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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성교육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십대를 위한 교과서 밖의 성 이야기
예문아카이브 | 청소년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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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거뭇거뭇 수염이 나고, 월경을 시작한 십대와, 민망해서 말 못하는 십대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솔직한 성교육서. 청소년 성 문제 해결을 도맡아온 전문가이자 영화배우 겸 사회운동가인 저자 제인 폰다는 성에 대해 물어볼 곳 없는 자신의 십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상담을 통해 직접 십대들과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십대 시절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성지식, 즉 정체성의 형성, 십대 몸 가꾸는 법, 성문화와 성 의식, 임신 예방과 성병 방지, 친구와 가족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알고 싶은 십대에게 최적인 이 책은 가감없이 표현한 삽화와 성지식을 직설적으로 들려주며, 또한 연애나 성관계 등 쉽게 말을 꺼내기 힘든 주제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그러면서도 속 시원히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사실적으로 표현된 파격적인 삽화, 국내 청소년에게 직접 수집한 질문 바로가기!
부모가 차마 말하지 못한, 십대를 위한 ‘성 지식’이 풍성하게 담긴 솔직한 책

이 책의 저자 제인 폰다는 20년간 청소년 성 문제 해결을 위해 성 상담, 사회운동, 제도 마련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고, 미성년자 임신 예방을 위해 수년간 캠페인을 벌여왔다. 십대들이 어떤 점을 궁금해하는지, 요즘 십대들에게 닥친 위험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몸소 겪은 저자는 십대만의 고민이 따로 존재하며 그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돌직구 성교육》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십대에게 중요한 주제를 추려 크게 4부로 나눈 후 이를 다시 총 19장으로 구성하였다. 1부 ‘나 자신 찾기’에서는 미디어 등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2부 ‘십대 몸 알기’는 성기관에 대한 기초 지식과 사춘기 몸 관리법을, 3부 ‘십대 성 배우기’에서는 성관계와 피임, 성 정체성 등 성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마지막 4부 ‘사회성 키우기’는 가족, 친구 등 십대에게 중요한 존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안내한다.
본문 곳곳에 자리 잡은 삽화는 탐폰 끼우는 법 등의 기초 정보는 물론, 남녀의 성관계 방식도와 남자의 체모, 다양한 외음부의 모양 등 뭉뚱그려 표현되기 십상인 신체 부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채색이 없음에도 파격이 느껴지는 삽화들은 그 사실성으로 인해 내용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낯부끄럽게만 여기는 세부적인 성기관을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이 책의 중요한 요소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게 편집하는 과정에서 한 달간 온?오프라인의 십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십대들이 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수집해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도 전문가 칼럼을 비롯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포함하여 국내 청소년을 위한 각종 정보 페이지를 별면으로 구성해 책의 유용함을 더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과 국내 실정을 반영한 십대 맞춤형 성교육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 아하!센터의 감수로 내용에 단단함을 더하다

십대들은 해부학적인 성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교과서로 접하게 된다. 따라서 십대 이후의 성교육은 임신이 되는 원리나 몸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편집기간 중 진행된 설문에서도 성별을 불문하고 피임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성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원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 책은 수시로 신체 컨디션이 변화하는 십대들을 위해 스트레스나 성기관 관리, 위급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집중해서 실었다.
내용의 서술도 십대들의 사고방식에 맞추었다. 이 책은 답을 먼저 알려주기보다 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조차 없던 아이들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연애를 할 때 다소 격앙되기 쉬운 십대들을 위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과, 좀 더 안전한 연애와 성관계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아이들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십대시절의 이성교제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십대들이 노출되기 쉬운 알몸 영상이나 학교폭력, 미성년자들이 당하기 쉬운 아동 청소년 성추행에 대해서 대처법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전문가 칼럼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감수로 국내 성교육 실정을 반영했고 성교육에 실제 사용되는 어휘를 썼다. 그 외에도 관련 법규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용들은 국내 실정에 맞는지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알고 싶은 십대 자녀와 말 못하는 부모의 답답했던 ‘성’교육을 단번에 해소한 책
성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제대로 아는 것이 십대들의 성을 건강하게 하는 지름길!

가정 내 성교육은 대개 어린이일 때부터 시작되지만, 정작 자녀들이 사춘기에 돌입한 후에는 한창 성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만한 수준의 성교육이 이뤄지지 못한다. 수염이 나기 시작하고 변성기가 오거나, 초경을 겪은 자녀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좋을지 몰라 손을 놔 버리기 십상이다. 십대들도 마찬가지다. 학교 성교육 시간에 궁금한 점을 전부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성인 인증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인터넷 검색 결과에, 어쩌다 검색에 성공하더라도 낯 뜨거운 사진과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광고 페이지뿐.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대놓고 물어봐도 되는지 막막하다. 결국 또래들 사이에서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성 이야기만 떠돌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답답함을 단번에 해소한다. 개인의 성 의식을 바로잡음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도 간과하지 않는다. 성 매개 감염증이나 십대의 임신 등 무계획적인 성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성범죄가 주로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나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법도 꼼꼼하게 일러준다. 또 성 소수자 문제 등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
십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변화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건강한 ‘자아’는 신체 바깥에서 형성되지 않으므로, 자신의 몸의 변화와 성에 대해서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만 자신의 성도 소중히 여기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 책을 계기삼아 자녀와 부모 사이에 성에 관한 건강한 대화가 오간다면, 앞으로 우리 십대들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인터뷰>

Marianne Schnall: 이 책에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날 십대들의 관심사를 몇 가지 문제로 추릴 수 있을까요?


