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0년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결정된 액션 어드밴처 추리소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인 카힐가의 사라진 힘의 근원을 찾는 모험 추리소설. 전 세계 역사 속에 숨겨진 서른아홉 개의 단서를 찾으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카힐가의 열네 살 에이미와 열한 살 댄은 가문의 다른 친척들과 대결하며 단서를 찾는 모험을 떠난다. 주인공을 따라 모험에 나서면 카힐가의 인물로 등장하는 벤저민 프랭클린부터 모차르트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이 소개된다.
전 10권으로 이루어진 ‘39 클루스’는 작가 릭 라이어던이 전체 구성과 1권을 쓰고, 6명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9권을 나누어 쓴다. 릭 라이어던은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긴박감 넘치는 구성과 필체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이 스토리의 힘은 영화화로 이어져 영화 판권을 산 드림웍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이 작품의 영화화에 기획을 맡겼다. 탄탄한 구성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는 기염을 토했고 이미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아 17개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원 저작권사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유저는 60만 명이 넘는다. 이야기를 따라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다니고 추리를 하다보면 독자들의 상상력과 추리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미국 보스턴에서 사는 댄과 에이미 남매는 사랑하는 그레이스 할머니의 유서가 발표되는 자리에서 중대한 선택 앞에 놓인다. 백만 달러를 받고 가 버릴지, 첫 번째 단서를 받고 가문의 힘의 근원을 찾는 모험을 시작할지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남매는 결국 단서를 받는 대신 백만 달러를 포기한다. 그리고 그 즉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른 친척들과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실마리를 찾은 댄과 에이미는 다음 단서를 찾기 위해 프랑스로 가는데….
작가 소개
저자 : 릭 라이어던 (Rick Riordan)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시리즈를 썼으며,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쓸었다. 『트레스 나바르』를 쓰는 동안 아들의 부탁으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을 썼다. ‘퍼시 잭슨’ 시리즈는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로 제작해 2010년 2월 개봉이다. 15년간 샌프란시스코 만과 텍사스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김양미
연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좋은 외국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라루스 어린이를 위한 역사 이야기』,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ㆍ아름다운 우주의 비밀』, 『세계의 미술가 이야기ㆍ피카소』, 『타임 터널 타고 역사 속으로』, 『그림으로 보는 위대한 문명ㆍ이집트ㆍ그리스ㆍ로마』, 『그림 형제 동화집』, 『아라비안나이트』, 『십오 소년 표류기』, 『나의 지도책』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새 유언장
제2장 유언장 공개
제3장 에이미의 결단
제4장 첫 번째 단서
제5장 비밀 서재
제6장 여행의 시작
제7장 호텔에서의 밀담
제8장 프랭클린의 편지
제9장 독립기념관
제10장 샤를 드골 공항
제11장 리무진에서
제12장 루시안의 본거지
제13장 홀트 일가
제14장 자르댕 가 23번지
제15장 해골에 새겨진 암호
제16장 탈출
제17장 언덕 위의 교회
제18장 두 번째 단서
제19장 다음 여행지
제20장 검은 옷의 남자
부록 책 속의 실제 위인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