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실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고, 지식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학습보다 상호작용을 통해 능동적으로 습득하도록 유도 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배운 본문 지식을 바탕으로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기본 낱말과 문장을 배운 후 문장의 구성 원리에 따라 실생활 속에서 익힘으로써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제목은 『글로벌 중국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그야말로 글로벌 시대이다. 교류해야 할 대상, 교류하는 시간, 공간이 더 많아지고 더 넓어지면서도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런 글로벌 교류 시대에 갖추어야 할 소양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언어이다.
우리는 요즘 G2(USA and China)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G2에 걸맞은 L2(English and Chinese) 시 대가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는 뜻이다. 즉, 영어는 기본이며 중국어는 필수인 시대가 성큼 다 가왔다.
현 시대적 상황이 우리에게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2015 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물품에 한한 중국의 교역 총액(수출입의 합계)은 3조 9,570억 달러를 돌파하며,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중국 교역 총액은 2004년부터 미국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서더니, 2015년에 와서는 우리나라의 대중국 교역 총액이 2,270억 달러로, 대미국 교역 총액 1,140억 달러의 두 배에 이르고 있다. 이렇듯 중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에서 볼 때도 이제 중국어는 필수로 갖추어야 하는 소양이 된 것이다.
이상의 견지로 편찬된 이 교재의 특징과 학습법을 아래에 적는다.
첫째, 실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정자역’, ‘죽전역’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내용을 다루어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지식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학습보다 상호작용을 통해 능동적으로 습득하도록 유도 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배운 본문 지식을 바탕으로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셋째, 외국어를 배우는 목표는 ‘정확正確하게, 유창流暢하게 그리고 빨리 배우는 것’일 것이다. 이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원리와 익힘으로 가르치고 배우기(Teaching and Learning by Principles and Practices)’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기본 낱말과 문장을 배운 후 문장의 구성 원리에 따라 실생활 속에서 익힘으로써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이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