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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이미지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길벗어린이 | 3-4학년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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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50~60년대부터 총 20회의 세계 여행, 160여 개국 답사, 총 14년 지구 둘레 32바퀴 거리를 돌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물 이야기,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법관의 아들이지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출세를 쫓지 않고 책에서 배운 것을 세계 어디든 달려가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는 지리학자로서의 꿈과 의지를 펴며, 탐험가로 살아간 그의 면모는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1차 세계 여행기인 『세계일주 무전여행기』, 2차 세계 여행기 『끝없는 여로』, 3차 세계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여행기 『목숨을 건 세계 여행』 등의 책과 신문 연재를 통해, 여행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지도와 카메라만 있다면 세상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던 김찬삼. 그는 여행에서의 사고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노년에 이르러서도 여행을 멈추지 않은 ‘세계의 나그네’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내가 직접 본 것을 가르치고 싶어”

수많은 인물 이야기가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어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요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역할 모델이 되어줄 인물 이야기는 여전히 부족하고, 더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 세계 여행을 쉽게 꿈꾸지 못하던 1950~60년대부터 총 20회의 세계 여행, 160여 개국 답사, 총 14년 지구 둘레 32바퀴 거리를 돌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든 인물 이야기,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을 소개합니다.
김찬삼은 어린 시절부터 존경했던 슈바이처를 만나기 위해 직접 아프리카 오지로 찾아갈 정도로 괴짜이고, 행동가입니다. 또한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읽고, 언젠가는 그 길을 거슬러 ‘김찬삼의 서방견문록’을 쓰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60이 넘은 나이에 고대 무역로인 ‘실크로드’ 여행길에 오를 정도로 꿈을 향해 나아간 모험가입니다.
법관의 아들이지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출세를 쫓지 않고 책에서 배운 것을 세계 어디든 달려가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는 지리학자로서의 꿈과 의지를 펴며, 탐험가로 살아간 그의 면모는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지리와 역사를 가르치던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직접 본 것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세계 여행을 꿈꾸고 이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생생한 여행담을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은 꿈과 용기를 키워 나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해가며 의미 있게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산악인 박영석, 구호활동가 한비야에게 꿈을 키워준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은 1958년부터 1961년까지 2년 10개월 간 59개 나라, 지구 세 바퀴 반의 거리를 여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여행가입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세계 일주를 하고, 평생 동안 20여 차례나 장기 배낭여행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가 여행으로 보낸 시간을 계산하면 14년 지구 32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로,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1차 세계 여행기인 『세계일주 무전여행기』, 2차 세계 여행기 『끝없는 여로』, 3차 세계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여행기 『목숨을 건 세계 여행』 등의 책과 신문 연재를 통해, 여행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특히 여섯 권, 여덟 권, 열 권 전질의 방대한 여행 기록, 『김찬삼의 세계여행』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안에는 지리학자, 세계적인 여행가, 여행 사진가로서의 그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여행가이자 구호활동가인 ‘한비야’와 산악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알피니스트 ‘박영석’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김찬삼의 여행기를 보고 꿈을 키웠다고 자신의 책과 인터뷰를 통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행가, 사진작가, 기자를 비롯해 인터넷 공간의 많은 이들이 지금도 어린 시절, 김찬삼을 통해 세계를 내다볼 수 있었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도와 카메라만 있다면 세상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던 김찬삼. 그는 여행에서의 사고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노년에 이르러서도 여행을 멈추지 않은 ‘세계의 나그네’였습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행동가 김찬삼의 꿈을 심다

출판사와 저자는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을 출간하며 이 책에 담겨 있는 김찬삼의 열정과 그의 여행에 응원을 보내고 함께 꿈을 키워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희망의 씨앗으로 삼고자 합니다. 하여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판매가의 3%와 저자 인세 1%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행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재단’의 『길 위의 희망 찾기』 기금으로 쓰이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시절 김찬삼이 쌓은 여행의 기록이 어느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여전히 모두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평

어린 시절 김찬삼은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30여 년 간 세 번의 세계 일주로 160여 개국 구석구석을 탐험했던 원조 세계 여행가 김찬삼 선생의 여행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열심히 읽었던 책입니다. 책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또 읽으면서 나 역시 세계를 누비는 꿈을 꾸었답니다.
(박영석 대장님은 일곱 개 대륙 최고봉에 모두 오르고, 히말라야 8천 미터급 열네 개 봉우리를 모두 정복하고, 지구 3극점에 모두 도달하는 대기록을 세워 산악 그랜드슬램을 세계 최초로 달성한 알피니스트입니다.)
- 박영석

나와 비슷한 연배의 과학자들, 역사학자들,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사업가들, 산악인들, 그리고 축구와 피겨, 골프를 잘하는 운동선수들은 김찬삼에게 적지 않은 빚을 지고 있을 겁니다. 자신이 미래를 탐험할 용기와 꿈을 준 빚 말입니다.
(윤명철 박사님은 제1회 김찬삼 여행상 수상자로, 대한해협과 황해를 수 차례 뗏목 탐사한 탐험가이자, ‘고구려 해양 교섭사’를 중심으로 고대 바닷길을 연구하는 역사학자입니다. 현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 윤명철 (역사학자, 뗏목 탐험가)

1950년대, 그는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존경하는 슈바이처 박사를 만나겠다”며 무작정 아프리카 오지로 떠나기도 했습니다.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것이지요. 김찬삼은 ‘불가능한 꿈’을 꾸고,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마침내 그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인생수업에서 여행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

(박준님은 카오산 거리에서 만난 장기 배낭여행자들의 삶과 살아 있는 여행 이야기를 담은 EBS 방영 다큐멘터리 ‘on the road’의 프로듀서이자, 『on the road』, 『써바이 써바이』등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입니다.)
- 박준 (다큐멘터리 감독, 여행 작가)

  작가 소개

저자 : 김재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동 대학원 관광경영학 전공. 현재 인천 송도고등학교 지리 교사. 대학 시절 은사인 김찬삼 선생의 영향을 받아, 지리 교사가 되었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아기와 함께 배낭여행』, 『한국사람 베트남 가기』, 『인사이드 베트남』, 『라마야나』, 『인사이드 방콕 앙코르 와트』등의 책을 썼다. 가난하고 어렵던 시대에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던 스승의 자취가 잊혀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림 : 오동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한 일러스트레이터. 『영모가 사라졌다』, 『아빠, 업어줘』, 『아이로봇』, 『외톨이 보세와 미오 왕자』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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