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 3권. SOS 과학 수사대 요원인 괴짜 발명가 삼촌과 태양이, 별이는 이런저런 사건을 비밀리에 해결하여 지구를 지켜내는 활약상이 펼쳐진다. 3권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환경오염, 천적인 황소개구리의 증가, 금개구리의 작은 몸집과 둔한 움직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금개구리를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SOS 과학 수사대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기후 변화와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오염된 환경 속에서 금개구리의 멸종을 막으려는 SOS 수사대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만화보다 짱 재밌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SOS 과학 수사대』“도와 줘요! SOS 과학수사대!”메시지가 도착하면 SOS 과학 수사대의 액션 어드벤처가 펼쳐지지요. 괴짜 발명가 삼촌, 천방지축 태양이, 새침똘망 별이가 좌충우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학 지식이 체계적으로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므로 즐겁게 읽다보면 깊고 넓게 과학 지식을 이해하게 되지요. 보고 또 봐도 흥미로운 글과 그림, 볼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과학 정보가 가득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인 『SOS 과학 수사대』는 감각 기관인 눈, 코, 귀, 입을 탐험하는“캡슐 로봇을 찾아라!”를 첫 권으로 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멸종되어 가는 동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 금개구리를 구하라!”까지 발간되었습니다. 후속 권에서는 먹을거리의 중요성과 가공식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줄 예정입니다.
멸종 위기인 금개구리를 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액션 어드벤처『SOS 과학 수사대』제 3권‘금개구리를 구하라!’는 오염된 환경 속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한 액션 어드벤처 스토리입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구하라는 황소개구리와 굴착기 등 위험에 맞서 금개구리를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과학 정보에 기반한 가상의 상황 속에서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과학 그림책으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이 좌충우돌하는 과정 곳곳에 정보가 숨어 있어 새록새록 지식 정보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보 그림책과 만화 형식을 결합한 비주얼『SOS 과학 수사대』는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과학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그림책과 만화의 형태를 결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인공들은 만화처럼 코믹하고 단순하게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습지 및 다양한 동식물들을 보여주는 본문의 배경 그림은 세밀화로 표현되어 지식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칸을 나눈 박진감 넘치는 면 구성과 주인공이 주고받는 재미있는 말풍선 대화는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과학책을 읽도록 돕습니다.
수사 일지와 수사 보고서에 필수 과학 지식과 최신 정보가 쏙쏙!『SOS 과학 수사대』는 꼭 알아야 할 필수 과학 지식을 수사 일지 정보 박스에서 어린이의 수준에 맞추어 쉽게 풀어 설명하였습니다. 권말의 수사 보고서에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멸종 위기 동식물들에 대한 심화, 확장 정보가 실려 있지요. 그리고 동식물들의 멸종 원인과 보호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또한 참고 자료 목록을 실어 『SOS 과학 수사대』를 읽은 뒤, 더 많은 과학 지식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할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염승숙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현대문학』에 단편 「뱀꼬리왕쥐」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소설집으로 『채플린, 채플린』 『노웨어맨』, 장편소설로 『어떤 나라는 너무 크다』 가 있다.사진출처 (c) 박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