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 공부와 국어를 위해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는 법, 효율적인 계획표 작성 방법과 목표량 등 지금까지 저자가 교직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국어 과목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연구해 온 성과를 집약시켜 놓은 결과물이다. 최대한 구체적이고 쉬운 책으로 처음 보는 훈련법을 실제 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전체 훈련법을 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적용이 쉽다. 따라서 책을 1회 정독하고 훈련 방식을 이해한 후 다시 펼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을 저자는 권한다.
이 책의 내용은 ‘고기를 잡는 방법’ 안내서에 불과하다. ‘방법’만 알고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묘리’를 깨닫기 전에 가르쳐준 방법을 익히고 익혀야 하듯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루하고 지겨운 훈련을 참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따라 훈련하면서 어려움도 느끼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만 학생들에게 ‘묘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다. 그 의지로 ‘최소한 7회 반복의 훈련’을 강조한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리뷰
훈련은 반복이다.
최소 7회 반복하는 국어 공부 방법을 말하다.
국어 공부와 국어를 위해 필요한 사고력을 키우는 법, 효율적인 계획표 작성 방법과 목표량 등 지금까지 저자가 교직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국어 과목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연구해 온 성과를 집약시켜 놓은 결과물이다. 최대한 구체적이고 쉬운 책으로 처음 보는 훈련법을 실제 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 전체 훈련법을 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적용이 쉽다. 따라서 책을 1회 정독하고 훈련 방식을 이해한 후 다시 펼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을 저자는 권한다.
이 책의 내용은 ‘고기를 잡는 방법’ 안내서에 불과하다. ‘방법’만 알고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묘리’를 깨닫기 전에 가르쳐준 방법을 익히고 익혀야 하듯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루하고 지겨운 훈련을 참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따라 훈련하면서 어려움도 느끼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만 학생들에게 ‘묘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다. 그 의지로 ‘최소한 7회 반복의 훈련’을 강조한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의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 ● ● 출판사 리뷰
국어는 훈련이다.
배움이 있는 후에는 꼭 훈련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학생이 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중학교 때 성적의 반도 나오지 않았다. 모의고사는 더 형편없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결국 국어를 포기하는 ‘국포자’가 된다. 이 책을 집어든 것은 ‘국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학생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국어를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학생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까? 혹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없이 단순한 암기 위주의 공부를 했거나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만 고집하지 않았는지? 프로그램 없이 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마구잡이식 훈련일 뿐이다. 지금까지 책이나 인터넷에서 많은 국어 공부법을 접했을 것이고 유명하다는 수업도 찾아 들었던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성적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 원인은 뭘까? 공부법과 관련된 어떤 책이든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 고민이 묻어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잘나가는 일타강사의 수업은 말할 것도 없다. 프로그램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학생의 의지다. 배우기만 하고 훈련을 하지 않으면 그 배움은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다.
국어는 언어적 사고력을 기르는 과목이다.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다.
독서를 많이 하면 국어를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오해다. 독서를 잘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하면 책을 잘 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국어 성적을 올리는 데에 있어서는 독서의 양보다 독서의 질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 그 반대도 성립한다. 국어를 잘하면 독서를 잘할 수 있다. 국어는 ‘도구 교과’라고 했다. 따라서 국어는 독서를 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어에 ‘독서’라는 하위 교과가 있는 것도 그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학교는 대입에서 독서를 굉장히 강조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국어 성적이 좋다는 것을 넘어서서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능에서 왜 국어가 중요한가.
국어를 1교시에 치기 때문이다.