Jane Fonda: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관심사가 약간씩 다릅니다. 여자아이들에게는 진짜 사귄다는 게 어떤 건지, 건강한 관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건강한 관계는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는 데 지면을 많이 할애했어요. 그러면 건강하지 않은 관계는 어떤 것인지도 말해줘야겠죠?
요즘 미디어의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른 책에서 잘 다루는 내용이 아니지만 이 책에서는 미디어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의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남자답게’ 굴어야 한다거나, 여자아이들은 섹시하고 날씬해보여야 한다는 등 은연중에 주는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면 미디어를 낯설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이것은 사회의 주류 문화로 대변되는 고정관념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죠.
청소년들은 성인의 문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일까? 이런 것들이죠. 십대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그들의 의식에 영향을 줘요. 그들은 자기 바로 주변의 것들의 사건들과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추상적인 사고로 완성해 갑니다. 이렇게 형성된 정체성에 따라 십대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주죠.
청소년기는 폭풍우 치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 같아서 그냥 두면 아무데로나 표류하겠지만 돛을 달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기는 그 배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알아야 하는 시기인 것이죠. 이 책에서는 십대들이 자신의 배를 조종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MS: 대부분의 부모들이 청소년들에게 성 이야기처럼 민감한 주제를 꺼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잖아요.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교육하고 자녀들과 이야기하기를 주저하는 부모를 위해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JF: 긴 토론을 하려고 들지만 않으면 돼요. 그런 걸 기대하지도 말고요. 진지하게 음료수나 다과까지 차려 놓고 "좋아, 이제부터 우리집안의 십대와 대토론을 해보자" 하지 말라는 거죠. 부모들은 대단한 토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십대들에게 물어보면 진지하게 말한 것 같지 않다고 대답할 거예요.
부모에게는 꽤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대화들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짧은 대화라도 좋으니 기회가 오는 대로 활용하세요. 예를 들면 『섹스 앤 더 시티』를 아이와 같이 보면서 여자와 남자의 입장에서 차이점이 뭔지를 말하고 어떤 것은 좋아 보이고, 어떤 것은 나쁜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누는 거예요.
십대들이 못된 것도 아니고 그저 한 인격체일 뿐이에요. 물론 부모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 같고, 부모를 구닥다리로 생각해 말도 섞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죠. 이 아이들에게는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아주 어릴 땐 어른의 눈치도 보지 않고, 부모가 자신의 말을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죠. 그건 부모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지 못한 부모에게는 등을 돌려 버려요.
저 역시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해주지 못했어요. 부모가 할 일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고요. 제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했기에 부모의 양육에 대해 더욱 열심히 배우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는 많이 바쁘셨고,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죠.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꽤 둔감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니에요. 부담을 내려놓고, 그나마 가까이 있을 때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세요. 아이들이 성관계를 할 나이가 되면 말 꺼내기가 더 부담스러워져요. 나는 내 딸아이와 2년이나 지나서야 그 얘기를 시작했어요. 너무 늦었죠. 말 꺼내는 게 너무 부담됐거든요.

MS: ‘십대들이 몸의 명령에 따라 자란다’는 말을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통틀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들의 삶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

JF: 일단은 주변에서 보내오는 메시지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해야 하겠죠. 학교에서는 특히 5, 6학년 남자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이게 진짜 남자!" ‘계집애처럼 굴지 마라’, 또는 ‘엄마한테서 그만 떨어져라’ ‘남을 괴롭힐 수도 있지’ ‘여자는 좀 무시해도 돼’. 이런 사회적 메시지는 너무 영향력이 커서 많은 남자아이들을 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소녀들은 남을 기쁘게 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리학자인 에릭 에릭슨의 이론에서 배운 게 많은데요. 그것은 삶의 각 단계마다 거쳐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어떤 어른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관문 같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호르몬, 즉 성에 대한 호기심을 왕성하게 하는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특히 남자아이에게는 매우 격정적이고 도전적인 시간이 됩니다. 여자아이들의 에스트로겐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타인에게 잘 공감하는 예쁜 호르몬인 반면 테스토스테론은 아직 한창 공사 중인 뇌를 뒤흔드는 호르몬입니다.
전에는 청소년기를 특별한 인생의 한 시기로 구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청소년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계획이나 의사 결정을 주관하는 전두엽 피질에 변화를 주죠. 이 문제는 모든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특별한 도전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어린아이와 달라서 사랑하기가 쉽지 않죠―십대들은 다루기 힘들어요. 거기다 자기들이 뭐든 다 아는 것처럼 굴어서 가르칠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십대들이 여러분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다 듣고 있습니다.
십대라는 시절은 어른, 아이 그 어느 것과도 맞지 않는 제3의 시기입니다. 저 역시도 (에릭슨에 따르면) 후대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이지요. 이 책을 쓰면서 나의 현재와 십대라는 시절, 두 시기를 온전히 새롭게 살아가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내게도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인터뷰 중에서 일부 발췌




