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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 순간을 그린 화가들
다림 | 3-4학년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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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 듯 모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는 모네의 삶과 시대상을 그려내는 책이다. 모네의 작품과 함께 모네의 일생과 당시의 사회상, 역사까지 훑어 준다. 그림마다 담겨 있는 일화를 소개하고 꼼꼼하게 감상의 중심점을 잡아 주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모네에서 인상파 화가, 신인상파 화가, 현대 화가까지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또한 모네의 그림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색의 흐름을 잡아 준다. 색의 특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모네의 그림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구석구석 재미있는 요소들을 짚어 준다. 모네의 그림에 사용된 색으로 그림을 그려 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색 대비 효과를 익힐 수 있게 돕는 것이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상파’ 개념과 색에 대한 이해를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큰 매력이다. 어려운 설명보다 직접 행동하도록 유도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좀더 새롭게 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닫힌 생각을 열어 준다.

  출판사 리뷰

방학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많아 미술관도 성황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막상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나서도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미술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쏟아 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질문들 때문이다.

감상의 핵심을 찾지 못하고 마냥 그림만 바라보면 당연히 흥미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명화를 만화 보듯 재미있게 감상할 수는 없을까?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는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다.

작가 수잔나 파르취는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한 양념으로 ‘이야기’와 ‘놀이 체험’을 제시한다.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로 그림을 감상하는 일이 더욱 재미있어지고, 더불어 화가의 특징을 찾아내 흉내 내 보면 그 화가의 기법까지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그림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요소와 그림 밖에서 찾을 수 있는 화가 이야기를 결합하여 풍부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빛과 색채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
모네가 사랑한 색과 사람들 이야기 속에서 ‘모네의 색’을 체험한다.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 그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채의 변화에 주목했다. 그리고 각 색이 가지는 특징을 부각시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자 했다. 형태가 불분명하여 선의 흐름 보다는 색과 붓질의 느낌이 뿜어내는 인상이 두드러져 보여, 사람들은 모네를 인상파라고 불렀다.

책은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으로 모네의 그림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색의 흐름을 잡아 준다. 양귀비 들판 그림에서 흐드러지게 핀 양귀비꽃이 유독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보색 대비에서 찾을 수 있다. 작가는 색의 특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모네의 그림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구석구석 재미있는 요소들을 짚어 준다. 또한 모네의 그림에 사용된 색으로 그림을 그려 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색 대비 효과를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작가는 모네의 생애 곳곳에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아내 카미유와 연애할 당시에 그린 <녹색 옷을 입을 카미유>, 인상파라는 명칭을 얻게 한 <해돋이, 인상>, 아르장퇴유의 역사를 알려 주는 <아르장퇴유의 다리> 등 다수의 작품과 함께 모네의 일생과 당시의 사회상, 역사까지 훑어 준다. 그림 마다 담겨 있는 일화를 소개하고 꼼꼼하게 감상의 중심점을 잡아 주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


모네와 순간을 그린 화가들 - 체험을 통해 인상파 화가들의 기법과 현대 미술의 흐름까지 느낀다.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그린 모네 가족
모네의 이야기에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같은 날 모네의 정원에 놀러 와 카미유와 장을 그린 마네와 르누아르. 인상파의 거장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그린 작품의 색채를 비교하는 장면은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 준다. 더불어 그림을 그리는 모네를 그린 마네와 르누아르 작품을 넣어 그들의 끈끈한 관계와 인상파 화가들의 기법을 살핀다.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모네 가족

인상파는 순간의 인상을 색으로 표현하였다. 새로운 기법에 열광과 비난이 교차했지만 화가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였고 이후에도 많은 화가들이 인상파의 영향을 받았다. 대표적인 화가는 점묘 기법으로 신인상주의를 만든 조르주 쇠라. 작가는 모네의 작품과 조르주 쇠라의 작품을 비교하며 인상파와 신인상파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또한 점묘화를 더 세밀하게 표현하여 독특한 고요함을 안겨 주는 현대 화가 크빈트 부흐홀츠까지 소개하면서 ‘순간을 그린 화가들’ 이야기를 완성하였다.

또한 윤곽선이 없이 붓놀림만으로 그림을 그리는 인상파의 기법을 ‘모자이크’를 이용하여 이해해 본다. 아이들은 직접 모자이크를 해 보며 또렷한 윤곽선이 없어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상파 화가들이 활동한 당시에 물감을 만들었던 방식으로 물감을 만들어 보고 야외에서 풍경화를 그리는 것에 도전하는 체험도 돋보인다.
작가는 인상파만을 이해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인상파에서 추상화 기법으로 넘어가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체험으로 알려 준다. 물감 얼룩을 두서없이 표현한 아이의 그림을 보며 형태를 상상해 보고 스스로 그려 보게 하여 자연스럽게 인상파 기법을 적용한 추상화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새로운 방식으로 배우는 모네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세계
화가들의 삶 속에서 배우는 열정과 도전의 가치

이 책은 마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는 듯 모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는 모네의 삶과 시대상을 엿보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모네에서 인상파 화가, 신인상파 화가, 현대 화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주며 정보의 깊이를 더해 주었다. 부록에는 본문에서 비중 있게 다룬 마네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여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채워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상파’ 개념과 색에 대한 이해를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어려운 설명보다 직접 행동하도록 유도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좀더 새롭게 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닫힌 생각을 열어 준다. 그리고 인상파 화가들이 그랬듯이 ‘그리기’는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때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그림이 나온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작가는 모네의 삶과 예술 정신 속에 담긴 도전 정신과 열정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아이들에게 모네의 그림을 보여 주고 인상파 화가들의 열정을 되짚어 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은 단순히 미술에 대한 상식을 알아가는 것보다 더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작가 소개

저자 : 수잔나 파르취
1952년 태어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미술사, 인종학, 교육학을 공부했다. 그 후 4년 동안 루드비히스하펜 시에 있는 빌헬름하크 미술관에서 일했고, 지금은 뮌헨에서 글을 쓰고 있다. 『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 『미술의 순간』 『어린이를 위한 뮌헨의 고성 탐방』 등을 썼다. 1998년에 『당신의 미술관』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로즈마리 차허
1966년에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과 미술사를 공부했고, 뮌헨 대학교 미술교육학부에서 강의를 했다. 지금은 독일 가우팅에 살면서 순수 미술 예술가와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고, 미술관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다. 수잔나 파르취와 『어린이를 위한 뮌헨의 고성 탐방』을 함께 쓴 인연으로 이번 시리즈에도 함께 글을 썼다. 『마리엔광장의 뱀들』 『바이어른을 이끈 왕관』 등을 함께 썼다.

  목차

차례

색으로 마술을 부려 볼까?

색과 빛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

빛을 다루는 화가들

물감을 만들어 보자!

모네의 정원으로 놀러 와

모네에게 부치는 인사


부록
1. 클로드 모네의 발자취
2. 모네의 정원에 놀러 온 사람들
3. 미술관에 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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