저자의 경험을 말한다. 수능을 쳤던 세대로 국어교사를 꿈꿨던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를 잘했다. 그다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왔다. 모의고사를 치면 국어는 거의 만점을 받았다. 수능 시험날 문제가 찾아왔다. 국어 듣기가 들리지 않는 것이다. 당시 듣기는 몸 풀기 문제 혹은 점수를 주는 문제라고 불릴 만큼 쉬웠다. 그런데 안 들렸다. 분명 우리말인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듣기만으로도 3개 정도를 틀렸다.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목표 대학을 가기 위해서 국어는 만점을 받아야 했다. 첫 시간에 멘탈이 약해졌으니 나머지 시험은 말할 것도 없었다. 수능 시험 후 국어 채점을 하면서 이미 재수를 결정했다. 대입인 수능 시험은 엄청난 압박감을 가져온다. 공부하는 지금은 잘 와 닿지 않을지 몰라도 실제로 수능 시험 전날에는 압박감에 잠을 설치는 학생도 정말 많다. 실력 못지않게 정신력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 수능이다. 저자가 지금 생각하면 그날의 압박감과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부담스러운 시험의 첫 시간을 장식하는 것이 국어다. 국어를 잘 쳐야 다른 과목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많은 국어 선생님들께서 이런 이유로 국어가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농담 같이 들릴지 몰라도 경험에 비춰 봤을 때 국어를 1교시에 친다는 사실 자체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라는 것은 다른 어떤 근거보다 설득력이 높다.
이런저런 생각하지 말고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하루에 5개 정도만 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일단 실천해보기 바랍니다. 한 달 정도만 하다보면 어휘력이 좋지 않았던 학생도 질문을 해야 하는 어휘의 양이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이것은 본인의 어휘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딱 한 달만 참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사고 과정을 거쳐서 직유법이라는 것을 안 학생과 단순한 암기를 통해 같은 사실을 안 학생은 성적 향상 속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뭐, 왜-질문법’의 목적은 ‘이해력과 사고력 신장’입니다. ‘사고’를 바탕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을 하는 학생은 기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성적 향상도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정확하게 연결이 되지 않으면 해설지를 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때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이렇게까지 깊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개념을 아는 정도로만 공부해도 문제를 푸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개념만 알게 되면 국어 성적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오해입니다. 이해력과 사고력이 올라야 성적이 오릅니다. 이런 사고 과정은 단지 개념 공부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정답과 비교하고 대조해보는 과정에서 이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합니다. 그런데 국어라는 교과가 이해력과 사고력으로 성적이 좌우되는 과목이죠. 따라서 사고력 훈련을 해야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강휘
모두가 국어를 잘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국어 때문에소중한 꿈을 접는 학생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가르치고 배우는평범한 국어 선생님입니다.이 책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마산 무학여자고등학교 교사경상남도 공교육논술지원단《꿈틀 문학 자습서 산문 문학》(공저)《꿈틀 고등 국어 통합편》(공저)《꿈틀 명강 독서》(공저)《꿈틀 문학비책》(공저)《꿈틀 단박 특강 종합편》(공저) 등저자 이강휘 선생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hwiyada
목차
머리말
제1편 국어 공부
Part1 왜, 국어는 훈련인가요?
Part2 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다
국어는 언어적 사고력을 기르는 과목이다
국어는 1교시에 친다
Part3 국어 훈련을 위한 준비
‘뭐 질문법’과 ‘왜 질문법’
‘뭐, 왜-질문법’ 사용 방법
제2편 내신과 수능
Part4 시험의 목적
내신 시험의 목적
수능 시험의 목적
Part5 내신 시험의 훈련법
내신 시험의 유형
내신 시험, 훈련의 원칙
내신 훈련 - 문학(고전포함)
내신 훈련 - 비문학(독서)
내신 훈련 - 문법
Part6 개념과 독해력을 잡아라 :수능 기본 훈련법
기본 훈련의 계획 세우기
수능 기본 훈련(개념 강화) - 문법
수능 기본 훈련(독해력 강화) - 비문학(독서)
수능 기본 훈련(독해력 강화) - 문학
Part7 문제 풀이를 잡아라 :수능 심화 훈련법
심화 훈련의 계획 세우기
문제 풀이의 원칙
수능 심화 훈련(문제 풀이) - 화법과 작문
수능 심화 훈련(문제 풀이) - 문법
수능 심화 훈력(문제 풀이) - 문학
Part8 시간을 지배하라 :수능 실전 훈련법
영역별 문제 풀이의 목표 시간
실전 훈련법
Part9 마지막 당부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