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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화났다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조
글로연 | 3-4학년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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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갓 태어난 손주를 토닥거리며 써 내려간 동시조 172편과 89명의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함께 엮은 동시조집이다. 지은이가 팔순을 기념하며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펴낸 동시조집으로, 유아와 엄마를 위한 <코코질 냄새>와 초등학생을 위한 <연필 화났다>로 나누어진 두 권의 책이 함께 나왔다.

  출판사 리뷰

학창 시절에 정몽주의 시조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하는 단심가를 배우고
3.5.4.3이니, 초장.중장.종장이니 하는 시조의 요소들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시조의 ‘전부’가 아닐까요?

시조의 역사가 일 천 년이 넘었다는 것도,
시조의 한 장르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시조가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한글이 한국의 심장이라면, 우리말의 음절 수에 운율을 맞추는 시조는
한국문학의 꽃이라는 믿음 하나로 평생을 바쳐온 시천 유성규 시인이
팔순을 기념하며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동시조집 두 권을 펴냈습니다.

유아와 엄마를 위한 <코코질 냄새>와
초등학생을 위한 <연필 화났다>로 나누어진 두 권의 책에는
입에서 입으로 알려져 많은 초등학교 현관에 걸려진 ‘한국의 어린이는’을 비롯해
시인이 갓 태어난 손주를 토닥거리며 써 내려간 동시조 172편을 89명의 어린이가 읽고 그 느낌을 그림으로 함께 그려 놓았습니다.

두 권의 책에 실린 동시조를 읽노라면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이 그러했듯
영어에 휩쓸려 가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을 향한 시인의 사랑이
구슬을 꿰듯 맑고 영롱한 우리말의 아름다움인 운율과 함께
짧으면서도 깊은 느낌으로 ‘동시조’에 담아 전해집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의 강경호 교수님은 동시조를
어린이들의 ‘꽃신’에 비유했습니다.
동시조를 가르치고 감상하게 하는 일은 어린이들에게 잃어버린 꽃신을 찾아주는
일이기도 하다면서요.
영어발음이 유창한 아이로 키우기에 앞서
우리말의 가락과 표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말, 우리글을 가꾸고 지켜야 하는 어른들의 몫입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민족의 분단, 그리고 세계화의 시대를 살아온 시인의 남다른 ‘시조사랑’을 존경하며
이 책이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께 알려지고 읽혀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속상해요

운동장은
공을 차라 있는 거구요, 선생님

유리창은
내다보라 있는 건데, 선생님

왜 나만
야단치나요
이상해요, 선생님


  작가 소개

저자 : 유성규
《물수제비 퐁퐁퐁》을 지은 유성규 할아버지는 1930년에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시조를 무척 사랑하시는 분으로, 우리 정서와 삶이 담긴 시조를 평생에 걸쳐 지어 왔습니다. 1964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조시인 협회인 ‘한국시조시인협회’를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지금은 ‘세계전통시인협회’와 ‘한국아동시조시인협회’ 회장입니다.자유문학지 신인상과 가람시조대상과 육당시조대상을 받았고, 고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지은 시조와 동시조가 실렸습니다. 《동방영가》, 《섭리 곁에서》, 《시천시조전집》, 《시조 창작법》을 쓰고 짓고, 동시조 모음 《연필 화났다》외 여러 동시조집과 시조집을 냈습니다.

  목차

책 머리에
동시조란?

1부 네가 더 크다고?
착한 형아
속상해요
누가누가 잘하나
새봄 스케치
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
그렇다니까
잔디밭에서
복슬강아지
보따리
나의 운동회
아지작 아지작
걱정마
미끄럼틀
금붕어
재미난다
나하고 놀자
우리 엄만 이상해
두 손 잡고
거꾸로 산다
니가 더 크다고?
아이 바보

2부 뭘 믿고 까부니
우리 선생님
심부름값
깡충깡충 뛰어라
어느쪽을 따를까요
뭘 믿고 까부니
자전거 타래
청개구리
그랬데
함께 가자
시험지
누나의 편지
우리 식구
여름방학
새봄의 식탁
책 속 나라 내 나라
꽃 앞에서
눈물이 핑도네
내동생
개구리 퐁당
심심했나봐
이런 대화
키재기
엄마 미워
엄마의 장보기
할 수 없어요
어른들은 몰라요
축구 시합
빨강 리본
나의 소원
그리고 싶다
놀이터의 하루
컴퓨터가 더 좋아
내 서랍
우리 집 꾸러기들
스케이트장
어느 날
하늘에 살자
너는 내 심부름꾼
연필 화났다

3부 한국의 어린이는
한국의 어린이는
우리 집 자가용
내가 살 꽃마을
바람아
묵은 일기장
한가위
설거지
채널 싸움
그렇구나
짝꿍과 단둘이서
봉선화
미안해
내 인형
안경
늦추위
놀이터
할머니 마음씨
눈싸움
가랑잎
매미
병아리
연탄 나르기
줄방귀
우리 식구들 놀기
구름
산바람 들바람
수줍어
짝꿍아
바람
저녁 노을
꿈나라
하얀 지붕 밑
할머니 생각
우리 집 탈거리
엄마의 엄마 때는
두 개씩
잠자리와 나
술래잡기
여름그리기
새봄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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