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칼눈이의 꿈 이미지

칼눈이의 꿈
가교(가교출판) | 3-4학년 | 2009.08.25
  • 정가
  • 9,500원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S포인트
  • 428P (5% 적립)
  • 상세정보
  • 18.5x23.5 | 0.327Kg | 172p
  • ISBN
  • 978897777178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꿈을 위해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비둘기의 이야기. 비둘기 왼다리와 칼눈이의 도전과 용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한 보물과도 같은 꿈이 꿈틀거리며 깨어나도록 하는 동화로, 자기 앞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넘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왼다리는 자기 새끼가 자신과는 다르게, 사냥을 하며 산봉우리 한 두 개쯤은 한 번 만에 넘어갈 수 있었던 옛날 비둘기처럼 살아가길 바라며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 눈가에 칼자국이 난 칼눈이는 위험천만한 숲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흰꼬리수리 어미의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죽을 고생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숲속에서 사는 법을 배워간다.

  출판사 리뷰

희망을 간직한 비둘기의 도전과 용기!
꿈을 위해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비둘기의 이야기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왼다리는 자기 새끼가 자신과는 다르게,
사냥을 하며 산봉우리 한 두 개쯤은 한 번 만에 넘어갈 수 있었던
옛날 비둘기처럼 살아가길 바라며 위험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눈가에 칼자국이 난 칼눈이는 위험천만한 숲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흰꼬리수리 어미의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죽을 고생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숲속에서 사는 법을 배워갑니다.

왼다리와 칼눈이의 도전과 용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한 보물과도 같은 꿈이 꿈틀거리며 깨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기 앞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넘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한가롭고 평온한 공원에는 많은 비둘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둘기들에게 ‘평화의 집’이란 둥지도 만들어 주고 맛있는 먹이도 줍니다.
그래서 비둘기들은 힘들지 않게 많은 먹이를 사람들을 통해 얻어먹을 수 있지요.
단지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들을 따라다니거나 공원 주위를 기웃거리면 된답니다.
그러다보니 비둘기들은 점점 살이 쪄서 뚱뚱해졌습니다.
굳이 날아다니며 먹이를 찾을 필요가 없고, 열심히 둥지를 짓지 않아도 집이 있는 공원에서
하루 종일 사람들이 주는 먹이만 쪼아 먹어도 편히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닭처럼 날지도 못하고 뚱뚱하게 된 비둘기는 ‘닭둘기’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공원에 사는 대부분의 비둘기들은 불만도 불평도 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왼다리를 절뚝거려 ‘왼다리’로 불리는 예쁜 암컷 비둘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왼다리는 스스로 먹이를 구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고,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이나 주워 먹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는 비둘기들도 불만스러운 것이지요.
그런 왼다리에게 부스럼 할아버지 비둘기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답니다.
예전의 비둘기는 지금과 같이 않았으며, 비둘기들이 지금처럼 살게 된 것은
비둘기들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기에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말입니다.
부스럼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왼다리에게 너무도 놀랍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했답니다.
앞으로 태어날 왼다리의 새끼는 자신처럼 살지 않게 하리라는 마음을 먹게 한 것이지요.
자신의 새끼는 직접 사냥을 하고, 집을 짓고, 산봉우리 두 개쯤 건너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날았던 예전 비둘기처럼 살아가길 바라게 된 것입니다.
왼다리는 그러기 위해 엄청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 비둘기도 상상하지 못했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려 합니다.
왼다리의 마음 깊은 곳에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내어서 말이지요.

여러분,
비둘기들은 왜, 닭둘기로 불리게 된 것을 누구도 탓할 수 없는 것일까요?
왼다리가 새끼를 위해 마음먹은 엄청난 결심은 무엇인 걸까요?
왼다리의 새끼는 과연 왼다리의 바람대로 살아가게 될까요?
자, 이제부터 용기를 낸 왼다리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떠나보아요.
희망과 꿈을 품고서~

  작가 소개

저자 : 한정영
어린이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아우르는 작가이자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굿모닝, 굿모닝?』외에도『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히라도의 눈물』등 많은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썼다.

  목차

위험한 산책
평화의 집
왼다리의 결심
흰꼬리수리 둥지에 알을 낳은 비둘기
흰꼬리수리 둥지 속의 희망이
버려진 희망이
한방중의 개구리 사냥
뱀과 싸우다
다시 나타난 검은 그림자
내가 비둘기라고요?
공원으로 향하는 길
개구리보다 맛있는 먹이
칼눈이와 왼다리의 만남
흰꼬리수리를 구하라
솔개를 물리친 비둘기
엄마를 위하여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