청소년기로 접어들면 그동안 주입받아 왔던 믿음과 가치관에 의문이 생긴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수년에 걸쳐 배우고 성장하면서 확실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어느 순간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정체성이 발달한다. 부모나 친구와는 별개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반 친구나 선생님, 운동 코치 같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친구나 가족과 다른 점은 무엇이고 같은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01. 나와의 관계 형성>

할례나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매일 포피를 잡아당겨 귀두 사이와 안쪽 부분을 잘 씻으면 된다. 포피 안쪽은 미세한 분비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분비선을 통해 걸쭉한 크림 형태의 액이 분비된다. 이 액은 포피가 안팎으로 밀릴 때 마찰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귀두와 음경이 연결되는 부분 아래쪽에는 흰색 물질의 피지가 낀다. 이 피지를 그대로 두면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귀두와 포피 안쪽은 매우 예민해서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깨끗이 씻어 내도록 한다.
―<03 남자 성기관이 하는 일>

  작가 소개

저자 : 제인 폰다
제인 폰다는 1996년 ‘청소년의 힘과 잠재력을 키우는 조지아 캠페인’과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에 ‘청소년 성 건강 제인 폰다 센터’를 창설하고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에 20년간 헌신했다. 《돌직구 성교육》은 청소년 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오스카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이자 영화제작자로, 자서전 《나의 인생(My Life So Far)》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작가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UN 친선대사 등 환경과 인권 분야의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며 청소년 발달, 아동 학대, 청소년 성 건강, 여권 신장, 그 외 여러 주제에 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십대를 위한 솔직한 성 교육서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여덟 가지 성 개념

PART 1 나 자신 찾기
01 나와의 관계 형성
지금 사춘기?청소년기는 언제지?청소년기에 주로 하는 생각나의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02 다시 보는 주변 문화
미디어의 숨겨진 진실주류 문화의 양면성여자아이와 문화의 관계남자아이와 문화의 관계미디어가 다루는 상품
전문가 조언 : 십대들의 성과 인권감수성

PART 2 십대 몸 알기
03 남자 성기관이 하는 일
남성 호르몬남성의 성기사정남자의 성관계와 수정남자아이가 병원에 가야 할 경우
04 여자 성기관이 하는 일
여성 호르몬여성 외부 생식기여성 내부 생식기여자의 성관계와 수정여자아이가 병원에 가야 할 경우
05 대격변이 일어나는 십대의 몸
급성장성장통피부 변화체취
06 사춘기 남자 몸 관리
호르몬 차이음경 크기발기몽정남자 성기 관리변화하는 외모
07 사춘기 여자 몸 관리
급격한 체중 증가유방의 변화체모질 분비물질 감염증방광과 요로 감염증 여자 성기 관리
08 월경
월경의 원리월경 주기초경 전 준비사항생리대의 종류올바른 생리대 사용법 수정과 임신완경(폐경)

ART 3 십대 성 배우기
09 성적 욕망과 성관계
‘안 하는 것’도 한 방법 성적 흥분자위행위간접 성관계와 애무
10 성관계와 대화
성관계는 언제?변하는 십대의 성 의식성관계를 결정하기 전에건강하지 않은 관계안전하고 건강한 성관계성관계로 대화를 한다면성관계를 더욱 좋게 하는 것성관계에 대한 보편적인 고민
11 성적 지향성과 성 정체성
성적 지향성성 정체성동성애사회적 배려
12 십대 임신과 피임
십대 부모임신 예방법(피임)콘돔을 꼭 사용할 것임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십대의 임신
13 성 매개 감염증
꼭 알아야 할 감염증 상식감염증의 종류
14 성적 학대와 성폭력
성적 학대란?성적 학대 피해자 대처법성적 학대의 종류성적 학대 대처법성폭력범의 거짓말 대처법성폭력 피해자 대처법성적 학대를 숨기면?

PART 4 사회성 키우기
15 가족과 나
독립을 꿈꾸는 십대부모와의 관계가치관의 시작은 부모
16 친구라는 존재
친구 선택의 기준변하는 우정친구 관계 유지하는 법친구와 맞서야 할 때
17 폭력의 다른 말, 괴롭힘
괴롭힘의 형태괴롭힘에서 벗어나는 방법사이버 폭력
전문가 조언 : 학교폭력과 성매매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법
18 십대의 외모 문제
성장 속도가 다른 청소년기건강한 몸 만드는 법
19 식이장애
식이장애의 요인식이장애의 위험성식이장애의 종류식이장애에서 벗어나는 방법

‘돌직구 성교육’ 핵심 포인트
글을 마치며 -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추천의 글 - 십대가 알아야 할 성에 대한 모든 것
옮긴이의 글 -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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