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시리즈.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실제 사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책에 접목시켰다.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하는 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몸은 아주 멋지고 재미있는 퍼즐처럼 수많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뼈이지만 몸 속 어디에 어떤 뼈가 자라고 있고 그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몸에는 몇 개의 뼈가 자라고 있는지, 아주 오래전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 등 뼈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내가 자랄수록 뼈는 적어진대요!
“어, 조금은 단단한데.”라고 말하고 있는 듯 손가락으로 머리를 지긋이 누르고 있는 표지 그림처럼 여러분의 몸을 지긋이 눌러보세요. 온몸 곳곳에 단단한 뼈가 느껴지나요?
『내 몸 속에 뼈가 있어요』는 여러분과 평생을 함께 하는 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여러분에게 없어서는 안 될 뼈이지만 여러분 몸 속 어디에 어떤 뼈가 자라고 있고 그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한 여러분을 위해 뼈에 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답니다.
무릎뼈, 갈비뼈를 들어 보았나요? 그렇다면 자뼈, 노뼈, 모루뼈란 이름은 들어 보았나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친구들도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뼈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무릎을 굽히고 팔을 돌릴 수 있는 까닭도 알 수 있을 테니까요.
몸은 아주 멋지고 재미있는 퍼즐처럼 수많은 뼈로 이루어져 있어요. 등만 해도 무려 33개의 뼈가 붙어서 하나의 등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몸에는 몇 개의 뼈가 자라고 있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내 몸 속에 뼈가 있어요』를 하나하나 유심히 읽어 내려가면 그 해답을 알 수 있답니다.
아주 오래전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게 해주는 신비로운 뼈!
늘 여러분과 함께 하며 여러분을 지켜주던 뼈의 세계로 함께 가 볼까요!
1. 뼈를 알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요.
우리 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것저것 생각하는 능력을 주는 뇌, 온 몸에 깨끗한 피를 공급하고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심장 등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많은 장기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장기만 알 뿐 정작 장기가 올바른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고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300개의 물렁뼈를 가지고 태어나요. 물렁뼈는 점차 단단해지고 서로 붙으면서 206개의 뼈로 줄어 들지요. 그렇게 우리 몸을 형성하는 뼈들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우리 몸을 보호한답니다.
뼈가 부러지면 어느새 다시 붙고 서로 완벽하게 맞물려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몸을 더욱 단단하고 크게 해요.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우리 몸을 아름답게 해 주지요.
이처럼 뼈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생명체랍니다.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데 신경 써서 우리 몸을 아프게 하지 말고 우리 몸 안에서 우리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뼈를 사랑하는 마음도 길러 보세요. 뼈가 얼마나 우리 몸을 아껴주고 보호해주는지 알게 되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커 갈 거예요.
『내 몸 속에 뼈가 있어요』가 여러분에게 뼈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선물할 거예요.
우리 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뼈에 관한 정확한 명칭과 그 쓰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거든요.
2.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
예술성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 문화, 인류, 지리 지식에 관한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사진을 찍어 그 놀라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를 펴냈어요.
많은 독자들이 알다시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오지 탐험과 우주의 미지 세계, 그리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대자연의 움직임, 또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의 모습을 심혈을 기울여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가 간접체험을 할 수 있게 하지요.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는 이러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장점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실제 사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책에 접목시켰어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에서 삶을 이루어가고 있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 그 자체를 생동감이 물씬 묻어나는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죠. 더불어 지그재그라는 시리즈명에 맞게 단순히 그림책을 보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정형화하지 않은 질문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베키 베인즈
선생님은 미국 버지니아에 살며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자연 과학을 좋아해서 지그재그 시리즈 『곰』 『알』 『뼈』 『코끼리』 『행성』 『피부』 들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