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한 광대가 자란다 이미지

한 광대가 자란다
시공사 | 청소년 | 2007.07.27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0.482Kg | 371p
  • ISBN
  • 978895274922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한 소년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한 집단에 소통을 거부당한 세 아이의 이야기이다.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고, 별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되었던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 시절을 인내한다. 유하는 유머를 통해(아무도 웃지 않았지만), 예니는 유하에게 의지하며(유하는 계속 배신했지만), 토마스는 끝까지 묵묵히 견디며 그 시기를 견딘다.

뉘우치는 아이도 없고, 원망하는 아이도 없다. 그저 자라나는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선악이 공존하여 힘들기도 했던 우리 모두의 유년기이다. 작가 요나스 가르델은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그리고 스웨덴에서 손꼽히는 코미디언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그는 자라서 코미디언이 된 주인공 유하를 통해, 화려한 조명과 그 뒤에 드리워진 그림자와도 같은 인간 본질의 양면성을 냉소적인 웃음으로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어딘가에 속하기를 바란다. 개성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그 개성을 인정해 주고 알아봐 주는 집단 안에서만 가능하다. 나의 개성을, 나의 존재를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다면 얼마나 외로울 것인가.《한 광대가 자란다》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한 소년의 외로움을 그리며, 사랑받고 싶어 하는 인간 모두의 본능적인 바람을 냉소적으로 적어 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단지 사랑받기 위해서다. 이 말은 어쩌면 비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남을 웃기는 것이며, 사랑과 맞바꾸기 위해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다. 광대가 되는 게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_ 본문 308쪽

  작가 소개

저자 : 요나스 가르델
1963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스웨덴에서 손꼽히는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1985년에 첫 소설을 출간한 뒤로 <한 광대가 자란다>를 포함하여 무려 열 권을 소설, 아홉 편의 희곡, 두 편의 시나리오를 쓸 정도로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