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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신채호 조선상고사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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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제 44권. 단재의 강직한 일생과 함께 그가 <조선상고사>총론에서 밝힌 역사에 대한 생각과 역사집필의 자세, 꿋꿋한 독립의 의지를 담아 써내려간 우리 상고시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단재 신채호는 [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등에 애국적 논설을 게재하며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망명,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독립의 방법으로써 아나키즘을 주장한 그는 김원봉의 요청으로 의열단의 행동강령인 [조선혁명선언]을 쓰기도 했다.

단재는 기존의 대표적인 고대사 사료인 <삼국사기>의 사대적 성격에 크게 분노하며,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력투쟁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민족의 자존감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 민족적 자존심의 회복을 위해 단재가 생각한 것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역사를 찾으려는 것이었고 자연히 단재가 집중하게 된 것이 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였다.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어떠한 발굴이나 탐사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단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답사와 한국과 중국의 역사책에 대한 연구였다. 그런 연구를 바탕으로 감옥에서 쓴 <조선상고사>는 원래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역사를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단재가 뤼순감옥에서 1936년 사망하게 되어 상고사 원고만을 모아 출판되었다.

  출판사 리뷰

독립을 위한 절절한 염원을 담고서 민족의 자부심을 새긴 역사책
단재 신채호는 최근에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여 독립유공자가 되었으며 묘소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는 아직도 학계에서 역사책의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고 그저 독립의 염원을 담아 펴낸 주관적 역사로 취급되고 있다. 단재가 《조선상고사》를 집필하며 견지한 사관은 민족주의 사학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떤 목적을 위하여 역사를 기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현대 사학인 실증주의 사학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단재가 많이 채택한 방법은 언어학적 접근인데, 이는 정확한 사료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인용한 많은 책들이 현재는 없는 것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는 현대 대한민국의 사학계가 반성해야 할 부분을 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단재는 기존의 대표적인 고대사 사료인 《삼국사기》의 사대적 성격에 크게 분노하며,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력투쟁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민족의 자존감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 민족적 자존심의 회복을 위해 단재가 생각한 것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역사를 찾으려는 것이었고 자연히 단재가 집중하게 된 것이 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였다. 그러나 상고사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무할 뿐더러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어떠한 발굴이나 탐사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단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답사와 한국과 중국의 역사책에 대한 연구였다. 그런 연구를 바탕으로 감옥에서 쓴 《조선상고사》는 원래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역사를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단재가 뤼순감옥에서 1936년 사망함으로써 상고사 원고만을 모아 《조선상고사》란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단재 신채호는 <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등에 애국적 논설을 게재하며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망명,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독립의 방법으로써 아나키즘을 주장한 그는 김원봉의 요청으로 의열단의 행동강령인 <조선혁명선언>을 쓰기도 했다.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4 신채호 조선상고사》에서는 당시의 시대상과 단재의 강직한 일생과 함께 그가 《조선상고사》총론에서 밝힌 역사에 대한 생각과 역사집필의 자세, 꿋꿋한 독립의 의지를 담아 써내려간 우리 상고시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와의 투쟁이다”
“단재는 꼿꼿이 서서 세수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러다 보니 물이 흘어 옷이 다 젖었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곧 그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하여 언제나 서서 세수를 했다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대현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천의 중ㆍ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가 2009년부터 중국의 대련한국국제학교에서 근무하며 중국의 동북공정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아이들이 역사를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이해하는 안목을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중《삼국사기》를 썼다.

  목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조선상고사>는 어떤 책인가?
제2장 신채호는 누구인가?
제3장 신채호가 생각한 역사는 이런 것이다
제4장 역사는 이렇게 연구해야 한다
제5장 새로운 역사를 쓸 때 주의할 점
제6장 수두 시대와 삼조선의 분립
제7장 열국 쟁웅 시대
제8장 고구려의 전성과 쇠락
제9장 고구려와 남방 국가들과의 충돌
제10장 삼국 혈전의 시작
제11장 고구려와 수.당과의 전쟁
제12장 백제의 강성과 신라의 음모

<조선상고사>를 위한 역사 교실
실증주의 역사학과 민족주의 역사학
<삼국사기>는 어떤 책인가?
우리 역사 속의 역사서
이두문이란 무엇인가?
창원법이란 무엇인가?
사냥, 중요한 정치 활동의 무대
'춘추필법'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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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일생을 따라 움직인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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