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식물원에서 만나는 세계의 식물
식물원에 가면 세계에서 온 식물을 만날 수 있어요. 물을 10톤이나 머금을 수 있는 바오바브나무, 울퉁불퉁 뾰족뾰족 재미있게 생긴 선인장, 층층이 달린 바나나……. 이 책에는 식물원에 살고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식물들을 담았어요.
멀리서 온 고마운 식물
우리 둘레에는 멀리서 온 식물이 아주 많아요. 달콤한 설탕은 저 멀리 열대 지방에서 가꾼 사탕수수에서 왔어요. 인도에서 나는 후추 덕분에 온 세상 음식이 더 맛있어졌어요. 양귀비가 아니었다면 큰 수술을 한 환자들은 훨씬 많이 아팠을 거예요. 식물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세요.
섬세한 세밀화와 재미있는 삽화
샛노랗고 반들반들한 레몬, 새하얀 솜이 열리는 목화, 개구리 알 같은 씨가 가득한 파파야……. 모두 섬세한 세밀화로 그렸어요. 옛날부터 사람들이 식물을 어떻게 써왔는지, 쓰임새와 먹는 방법 등도 160여 점의 삽화로 그렸어요. 도감이지만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식물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
아프리카에서는 바오바브나무 구멍에 사람이 살기도 했어요.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 시체가 썩지 말라고 양귀비 즙을 발랐어요. 고대 마야에서는 카카오 열매가 돈이었어요. 카카오 열 알이면 토끼 한 마리를 살 수 있었대요.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성실
자연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작가예요. <내가 좋아하는 식물원>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개미가 날아올랐어>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강화도에 저어새가 살아요> <천수만에 겨울철새 보러가요>에 글을 썼어요.
목차
사탕수수
파피루스
코코야자
파인애플
바나나
후추나무
아보카도
양귀비
고추냉이
아몬드
레몬
고무나무
망고
목화
바오바브나무
카카오
파파야
선인장
올리브
박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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