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천년이 지나도 결코 변치 않는 한국 전통의 종이 한지. 닥나무를 껍질을 벗겨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과 책을 비롯하여 창호지, 반짇고리, 연, 부채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쓰임새를 옛날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한지의 질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책 뒷부분에 다양한 색상의 한지 견본을 붙여 놓았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종철
이종철은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문화재연구소 및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1986년부터 1994년까지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역임했습니다. 서낭당, 장승 등 우리 민족에 관한 많은 논저를 펴냈습니다.
그림 : 이춘길
이춘길은 샘이 깊은 물, 시사저널, 방송과 시청자 등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제작하였으며, 창작 그림책으로는 <촌장 개구리와 커다란 배>, <숲 속에 떨어진 의자>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