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시리즈 3권.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출발선을 끊도록 도와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성적인 면에서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소재들을 다루고 있다. <조급도 겁나지 않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처럼 현명한 책'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출발선을 끊도록 도와주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숙제 잘하는 법,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올바른 용돈 관리, 청결 등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소재들을 다룬다. 이러한 소재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성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팁들은 아이들이 책에서 얻은 교훈을 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조급도 겁나지 않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빌리는 반에서 가장 조그만 아이이지만, 당당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할 때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그들에게 대항한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같은 반 아이들끼리 힘을 합하고 한 마음이 되어 위기를 이겨낸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할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급도 겁나지 않아>를 권해 주자! 60쪽의 작은 이야기가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게 해 줄 것이다.



“제대로 본대를 보여 줬어.”
맥스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속마음으로는 엉엉 울고 싶었어요.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금 토하면 안 돼요. 맥스는 숨을 세 번이나 깊이 들이마시며 꾹 참았어요.
이런 나쁜 아이들한테 남을 골탕 먹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면 안 되니까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타 조이히
독일의 교육 전문가로서 ‘통찰’이라는 독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많이 발표했으며, 독일의 어린 독자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작품으로는《실수해도 괜찮아!》《규칙을 지키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