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회계의 \'회\'자도 모르는 홍 대리. 그가 회계의 정수를 하나씩 깨달아가면서 회계 천재로 거듭난다.『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는 회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홍 대리가 회계의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나가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회계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은 \'회계\'가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회계가 누구에게, 왜 필요한가를 조목조목 설명해 CEO에게는 회계가 의사결정의 중요한 자료임을, 회계 관련자들에게는 회계의 중요성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일반인들에게는 회계가 생활의 일부임을 전달한다.
또한 <홍대리의 회계노트>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기 힘들었던 고급 회계원리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회계가 내 삶의 가까이에 있다는 기본적인 회계 마인드를 깨닫고 생활에 임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도대체 회계가 뭐지?”
“회계가 나랑 무슨 상관이람?”
일상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면서 어렴풋하게나마 회계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아예 필요성을 외면하거나 지금 당장 배워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뤘는지도 모른다.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데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회계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몰라도 아무렇지 않은 사소한 것도 아니다.
주인공인 홍 대리는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지만 하나씩 경험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회계의 중요성과 원리를 깨닫는다. 홍 대리처럼 자산과 비용의 개념을 터득하면 지출이라고 다 같은 지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개념은 조직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자산이 아닌 비용을 지출하는 사람 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자산에 먼저 투자하고 남은 것으로 비용을 충당해야 짜임새 있는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알면 매출이 곧 실적이나 현금으로 연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회계를 알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다 합리적인 소비, 행복한 가계운용을 하고자 하는 사람, 회사의 비전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 후회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회계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회계의 정수
회계를 자기 삶의 일부로 만들 때 삶은 윤택해지고 직장생활도 원활해진다. 회계를 공부해보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확실히 그 진입장벽을 낮춰준다. 재미있는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의 재미뿐 아니라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손익 계산서 등 기본적인 회계지식을 전달하고 확실한 회계마인드를 각인시켜준다. 그야말로 1석3조인 셈이다.
회계는 공인회계사는 경리담당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 회사의 재무 및 영업수지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업의 비전을 회계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기업의 임원은 회계교육을 통해 ‘기술직이나 생산직 임원들이 기초적인 회계지식을 갖추면서 관리직 등과의 의사교류나 업무협조도 빨라지고 있다’면서 회계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전 임직원의 회계마인드가 높아지고 회계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회사 내의 의사소통이 합리화되고 투명도도 높아지게 된다. 비즈니스 언어, 회계를 통해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보면 어떨까.
작가 소개
저자 : 손봉석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이다. 국립 세무대학 졸업 후 관세청, KPMG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이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의 명함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어렵고 재미없는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회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1년에 500여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일과, 가족, 건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저녁과 주말은 항상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회계는 누구에게, 왜 필요한가
프롤로그 : 모든 일은 갑작스레 일어났다
1장 홍 대리, 경영지원팀으로 발령나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사람들
도대체 회계가 붜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어야 하나
부자가 돼야 하는 이유
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사라?
홍 대리의 회계노트 1 - 자산을 늘려주는 숫자중독
2장 홍 대리, 회계를 통해 경영을 보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성장이냐, 안정이냐, 선택의 기로
회계로 커뮤니케이션하라
사람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라
홍 대리의 회계노트 2 - 회계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박차를 가한 신상품 개발
전쟁에 돌입한 클린 vs. 클린업
홍 대리의 회계노트 3 - 회계는 기업의 청진기
3장 홍 대리, 회계의 중심으로 뛰어들다
비자금조성 사건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이사회, 그리고 클린업의 위기
내부고발자가 될 것인가?
홍 대리의 용기
폭풍이 지나간 후
에필로그 : 회계는 사이클이다
홍 대리의 회계노트 4 - 회계의 사이클은 경영이다
맺음말 :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