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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일기 2
꿈의 학교 청심국제중학교 학생들의 두 번째 보고서
늘봄 | 청소년 |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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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의 학교 청심국제중학교 학생들의 두 번째 보고서. 9개의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꿈의 학교 청심의 일원이 되다’에서는 청심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나 팁, 그리고 드디어 입학했을 때의 소감 등을 실었고, 2장 ‘이타적 품성과 창의적 지식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에서는 청심 교육철학에 기반한 학습 분위기 등을 실었다.

3장 ‘청심교육의 비밀’에서는 청심의 교실 풍경과 그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 등을, 4장 ‘전국 최고의 시설에 맑은 공기는 덤’에서는 학교 시설 및 기숙사 생활과 급식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5장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공부한다’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하여, 6장에서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기행문을 실었다.

7장 ‘청심일기’는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과 축제에 대해서, 8장에서는 선후배들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9장에서는 청심 부모들이 갖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도 있다. 부록으로는 학교생활 관련 Q&A와 입학 관련 Q&A를 싣고 있다.

  출판사 리뷰

청심교육의 비밀, 전설의 선배들과의 인터뷰
청심 학교생활 및 입학 관련 Q & A 수록


· 청심 교육철학 및 교육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
· 기숙사 생활 및 하루일과표 공개
· 재학생 9명이 털어놓은 청심 입시를 준비했던 비밀스런 경험담과 자기소개서

이 책을 쓴 지은이들은 2009년에 출판된 《꿈의 학교 청심국제중학교 첫 졸업생들의 청심일기》를 읽고 청심국제중학교 입학을 꿈꿨고, 입학 후에는 《청심일기》의 버전 업을 꿈꾸며 오늘을 맞았다.
동아리 ‘청심일기 2’를 만들어 책에 어떤 내용들로 채워갈지, 혹여 학교와 친구들에게 누가 되는 것은 아닐지, 이 책을 쓸 자격이 나에게 있는지 등을 고민하며 숫한 날들을 보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일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일단 목차를 잡고 1차 원고를 수집해서 출판사 문을 두드렸다. 출판사가 이미 전작(《청심일기》)을 펴냈던 곳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괜한 발걸음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밀려왔다.
지은이들은 출판사로부터 출판계약을 하자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써놓은 원고는 좀 더 자세히 퇴고를 하고, 부족한 원고를 보충하고, 사진 자료들을 취합하기 시작했다. 막상 시작은 했지만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출판사에 그동안 청심 학생들 쪽에서 여러 차례 출판 제안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거나 기획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려했다는 말을 들었을 땐 자신들은 정말 큰 행운아란 생각도 했다고.
혹여 청심을 소개하는 글이 너무 자신들의 주관에만 치우칠까 하는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여 현재 청심 재학생들에게 전설로 회자되는 선배들을 섭외해서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1기 박예니, 2기 양성연, 4기 정현택), 이메일로 서면인터뷰(3기 김한수, 4기 한유진, 5기 안선영 류지연)를 하기도 했다. 또 10기 후배들(유현일, 정재홍, 위지오, 이명현)이 경험한 입학과정과 청심 생활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책은 9개의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1장 ‘꿈의 학교 청심의 일원이 되다’에서는 청심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나 팁, 그리고 드디어 입학했을 때의 소감 등을 실었고, 2장 ‘이타적 품성과 창의적 지식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에서는 청심 교육철학에 기반한 학습 분위기 등을, 3장 ‘청심교육의 비밀’에서는 청심의 교실 풍경과 그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 등을, 4장 ‘전국 최고의 시설에 맑은 공기는 덤’에서는 학교 시설 및 기숙사 생활과 급식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5장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공부한다’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하여, 6장에서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기행문을 실었다. 7장 ‘청심일기’는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과 축제에 대해서, 8장에서는 선후배들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9장에서는 청심 부모들이 갖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도 있다. 부록으로는 학교생활 관련 Q&A와 입학 관련 Q&A를 싣고 있다.
청심국제중학교도 이제 개교한 지 10년이 더 넘었다. 하여 이 책은 지은이들의 바람처럼 청심의 변화된 10년을 반영하고 있다. 자신들이 전작 《청심일기》를 통해 청심입학을 꿈꿨던 것처럼, 앞으로 후배들이 이 책을 보고 청심에 대한 꿈을 아니 나아가 더 큰 꿈을 꾸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심국제중학교는?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을 내세워 이타적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적 지식을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6년 3월 설립되었다. 전국 최초의 중고등학교 통합 국제학교로서 교사의 70% 이상이 석박사 출신이며, 한국 교과서와 함께 미국 유명 사립학교의 교과서 등을 사용해 국어 국사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한 학년 정원 100명에 전교생이 2인1실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국제전문가를 꿈꾸는 전국의 우수 영재들이 평균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꿈의 학교’로도 불리는 청심국제중학교는 2016년 2월 제8회 졸업생을 배출했다.(www.csia.hs.kr)

