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푸우와 아기 돼지가 백마지기 숲 속 친구들과 함께 또 다시 일을 저지릅니다. 숲 속에 나타난 새 식구 호랭이, 가엾은 호랭이는 자기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몰라, 하마터면 아침을 굶을 뻔하죠. 우와! 겁쟁이 아기 돼지가 아주 멋진 일을 해냈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죠? 숲 속 친구들은 남을 돕는 일도 잘해요. 폭풍우로 집을 잃어버린 올빼미를 위해 새집을 찾아 나서거든요. 그럼 과연 누가 올빼미의 새집을 찾아 내게 될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앨런 알렉산더 밀른
영국 아동문학가. 외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을 주인공으로 하여 시집 <우리가 어렸을 때에>와 <위니 더 푸우>를 세상에 내놓아 영국 어린이 문학에 불후의 명작 몇 권을 더했다. 그는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지만, 그의 작품 속에는 어린 시절에만 맛볼 수 있는 인생의 근사함, 흐뭇함, 즐거움이 담겨 있고 진실로 어린이다운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을 위해 쓴 4권의 책으로는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 <우리는 이제 여섯 살>(이상 노래책),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말려>(원제 : Winnie-the-Pooh),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원제 : The House at the Pooh Corner)(이상 이야기 책) 등이 있다.
역자 : 서진영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지은책으로 <여자는 왜?>(동녘)가 있으며 옮긴책으로는 동화책 <푸우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와 <크리슈나의 모험>, 아름드리 육아책 <무엇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와 <엄마는 왜 나만 갖고 그래> 등이 있다. 뉴욕시립대학에서 인류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금은 미국 고든 칸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