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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살림어린이 | 4-7세 |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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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가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 낸 책. 미리암은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진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리암을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며 놀려댄다. 내일은 칠판 앞에 나가서 시를 외워야 한다. 미리암은 괴로워하느라 잠도 설쳤는데…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부끄러워하는 자기만의 틀을 본인이 직접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 따뜻한 말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이 책은 유머 있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

  출판사 리뷰

부끄럼이 많아 항상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미리암에게 용기를!
미리암은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는 아이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진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리암이라는 이름 대신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며 놀려댄다. 미리암은 선생님이 하신 질문의 답을 항상 알고 있지만, 목소리가 목구멍에 탁 걸려 나오질 못한다. 겨우 대답한다고 해도 너무 작아서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 이웃집에 사는 아이가 놀러 와도 미리암은 부끄러워 함께 놀지 못하고 구석에 가만히 있을 뿐이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싶지만 아무도 미리암을 자기편에 넣어주려 하지 않아 미리암은 너무 슬프다. 그런데 이 정도는 괜찮다. 참을 만하다.
내일은 칠판 앞에 나가서 시를 외워야 하는데 이렇게 두려웠던 적은 또 없었다. 토마토 꿈을 꾸며 괴로워하느라 잠도 설쳤다. 그러나 학교에 가야 한다. 드디어 수업시간! 미리암 시 낭송 차례가 되었다.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다리는 후들후들 떨렸다. 아이들이 못난이 토마토라고 놀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선생님은 이 상황을 보고, 아이들을 크게 꾸짖으신다. 그 바람에 아이들 얼굴이 모두 토마토처럼 빨개졌다. 그 모습을 본 미리암은 자신도 모르게 시를 술술 외우기 시작했다. 성공적으로 시를 외운 미리암은 기분이 좋고 매우 뿌듯하다. 그때부터 친구들은 미리암을 ‘노래하는 새 미리암’이라고 부르며 사이좋게 지낸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부끄러움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아이의 성격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심각할 경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싫어서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 자꾸 등을 떠밀며 이것저것 해 보라고 강요하는 것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그런 경우일수록 아이를 지켜보면서 불안함이나 강박증이 생기지 않도록 실수에도 다그치거나 혼내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하거나 사람들 앞에 나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주위의 배려와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원인은 유전, 부모와의 애착관계, 다른 사람들의 지속적인 놀림이나 무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원인들에 따른 치료와 개선 방법은 서로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부끄러워하는 자기만의 틀을 본인이 직접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 따뜻한 말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이 책은 유머 있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르 몽루부
1976년 파리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입니다. 어린 시절 아름다운 쥐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진 두 선생님 덕분에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에밀 콜 일러스트 전문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 리옹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친구가 뭐 좋아?》, 《하마와 생쥐》,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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