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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읽어주는 엄마 :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편
청출판 | 부모님 | 20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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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명화 읽어주는 엄마』는 명화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책. 방학때마다 열리는 전시회 관람, 명화 감상등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싶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감이 잡히는 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결코 어렵지 않은, 그림에 초보인 엄마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동화같은 이야기 전개와 마치 아이와 함께 유럽 미술관을 거닐고 있는 것처럼 쓴 여행기가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이 책 후반부에 수록된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자유 연상을 통한 그리기, 명화 속 수수께끼 찾기, 상상하여 그리기, 그림 밖 그림 그리기, 맘껏 생각해보기, 틀린 그림 찾기, 화가 되어보기, 엄마와 마음 나누기 등 명화를 재밌게 재해석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미술 활동이 기다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는 미술관 선생님!
엄마, 명화가 이렇게 재미있었어요?


방학이면 찾아오는 어린이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회를 앞두고 엄마들은 고민하고 설레지요. 미술 감상 교육이 아이들에게 문화적 욕구와 감성을 채워 준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지만 단순히 교감하고 함께 보는 것 이상의 엄마들에게도 지식 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마 된 입장에서 집안 일, 교육 문제 등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딱딱한 명화 공부까지 습득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할 입장이니 여러 모로 난감한 일이지요. 그나마 관련 분야를 전공했다면 다행이지만요.

엄마들, 한결같이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명화를 설명하기에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화 읽어주는 엄마』는 그런 엄마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문화적 체험을 나누며 감상하고 싶지만, 그 첫 단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두려워하고 망설였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그림에 초보인 엄마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동화같은 이야기 전개와 마치 아이와 함께 유럽 미술관을 거닐고 있는 것처럼 쓴 여행기가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렇습니다. 유럽 미술관의 명화들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의 초점은 엄마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림(명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와 그림(명화)에 대한 생각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 이 책이 그 해답이 되어 줄 것입니다.

책속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관의 세계로!

초등학교 미술 교육과정 역시 점점 감상에 힘을 실어주며 해마다 감상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지요. 이처럼 감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감수성만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에 녹아있는 논리, 사고, 추상, 역사, 이야기를 모두 경험하고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들은 명화 감상이야 말로 아이들의 능력차(기술)를 떠나 자유롭게 자기 수준에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자신’이 중심이 되면서 수준별 수업에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명화 감상이 학교 수업 시간이 아닌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한다면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효과뿐 아니라 정서 발달은 물론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데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강조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의 어떤 작품을 색칠하고 있는 지 왜 그 작품이 유명한지 어떤 점이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주는 지 같은 감상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색칠공부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교과서에 등장하는 화가, 작품 등을 나라별, 시대 순으로 외우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 스스로가 잘못된 감상 교육이란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알려줘야 할지 갈팡질팡하다 그 시기를 매번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책을 펼침으로써 걸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분으로 아이들과 호흡할 수 있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럽. 그 유럽 속 멋진 미술관에 우리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그림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런던, 브뤼셀, 안트베르펜, 헤이그, 암스테르담…. 이름만 들어도 가고 싶은 도시 속 미술관들과 쉽고도 즐거운 만남.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어쩌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가는 유럽 미술관 여행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 살짝 기분 좋은 걱정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심지어 저자가 가르치는 몇 아이는 고흐 그림을 보기 위해 대학생 때 네덜란드를 간다며 저축을 시작하기도 했다고 할 정도라니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 책『명화 읽어주는 엄마』를 통해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열려있는 마음에 그림 이야기가 심어지고, 엄마와 교감하며 때로는 각자 다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 수록

이 책 후반부에 수록된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자유 연상을 통한 그리기, 명화 속 수수께끼 찾기, 상상하여 그리기, 그림 밖 그림 그리기, 맘껏 생각해보기, 틀린 그림 찾기, 화가 되어보기, 엄마와 마음 나누기, 다른 시각으로 바로보기, 마음껏 표현하기, 그림 이어 그리기, 느끼는 대로 그림 해석하기, 생각 더하기, 그림 속 상징 바꿔보기 등 명화를 재밌게 재해석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미술 활동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지연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선생님. 현재 인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워킹맘이며 네이버 블로그 ‘귀차니스트의 삶’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이시내
마당발 취미와 소소한 감동을 아끼는 어릴 적 꿈(초등교사)을 이루고 사는 행운아. 지금은 새로운 꿈을 위해 차곡차곡 희망을 저축하는 언제나 꿈꾸는 여자이다.

  목차

1 내셔널 갤러리_영국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늙은 여인의 초상_암호를 대시오! 예쁘다고 말하지 않으면 문을 안 열어줄 것 같은 할머니
바쿠스와 아드리아네_짝사랑은 슬퍼요. “누구 없어요? 날 사랑해 줄 남자!”
삼손과 데릴라_두근두근, 비밀의 방에 들어갈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파리스의 심판_세 가지 소원 중 고르라면 무엇을 말할까? 그보다 더 힘든 파리스의 선택
비너스의 화장_인간의 아름다움을 신으로 표현해 낸 마법의 화가 벨라스케스
비, 증기, 속도_플랫폼에서 달려가는 마법 기차. 비바람을 뚫고 무사히 도착하기를
휘슬재킷_금방이라도 벽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힘찬 말의 움직임
경악-숲속의 폭풍_모두가 무서워하는 괴물이 나타났다면? 호랑이도 얼어버린 순간!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_여름방학, 무더운 날씨 때문에 기운이 쏙 빠져 심심한 물놀이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_마법에 걸린 그림 속에는 언제나 수수께끼가
비너스와 마르스_그림이 옆으로 늘어났다! 누군가 방을 장식할 긴 그림이 필요했을까?

