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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두레아이들 | 3-4학년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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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구두장이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은 뒤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다가, 성경을 읽게 되면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톨스토이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낸 책이다.

톨스토이도 구두장이 마틴처럼 평생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멀고 힘든 길을 걸었다. 그가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위대한 작가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영향을 끼친 것도 진실되고 조건 없는 절대적 선(善)에 대한 열망과 헌신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니라, 먼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아이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따듯하고 넉넉하게 만드는 ‘선한 마음’을 아이들의 가슴속에 심어줄 것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초등학생을 위한)>, <햇빛 사냥>, <청소부 밥(어린이를 위한)> 등에 삽화를 그린 최수연 작가의 인상적인 그림은 작품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권장.

  출판사 리뷰

크리스마스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 선물하기 좋은 책!
따듯한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난 톨스토이의 감동적인 동화,
톨스토이 자신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인정한 작품,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는 어느 구두장이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은 뒤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다가, 성경을 읽게 되면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톨스토이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낸 책이다. 톨스토이도 구두장이 마틴처럼 평생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멀고 힘든 길을 걸아갔었다. 그가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위대한 작가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영향을 끼친 것도 진실되고 조건 없는 절대적 선(善)에 대한 열망과 헌신 때문이었다. 이 작품은 1885년 이야기를 다 쓰고 나서 톨스토이 스스로 “아주 마음에 든다”고 인정했을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니라, 먼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아이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따듯하고 넉넉하게 만드는 ‘선한 마음’을 아이들의 가슴속에 심어줄 것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초등학생을 위한)>, <햇빛 사냥>, <청소부 밥(어린이를 위한)> 등에 삽화를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최수연 작가의 인상적인 그림은 작품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이 읽으면 좋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구두장이 마틴은 소중한 가족들을 차례로 모두 잃는다. 마지막으로 어린 아들마저 죽자 결국 마틴은 신에게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신을 원망하고, 신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날, 성지를 순례하다 들른 고향 사람의 충고를 듣고 마틴은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틴은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신이 그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신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면서 그의 마음도 점점 더 가벼워졌다. 그의 삶도 바뀌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틴은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마틴, 내일 거리를 내다보거라. 내가 갈 것이다.”라는 그리스도의 말을 듣는다. 다음 날 마틴은 하루 종일 그리스도를 기다렸지만 그리스도는 오지 않았다. 다만 거리의 청소부, 아기를 안고 있는 여인, 그리고 날품팔이 할머니와 소매치기 소년 등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진실되고 따뜻한 사랑을 베푼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그날 밤 다시 이들의 모습으로 나타나 마틴이 만난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마틴에게 깨우쳐준다. 마틴은 자신이 이날 확실히 그리스도를 만났고, 자신이 그리스도를 대접했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한다.

톨스토이의 ‘사랑과 절대적 선(善)’에 대한 열망과 헌신을 느낄 수 있는 작품
톨스토이가 이 작품을 통해 전해주고자 하는 말은 작품의 맨 뒷부분에 나오는 다음의 성경 구절이다. “내가 굶주릴 때 너희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라할 때 너희는 나에게 마실 물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가 되었을 때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왜냐하면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해 준 것이기 때문이다(마태오 복음 25장).”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랑이 있는 곳에 곧 신이 있다는 믿음이다.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 이후 4년의 침묵을 깨고 1881년 1월부터 거의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첫 작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을 위해 씌어졌지만 지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고귀한 삶의 지침서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1885년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를 통해 한 발 더 나아가 사랑과 절대적 선(善)을 강조한다. 여기에서 그가 ‘사랑과 선’을 얼마나 간절하게 추구했는지 엿볼 수 있다.

“이제 편히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톨스토이는 ‘삶의 의미’란 인간이 자신 속에 있는 ‘신적인 본성’을 깨달을 때 열려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절대 선에 대한 열망과 헌신을 통해 그것이 실현된다고 보았다. 톨스토이는 이런 선한 마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등은 이런 그의 뜻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들이다. 톨스토이는 작품들을 쓰고 나서 어느 편지에 이렇게 고백했다. “이제 편히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보다 더 톨스토이의 마음을 짐작하게 하는 말이 있을까.

최수연 작가의 따뜻하고 인상적인 그림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의 그림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초등학생을 위한)>, <청소부 밥(어린이를 위한)>,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등 소설과 어린이 책 등 많은 단행본에 그림을 그렸고, <한겨레>를 포함한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수연 작가가 그렸다. 화려하면서도 개성적인 색채와 터치가 인상적인 최수연 작가의 그림은 톨스토이의 작품을 더욱더 따뜻하고 만들어주었고, 어린이들에게 상상력 넘치는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고학년 그림책 분야의 스테디셀러, ‘두레아이들 그림책’ 시리즈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는 두레아이들이 새로운 기획과 편집으로 펴내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두레아이들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지금까지 장 지오노의 글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프레데릭 바크가 그림을 그린 <나무를 심은 사람>을 시작으로 프레데릭 바크의 생태환경 그림책 <위대한 강>, 그리고 레프 N.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최숙희 그림)는 고학년 그림책 분야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두레아이들은 계속해서 올 겨울에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적인 단편인 <큰 바위 얼굴>(박종채 그림)과 프랑스의 찰스 디킨스라 불리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 <별: 프로방스 지방에 사는 어느 목동의 이야기>(윤종태 그림)를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후 원시 기독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와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1899년에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 역(현재 톨스토이 역)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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