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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를 보러 간다
북경이야기 1, 전학년문고 3015
베틀북 | 3-4학년 | 20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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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만의 작가 린하이윈의 동화. 그녀의 어린시절이 녹아있는 이 동화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을 그린다. 제목은 '북경이야기'로 1권 <우리는 바다를 보러 간다>와 2권 <아버지의 꽃은 지고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로 구성되었다.

책 속에서 주인공 소녀 잉쯔는 일곱살이다. '베이징'이라는 공간 속에서 잉쯔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특유의 예민함을 통해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본다. 잉쯔의 눈을 통해 들여다본 어른들의 삶은 그 모양새가 각기 다르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상처를 받아 미쳐 버린 슈전, 양부모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친엄마를 찾아 나서겠다는 친구 뉴얼,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도둑이 되어버린 아저씨, 자신의 아이는 키우지 못한 채 남의 집 유모가 된 쑹 마.

그러나 그들은 모두 소중한 추억만을 남겨둔 채 잉쯔 곁을 떠나가고 그 속에서 잉쯔는 '이별'이라는 어려운 감정을 배운다. 마지막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조차 잉쯔와 영원한 이별을 하고, 잉쯔의 어린 시절도 그를 정점으로 끝이 난다.

"아버지의 꽃은 지고,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

마치 에피소드별로 묶여 있는 것처럼 이야기는 각각의 자기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시적인 제목 만큼이나 문체 역시 아름답다. 아리고, 뭔가 손을 부드럽게 치고 지나가는 추억들이 그 속에 살아 있다. 그리고 추억에 대한 그리움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귀결된다.

이야기를 더욱 살리고 있는 것은 관웨이싱의 삽화이다. 삽화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림 속의 인물들은 생생히 살아있다. 아니, 그 주변은 꽃과 빛으로 빛난다.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상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독특한 수채화 기법으로 1920∼30년대 인물들의 옷차림, 건물, 주변 풍경과 분위기는 모두 미묘한 광채의 움직임에 의해 생생하게 살아나고 있다.

1960년 출판된 이후 지금까지 대만은 물론 중국 본토에 이르기까지 많은 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이다. 영어 번역본과 영화 시나리오 등을 포함하여 10가지가 넘게 나와 있다고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린하이윈
현재 대만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는 작가이다. 10년 동안 '롄허바오'紙의 문화부 주간을 지냈으며, '순문학 출판사'를 창설하여 출판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소설뿐만 아니라 산문도 여러 권 냈으며, 지금은 좋은 작품을 쓰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1960년에 출간된 '북경 이야기'는 그녀의 걸작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목차

제1권 | 우리는 바다를 보러 간다

겨울 햇살 아래 들리는 낙타의 방울 소리
내 친구 뉴얼은 어디로 갔을까?
내게 바다를 보여 준다던 사람

제2권 | 아버지의 꽃은 지고,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
아버지의 가슴에 진 꽃그림자
봄을 기약하고 떠난 사람들
어리숙하고도 고귀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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