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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별천지(열린책들) | 3-4학년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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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뉴욕 타임스 선정 10대 그림책,보스턴 글로브 혼 북 어워드 명예상,미국 학부모 선정 도서 금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 부문 수상작.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주인에게 버려진 개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도로에 귀찮은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개 한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 버려진다. 개는 맹렬한 속도로 주인을 뒤쫓지만 이내 뒤쳐지고 만다. 사랑하고 믿어왔던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 것. 그 쓸쓸함과 막막함의 정서가 개의 움직임과 표정을 통해 표현된다.

뒤집힌 차를 바라보는 겁먹은 '표정', 저기 어딘가를 물끄러미 응시하는 '시선',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움직임'... 탁월한 데생과 따스한 이야기를 표현해 온 가브리엘 지은이는 연필과 목탄을 이용한 데셍을 통해, 일상에서 발견하는 삶의 진실, 작은 행복, 단순하게 사는 삶 등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그림책 형식을 빌린 독창적인 예술 작품

탁월한 데생과 따스한 이야기로 모든 연령층의 독자를 매혹시켜 온 가브리엘 뱅상Gabrielle Vincent의 그림 이야기집 '어느 개 이야기', '꼬마 인형'이 별천지에서 재출간되었다. 뱅상은 프랑스 그림책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녀의 작품은 여느 그림책과는 달리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풋풋함과 포근함,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이 녹아들어 있다.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담은 [흔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각각 연필과 목탄을 이용한 모노톤 데생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뱅상의 그림 이야기집은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매혹시키는, [그림책 형식을 빌어 전 인류를 위해 씌어진 다큐멘터리]이다.

단순한 데생으로 그려 낸 섬세한 감정

회화적 재능과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함께 갖춘 흔치 않은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뱅상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린 이야기들은 내가 직접 체험했거나 관찰한 것들이다. 난 머릿속에 줄거리를 구상하고는 연필을 잡고 재빨리 그려 낸다. 내가 그림을 그릴 때면 마치 몽유병자 같다. 마치 내가 그리는 것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나 자신의 관찰자로 물러나고 나 자신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거의 항상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가장 처음 그린 크로키들이다. 난 자발성을 좋아한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내 작업은 근본적으로 회화의 영역에 속해 있다.]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들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써 아동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그림책 형식을 빌린 독창적인 예술 작품에 속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발견되는 인생의 진실, 부드러움, 타인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행복, 단순하게 사는 삶, 이런 것들이 바로 그녀가 그림책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982년에 발표한 '어느 개 이야기'(연필)와 1992년작 '꼬마 인형'(연필)이다. 1999년에 나온 '어느 개 이야기' 제6판에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여덟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는데, 한국어판은 이를 저본으로 삼았다.

  작가 소개

저자 : 가브리엘 뱅상
화가이자 삽화가인 모니크 마르탱은 1928년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문학계에서 ‘가브리엘 뱅상’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하며, 벨기에 최고의 삽화가이자 전위적 어린이 책 삽화가로 평가받는다.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시리즈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느 개 이야기』, 『꼬마 인형』과 같은 작품들로 많은 상(몽트뢰도서전 최우수 어린이도서상, 일본 산케이 어린이문학출판상 등)을 수상했다.60년대까지는 화가로서 잉크, 목탄, 연필 등으로 흑백 그림을 주로 그렸다. 이후에는 색을 사용하여 수채화, 파스텔화, 유화 같은 새로운 기법들을 탐구했다. 전시회마다 그녀의 작품 세계가 지닌 힘과 절제, 감성을 높게 평가하는 비평가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어떤 이들은 모니크 마르텡을 렘브란트, 드가, 툴루즈-로트렉, 마티스 같은 ‘거장’에 견주기도 한다. 1981년 이후로는 전시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나의 아이들’이라 부르는 작품을 파는 것이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2000년 9월 24일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넘게 작품 활동을 하며 1만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마르탱이 세상을 떠난 뒤, 유언에 따라 그녀의 ‘아이들’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2012년 3월에 모니크 마르텡 재단이 설립되었다. 재단의 설립 목적은 모니크 마르텡의 모든 작품을 보전하고 삽화가이자 화가인 모니크 마르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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