 단순히 교과 과정에 대한 공부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평생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관을 심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재주가 덕을 앞서지 않아야 한다는 점. 아이가 나만의 이익이나 요구를 추구하기보다는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환영받을 수 있는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모가 이끌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나와 다른 사람, 나의 기준과 다른 가치가 세상 어디에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나만 옳다는 것이 아니라 남도 옳을 수 있다는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 이것이 아이를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첫 출발점이다.
※ 2009년 미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급에 임명된 첫째 아들 고경주, 셋째 아들 고홍주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전혜성 박사의 생생한 양육 에피소드 수록
※ 여섯 자녀 모두 하버드o예일 대를 졸업하고, 한 가족이 11개 최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놀라운 자녀교육 비결
※ 미국에 사는 소수민족으로서 미 교육부에 의해 `동양계 미국인 가정의 성공적인 자녀교육 사례`로 지정된 배경
※ 훌륭한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50년 넘게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어온 비교문화학자로서의 전혜성 박사의 삶을 재조명
작가 소개
저자 : 전혜성
열아홉 나이에 해방된 조국에 무언가 보람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열정 하나로 이화여자 대학교 영문과 2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전액 장학금 교환 학생으로 디킨슨 대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후에 보스턴 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보스턴 대, 예일 대, 예일 대 로스쿨 등에서 강의하고, 예일 대 비교문화연구소(HRAF)연구부장으로 재직했다.
그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와 비슷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문화를 비교 연구해 그 특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 1960년대에 로마자가 아닌 비로마자를 모두 컴퓨터 코드화하는 비교문화정보체계를 만들었다. 이 시스템을 토대로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과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 문화와 한국학 선양에 힘썼다.
또한 1952년 남편과 함께 한국연구소(Korea Institute)를 설립하여 동서양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과 동양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일을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소수민족, 유색인종으로 차별받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이민 1.5세대와 2세대 젊은이들에게 우리 문...열아홉 나이에 해방된 조국에 무언가 보람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열정 하나로 이화여자 대학교 영문과 2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전액 장학금 교환 학생으로 디킨슨 대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후에 보스턴 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보스턴 대, 예일 대, 예일 대 로스쿨 등에서 강의하고, 예일 대 비교문화연구소(HRAF)연구부장으로 재직했다.
그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와 비슷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문화를 비교 연구해 그 특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 1960년대에 로마자가 아닌 비로마자를 모두 컴퓨터 코드화하는 비교문화정보체계를 만들었다. 이 시스템을 토대로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과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 문화와 한국학 선양에 힘썼다.
또한 1952년 남편과 함께 한국연구소(Korea Institute)를 설립하여 동서양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과 동양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일을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소수민족, 유색인종으로 차별받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이민 1.5세대와 2세대 젊은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뿌리를 알리려 노력해왔다. 1970년부터 근 30년간 한국인-재미 한국인 연례회의를 열었고, 이것이 현재 한국연구소를 계승한 동암문화연구소(East-Rock Institute)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전혜성 박사는 동암문화연구소를 통해 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 특히 한국의 여성, 가족제도, 종교, 가치관, 한국인 디아스포라 등을 연구하는 한편, 동아시아 법과 문화를 비교 연구해 인류학과 사회학의 발전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현재 동암문화연구소 이사장, 예일 대 비교문화연구소 명예 연구부장으로 있다.
6명의 자녀를 포함해 8명의 가족 모두 11개의 최고 학위를 취득하고, 자녀 모두 미국 하버드 대와 예일 대를 졸업, 또 1988년 미국 교육부에 의해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년에는 첫째 아들 고경주와 셋째 아들 고홍주가 미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급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여자야망사전』이 있으며, 학술서 6권과 논문 60여 편을 펴냈다. 한국 국무총리상, KBS 해외동포상, 미 코네티컷 주지사상, 비추미 여성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2004년 한인 이민 100주년 준비위원회 주관의 지난 100년간 미국에 가장 공헌한 100인의 인사에 남편 故 고광림 박사, 첫째 아들 고경주, 셋째 아들 고홍주와 함께 선정되었다.
