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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숲이 두렵지 않아요
소년한길 | 1-2학년 | 200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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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념과 용기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아메리카 대륙에 백인들이 하나 둘 이주하던 무렵, 아버지를 따라 멀고 힘든 여행길에 올랐던 아홉 살짜리 여자 아이 사라 노블이 보여 준 용기와 인간애를 그린 동화이다. 문학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책이며,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다.

  출판사 리뷰

신념과 용기,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문학을 통해서 미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 소설입니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되고 3년이 지난 뒤인 1957년에 미국 뉴밀포드 역사 학회에서 편찬한 에는 1702년에 당시 원주민(인디언)들이 뉴밀포드의 땅을 60파운드와 20파운드 상당의 물품을 받고 백인들에게 넘겨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1707년의 기록에는 뉴밀포드의 최초 백인 이주자 3명의 이름이 보이는데, 그 중 한 명이 웨스트필드 출신 모피 상인이자 이 책의 주인공 사라 노블의 아버지인 존 노블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1707년 봄에 아버지를 따라 그 길고 힘든 여행길에 올랐던 사라 노블은 고작 아홉 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나이의 소녀보다 훨씬 더 자립심과 독립심이 강한 소녀였습니다.

이 책은 문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중요성을 인정받으면서 45년이 넘게 미국의 초등학교와 공공 도서관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18세기 초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가치관, 시대적 상황이 낳은 편견까지도 솔직히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인디언들에 대한 편견을 담은 표현들을 더러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시대의 가치 기준이 만들어 낸 편견으로써 이는 오늘날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시대적 편견을 비춰주는 거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자가 자신의 편견까지도 솔직히 드러내면서 궁극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편견이나 선입견은 우리가 상대방을 몰랐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러한 편견을 이기는 방법은 서로를 알려고 하는 노력, 상대에 대한 관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떠도는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려는 용기라는 것입니다.

이 책의 원제목은 '사라 노블의 용기'이며, 신념과 용기, 우정에 관한 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사라 노블의 진정한 용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아홉 살 어린 소녀가 아버지 식사를 챙겨 드리겠다고 그 험한 여행길을 선뜻 다라나섰다는 데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버지가 가족을 데리러 다시 매사추세츠 집으로 갔을 때 보채지 않고 혼자 인디언 촌에 남아서 잘 지냈다는 대목일...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문학을 통해서 미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 소설입니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되고 3년이 지난 뒤인 1957년에 미국 뉴밀포드 역사 학회에서 편찬한 <뉴밀포드 연대사>에는 1702년에 당시 원주민(인디언)들이 뉴밀포드의 땅을 60파운드와 20파운드 상당의 물품을 받고 백인들에게 넘겨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1707년의 기록에는 뉴밀포드의 최초 백인 이주자 3명의 이름이 보이는데, 그 중 한 명이 웨스트필드 출신 모피 상인이자 이 책의 주인공 사라 노블의 아버지인 존 노블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1707년 봄에 아버지를 따라 그 길고 힘든 여행길에 올랐던 사라 노블은 고작 아홉 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나이의 소녀보다 훨씬 더 자립심과 독립심이 강한 소녀였습니다.

이 책은 문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중요성을 인정받으면서 45년이 넘게 미국의 초등학교와 공공 도서관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18세기 초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가치관, 시대적 상황이 낳은 편견까지도 솔직히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인디언들에 대한 편견을 담은 표현들을 더러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시대의 가치 기준이 만들어 낸 편견으로써 이는 오늘날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시대적 편견을 비춰주는 거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자가 자신의 편견까지도 솔직히 드러내면서 궁극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편견이나 선입견은 우리가 상대방을 몰랐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러한 편견을 이기는 방법은 서로를 알려고 하는 노력, 상대에 대한 관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떠도는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려는 용기라는 것입니다.

아홉 살 어린 소녀가 간직한 용기와 우정
고전문학으로 자리 잡은 작품에는 대개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빈틈없는 구성과, 군더더기 없는 문장, 그리고 빛나는 정신이 그것이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정통 어린이 문학을 강의한 바 있는 앨리스 댈글리시가 1954년에 발표한 '사라는 숲이 두렵지 않아요'(원제:'사라 노블의 용기')가 미국 어린이문학에서 묵직한 자리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은 깔끔한 구성과 절제된 문장, 시대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고매한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그림 : 레너드 웨이즈가드
레너드 웨이즈가드(1917~2000)는 코네티컷의 뉴헤이번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고, 미국 어린이문학의 자존심이라 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야기의 성격에 따라 수채물감, 초크, 잉크, 크레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우아함과 예리함을 동시에 갖춘 여러 가지 스타일의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1947년에 으로 칼데콧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 : 앨리스 댈글리쉬
앨리스 댈글리쉬(1893~1979)는 영국 서인도제도에서 스코틀랜드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와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17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작가와 편집자 생활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어린이문학을 강의했으며, 미국 어린이 도서 협의회 초대 의장이었습니다. 뉴베리 아너상을 세 차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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