  작가 소개

저자 : 구재우.김민솔.김하은.배근영.임세환.정민지.정예담.한윤서.홍성재
청심일기 2 지은이 구재우 김민솔 김하은 배근영 임세환 정민지 정예담 한윤서 홍성재는 2014년 청심국제중학교 9기로 입학했고, 2017년 2월 졸업 예정인 3학년 학생들이다. 이들은 1기 선배들이 펴냈던 《꿈의 학교 청심국제중학교 첫 졸업생들의 청심일기》를 보고 청심 입학을 꿈꿨고, 어느 새 청심에서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9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달라진 청심을 설명하고, 자신들의 청심 생활이 어떤지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에 의기투합해 동아리 ‘청심일기 2’를 만들었다. 동아리 장 한윤서를 중심으로 9명의 친구들이 모여 원고를 모으고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다. 그렇지만 기획안과 약간의 원고를 들고 무작정 출판사를 찾아간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 여러 곡절을 겪긴 했지만 자신들의 책이 나온다는 사실이 설레고 뿌듯하다. 이 책이 청심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프롤로그

1. 꿈의 학교 청심의 일원이 되다
드디어 온전히 나의 것이 된 청심 / 배근영
혼자 준비한 청심 입시 / 임세환
때론 힘들어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청심 / 구재우
더 큰 미래를 꿈꾸게 해준 청심 / 김민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청심 / 김하은
청심을 향한 첫 발걸음 / 정민지
청심만의 특별함 - 친구 그리고 수업 / 정예담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 청심 / 홍성재

2. 이타적 품성과 창의적 지식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
ACG 교육을 통한 다양한 경험 / 김민솔
방학! 즐기거나 고생하거나 / 임세환
영어와 한국어로 배우는 수업 / 김민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 김하은
특화된 청심의 예체능 교육 : 1인 1악기, 양궁, 조정 등 / 김하은
팝송을 떼창하고, 영미문학을 읽으며 하는 영어 공부 / 배근영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방과후수업 / 김민솔

3. 청심교육의 비밀
융합교육으로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다 / 임세환
청심만의 특별한 수업 방식 / 홍성재
저마다의 재능을 가진 청심인 / 김하은
‘지·오·메·트·리’ 시험을 꿈꾸다 / 정예담
함께 해서 더 따뜻한 공부 / 김민솔
우린 지필평가에도 이타적이다 / 임세환
즐기면서 하는 수학 공부 / 구재우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에 관심갖는 사회 수업 / 한윤서
교과서 중심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국어 공부 / 정예담
교과서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과학 수업 / 정민지
이과와 문과 선택의 기로에서 / 김민솔
수학도의 청심 생활 보고서 / 박민철
청심의 중고등학교 연계가 갖는 특징 / 한윤서

4. 전국 최고의 시설에 맑은 공기는 덤
학교에서 길을 잃다 - 학교가 너무 커! / 정예담
심심산골에서도 더 오지인 여자 기숙사 / 정민지
기숙사의 눈물을 아시나요 / 김하은
전국 최고의 급식 때문에 불어나는 내 체중은 어찌 할꼬 / 김하은
분식의 날 특식은 우리를 환호하게 한다 / 정예담

5.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공부한다
주 20시간 활용을 위한 야자 계획 / 임세환
휴대폰 메모장이 내 인생의 체계를 / 김민솔
자기 주도 학습의 필수품 플래너 / 김하은
수행폭탄 피하려 다이어리 활용 / 정예담

6.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도전 체험학습 - 챌린지 데이 / 배근영
가을을 만끽한 남이섬 탐방 / 배근영
수학여행(싱가포르) / 임세환
수학여행(중국 상해) / 한윤서

7. 청심일기
낯섦이 익숙함으로 바뀌던 날, 홀로서다 / 김하은
자치활동을 통해 독립적 인격으로 성장하는 우리 / 정민지
청심 다양성의 상징, 동아리 박람회 / 임세환
우리들의 푸르른 청춘, 청심제 / 김하은
청심제와 운동회의 별 댄스동아리 / 김하은
팬텀오브오페라 연주도 너끈한 오케스트라 / 배근영
뮤지컬 동아리 루케테와 첫 봉사활동을 나가다 / 정예담
청심에 대한 여러 편견들은 기우일 뿐 / 정민지

8. 선후배들과의 인터뷰
전설의 선배들과의 대화 / 정리 한윤서
선배들과의 서면 인터뷰 / 정리 한윤서
후배들과의 대화 / 정리 한윤서

9. 우리 아이 청심에 보내기까지

에필로그
부록 : 학교생활 관련 Q&A
입학 관련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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