첫째 딸 고경신_하버드대를 졸업, MIT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앙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일반대학원 과학학과 학과장을 지냈다.
첫째 아들 고경주_예일대 의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주 보건후생부장관을 지낸 뒤 하버드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을 지냈다. 2009년 오바마 행정부의 보건부 차관보로 임명되었다.
둘째 아들 고동주_하버드대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와 MIT에서 공동으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셋째 아들 고홍주_하버드대 졸업 뒤 영국 옥스퍼드로 유학을 다녀와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 법대 석좌교수가 되었고, 예일대 로스쿨의 학장으로 몸담았다. 한국에서는 클린턴 정부 시절 인권 차관보를 지낸 해럴드 고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2009년 오바마 국무부의 법률고문으로 임명되었다.
둘째 딸 고경은_하버드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콜럼비아 법대 부교수를 거쳐 유색인종 여성으로는 최초로 예일대 로스쿨에서 석좌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Prologue 부모가 먼저 바로 서라
1장 먼저 됨됨이가 된 사람으로 키워라
엄마라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어머니로서의 책임이란
감당할 수 있는 능력만 주신다
훌륭하게 자랐으면 하고 지은 특별한 이름
아이들을 위해서는 ‘고생도 잠시’다
엄마 손은 ‘가위손’
이중 문화 속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 입장에서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
합의를 이끌어내는 법을 가르친 가족회의
“공부 안 하는 아이들은 모두 고 박사네로 보내라?”
“너는 몇 살인데 책을 빌려가니?”
심야의 아침식사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다
남에게 베풀고자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대안 없는 토론은 의미 없어요”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
2장 ‘나는 누구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
우리 집은 ‘한국학 연구실’
소수민족은 죽기도 어려운 나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한서韓書를 살릴 《뉴욕타임스》
하버드에 심은 한국학
미국과 한국의 연결 고리
어머니께서 해주신 비단을 팔다
이국땅에서 집을 마련하기까지
치킨 탕수, 제3의 문화
조국의 민주화에 봉사할 기회
외교관 부인으로서의 사명
한복으로 공석을 빛내다
한국 외교사의 숨은 얘기 한 토막
훌륭한 태도로 지는 법
3장 부모가 먼저 제대로 서야 자녀가 훌륭하게 성장한다
배움을 위해 떠나다
어머니의 반지
서재필 박사와 한배를 타다
두 번 치른 대학 입시
“반드시 조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
목적을 가지고 배워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신용’과 ‘자립심’
아버지에게 배운 ‘한 사람의 위대함이란’
어머니께 물려받은 유산
재승덕才勝德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 그리고 긴 그리움
4장 ‘여섯 아이’와 ‘박사 학위’라는 선물
개성이 분명한 여자가 아름답다
우물을 파더라도 한 우물을 파라
“한국은 남태평양의 어는 섬입니까?”
‘고광림’ 이라는 한국에서 온 청년
우리말로 된 편지를 받는 일
외국인으로서 일자리를 구하다
이국땅에서 전쟁 소식을 접하다
미국 하늘 아래 혼자만 남겨진 기분
곁에서 의지가 되어줄 ‘누군가’
끌리는 마음과 경계하는 마음
부정할수록 더 끌리는 마음
마음 아픈 거절
기발한 구혼 작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졸업식을 중지시킨 한국 여학생’
하나가 아닌 둘이서 헤쳐 나가야 할 미래
“당신은 미국에 청소하러 왔소?”
‘여섯 아이와 박사 학위’
5장 세계 속에서도 당당한 부모로 살다
일본에 도입된 문화정보체계
보자기가 큰 여자
일본에서 한국을 읽다
다시 부르는 사랑 노래
미국인 사돈과의 첫 만남
미국에서 치른 환갑 잔치
나의 일곱 번째 아이
미국 교과서를 바로잡다
Epilogue 나는 여전히 사랑과 이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