2 테이트 브리튼_영국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콜몬들리 자매_세상에 이런 일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솔슨스톨 가문의 초상_전설의 고향에 나올 법한 으스스한 장면, 그림 속에 시체가 숨어 있다?
옛날 영국의 로스트비프_맛있는 고기를 모두에게! 로스트비프의 맛이 궁금해
코델리아의 시체를 안고 우는 리어왕_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 딸을 죽게 만들고 슬픔에 미친 리어왕
모던트 대령의 닭싸움_닭싸움은 우리나라에만 있던 것이 아니었어!
판결을 기다리며_유죄냐, 무죄냐. 그것이 문제로다. 다음 회에 계속
의사_모든 병을 다 고쳐줄 것 같은 의사 선생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되돌릴 수 있다면
쫓겨난 사랑_어리다고 그 고통까지 어린 게 아니에요

3 테이트 모던_영국에서 만나는 세 번째 미술관
쾅!_만화도 예술이 되어 멋진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
샘_변기, 예술품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다
무제_살아 있는 동물도 미술관에 전시할 수 있어
무모한 잠꾸러기_알쏭달쏭, 잠자는 사람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특별한 주제, 기다림_저게 예술이라고? 너무 쉬워서 나도 하겠다
달팽이_그리는 것 대신 색종이를 신나게 잘라보자

4 브뤼셀 왕립_벨기에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아폴로와 다프네_아폴로가 머리에 쓰고 다니는 월계수를 찾아라!
인형 풍경_내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셨나요?
랍스터가 있는 정물_중세 음식 맛보기, 랍스터는 예전에도 귀한 음식이었을까? 꿀꺾~
미술품 가게_그림 속의 그림 찾기, 그림 하나에 별책 부록 엄청 따라오네~
이카로스의 추락_숨어 있는 이카로스, 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비너스와 사랑_몰래 꿀을 훔쳐 먹으려다 벌에 쏘인 큐피드의 숨은 의미 찾기
조제트_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나요?
두 아이_아홉 개의 그림 조각 중 하나를 찾았어요. 나머지 그림은?
마라의 죽음_살인 사건의 현장을 훔쳐보는 것처럼, 욕실 살인 사건
마르세유 항구_숨어 있던 보물 상자처럼 툭 튀어나온 눈부신 바닷가 풍경
스페인 댄서_아이들의 낙서 같은 그림 속 의미 찾기

5 안트베르펜 왕립_벨기에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돌아온 탕자_돼지 먹이조차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의심하는 성 토마스_꼭 만져봐야 믿을 수 있다고?
동방박사의 경배_마구간에 울려 퍼지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농장방문_아버지 그림을 따라 그린 아들들, 누가 누가 똑같나
집으로 가는 광부들_먼지와 그을음 얹고 집으로 가는 길
홍합 먹는 사람들_가족끼리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 홍합 한 그릇

6 마우리츠 하위스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촛불을 들고 있는 할머니와 손자_마우리츠 하위스가 건네는 따뜻한 첫인사
에덴 동산과 타락하는 인류_꿈꾸는 저택에서 만난 그림,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
듣는 대로 노래하리라_귀족의 저택에서 엿보는 서민들의 방, 그들의 삶이 궁금해
델프트 풍경_17세기 델프트의 풍경이 지금 내 눈앞에 그대로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_마침내 그녀를 만나다, 진주귀고리 소녀

7 반 고흐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화가로서의 자화상_고흐, 당신은 누구인가요?
감자 먹는 사람들_저녁 시간인데 밝고 즐거운 모습을 그리는 게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노란집_노란집에 이사 가던 날은 행복했을 것 같아요
고흐의 침실_그럼 2층에 있는 당신의 방을 보여주세요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는 반 고흐의 초상_이 그림은 당신이 그린 자화상인가요?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나보죠?
수확하는 사람이 있는 밀밭_밀밭이 요동치는 물결과도 같아 보여요
꽃이 핀 아몬드 나무_와, 하늘 좀 보세요. 기분 좋은 풍경이네요
까마귀가 나는 밀밭_아, 고흐 당신은 왜 자살한 건가요?

8 암스테르담 국립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세 번째 미술관
즐거운 술꾼_잠깐 쉬어가시게나. 친근한 고향 아저씨와 만나다
파란 옷을 입은 소녀_이웃집 소녀와 나눈 수줍은 인사
기도하는 늙은 여인_할머니는 지금 저녁 식사 중
몸단장하는 여자_밤늦게 퇴근해서 이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아주머니
우유 따르는 하녀_부엌에서 막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하녀
편지를 읽는 여인_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고 있는 여인
성 니콜라스 축일_다 함께 모여 명절을 즐기는 대가족
야간 정찰대_우리 도시는 우리가 지킨다-시민 방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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