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블루데이 북』의 어린이 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블루데이 북』이 어린이 판으로 나왔습니다. 우울한 어른을 위한 책인 『블루데이 북』,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듯 우울에도 노소가 없습니다. 어른들도 우울하지만 어린이들도 우울할 때가 많지요. 우울한 날,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는 책 『블루데이 북』. 이 책에는 따뜻하고 유쾌한 글들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사진과 어울려 극한의 우울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답니다.
사진 속 동물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다 보면 언제 우울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기운이 납니다. 이 책은 우울한 날을 떨쳐 버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기, 춤추기, 전혀 나와 다른 모습이 되어보기,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해보기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원래 자기 모습을 되찾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 책 속의 동물들과 소통하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아 봅시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에게도 우울한 날이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블루데이북』은 어린이들이 우울해서 기운 없는 날 꼭 필요한 책이에요. 감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동물 사진에 영감 가득한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이 절묘하게 합쳐져 어린이의 섬세한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어요. 사진의 동물들과 마음을 나누며 웃다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며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 책은 어른용으로 출간되어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500만 부 가까이 팔린 『블루데이북』을 어린이를 위해 다시 펴낸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블루데이북』은 아이들의 우울과 외로움, 걱정과 근심, 소외감 같은 감정들을 표현하고 이런 감정들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스스로 우울함을 떨쳐내고 기분을 북돋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부모님이라면 내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신감 넘치게 할 수 있을지 도움을 얻게 될 거예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도와주는 책
아이들에게도 우울한 날이 있는 걸 알고 있나요? 아이들은 감정을 드러내는 데 무척이나 미숙합니다. 그저 피곤해 하면서 짜증이나 심술을 부리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우울해 하고, 기운이 없거나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우울함도 어른 못지않게 심각하고 힘든 일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할 수 있을까요?
언뜻 보기에 간단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이 책의 내용은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우울해 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여길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그리고 그런 증상을 느끼는 이유와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테면 밥상에 먹기 싫은 채소가 나오는 날에도, 아끼는 장난감을 다른 아이들과 함께 갖고 놀아야 하는 날에도, 숙제가 산더미같이 쌓인 날에도, 친구들이나 가족 앞에서 멍청하게 실수를 저지를 날에도 말이지요.
사진 속 동물들과 함께 대화하고 감정을 나누다보면, 어느새 기운을 차리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책은 우울한 날을 떨쳐 버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거나 궁리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기, 춤추기, 전혀 나와 다른 모습이 되어보기,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해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원래 자기 모습을 되찾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책 속의 동물들에 공감하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되는 거지요.
『어린이를 위한 블루데이북』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글로 만든 우산을 씌워줍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빗줄기를, 방긋 웃는 얼굴로 피하게 도와준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Bradley Trevor Greive)
1970년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작은 섬 태즈메이니아에서 태어나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스코틀랜드, 웨일스, 런던을 거쳐 세 살 때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3, 4년을 보냈다. 17세 때 오스트레일리아 군사학교에 입학해 낙하산부대 장교로 3년간 근무했다. 제대 후 10여 년의 무명시절을 보냈다. 만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을 경험하며 98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블루 데이 북』을 출간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BTG스튜디오를 설립해 『디어 맘』『남과 여』『프라이스리스』 등 시적 언어에 영감 넘치는 사진을 결합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타롱가 재단을 설립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과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경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그는 시드니에서 자신의 토끼 비프와 함께 살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 이상희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있으며, 강원도 원주에 폐차를 개조한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빨간 암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