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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아이, 숨겨진 마음 읽기
화내는 아이에게 화내지 마라!
아주좋은날 | 부모님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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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들은 커가면서 자신의 의사표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데, 아직은 이해력이 약하고 표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 속마음을 표현한답시고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던지거나 때리는 다소 ‘폭력적인’ 모습으로 표출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라 생기는 현상이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아주 어릴 때부터 미리 ‘습관’으로 키워주면 아이가 자라서 문제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아이의 못된 행동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면서 부모가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게 이 책의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자녀양육에서 이미 늦은 때는 있을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나오는 훈육법과 행동관리 방법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더 이상 화내고 떼 쓰는 아이가 아닌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출판사 리뷰

김연아의 인내심도 부모에게서 나왔다!

지난 2월, 피겨여제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렸고 5천만의 가슴에는 감동이 물결 쳤다. 우리 민족의 강점을 흔히 은근과 끈기라고 이야기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도 김연아처럼 끈기 있고 집중력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싶은 욕심이 있다. 김연아는 한 인터뷰에서 “선수생활 대부분이 힘든 기억이고 기뻤던 순간은 잠시 그때뿐이다. 그래도 힘든 날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만만찮은 내공을 보여주었다. 사실 그런 인내심을 키워주는 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잘 조절하고 인내하느냐에 달려있다. 그것은 아마도 김연아의 어머니가 산 증인이 될 것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는 인내심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툭하면 신경질이고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말이고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폭력적인 ‘화’를 부르곤 한다. 그런데 아이가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것을 어른의 눈과 기준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특히 부모는 아이의 눈높이로 봐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자신의 의사표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데, 아직은 이해력이 약하고 표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 속마음을 표현한답시고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던지거나 때리는 다소 ‘폭력적인’ 모습으로 표출할 수 있다. 신간 『화내는 아이, 숨겨진 마음 읽기』는 그것을 어른의 눈높이로 해석해서 아이가 폭력적이어서 걱정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자기조절 능력을 어려서부터 습관으로 만들어주자!

저자 스티븐 브라이어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아주 어릴 때부터 미리 ‘습관’으로 키워주면 아이가 자라서 문제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될 훈육법과 행동관리 방법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그것들은 아이가 못되게 행동할 가능성 혹은 그런 행동이 되풀이될 가능성을 줄여줄 것이다. 또한 아이의 문제행동이 겉으로 드러난 후에 그것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두지 않고, 대신에 아이들 스스로 조절할 필요가 있는 심리적 기술들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데 관심을 쏟는다.
충치 예방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양치질을 습관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듯이, 이 책은 놀이를 통해 심리적 기술을 가르쳐서 아이가 삶의 자긍심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자제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워라!

아이들은 부모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부모의 반응을 보고 그대로 배운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긍정적인 감정들을 경험하게 해서 그것을 배우게 해야 한다. 가령 흥분 상태에 있는 아이에게 ‘진정’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흥분을 가라앉히면 된다. 부모 자신이 화가 나서 흥분된 상태에서는 아이에게 “진정하라”고 소리쳐봤자 소용없다는 말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자제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아이가 어리다면 감정 얼굴 사진첩을 만들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어휘를 가르쳐라.
2.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아이가 직접 표현하게 하라.
3. 글로 쓰인 이야기책을 많이 읽어줘라.
4. 감정이입의 기술을 키워줘라.
5.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할 때 중간에 끊고 설명하려 들지 말고 아이가 마무리하게 하라.

성적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요즘 아이들은 어른과 비등할 정도로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 중에서도 시험과 성적을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은 정신 집중하기를 힘들어 하고, 평소보다 건망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어지럼증이나 두통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기분이 갑작스럽게 돌변하고 거짓말을 하며 남을 괴롭히는 행동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의 자제력이 무너지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자들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집중력과 사고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한다.
이에 저자는 ‘시험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내놓고 있다.
1. 아이들의 발달속도는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유념하고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라.
2. 아이와의 대화 통로를 열어둬라.
3. 성적에 좌우되어 아이를 인정하지는 마라. 성적을 칭찬하게 되더라도 아이의 태도와 노력에 초점을 맞춰라.
4. 공부 외의 분야에서 아이가 성취한 것들의 가치를 인정해주어라.
5. 성적의 하락도 자신을 키워줄 학습과정의 일부로 생각하게 가르쳐라.
6. 학교 공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7. 아이가 성적이 자신의 가치와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고 있다면 사고가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줘라

소신껏 자기 주장을 하는 아이로 키워라!

걸핏하면 화를 내고 공격적인 아이들이 의외로 소신 있게 의사표현을 못한다. 그것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달리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소신껏 자기 주장을 하는 것과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가를 가르쳐줘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그 차이를 어려워한다.
아이에게 소신 있는 행동을 더 키워주고 싶다면 그 기술을 가능한 많이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 저자는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몇 가지 제안한다.
1. 내가 의도하는 대로 상대에게 들리게끔 말한다. ‘나’라는 1인칭 서술문을 사용해 간략하게 큰소리로 분명하게 말한다.
2. 괴롭힘에 대처할 수 있는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만들어 놓는다.
3. 취학 연령기의 아이들에게는 ‘권리장전’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4. 어렸을 때부터 게임은 협동과 협상, 타협을 가르치는 데 유용하다.
5.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피력할 때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고장난 음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6.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되받아치기’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못된 행동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는 때가 되면 말만 하면 척척 알아듣고 잘 따라줄 것이라 생각하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사춘기 반항아에게서나 볼 법한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크게 잘못하는 것도 없고, 심하게 때리거나 방치하지도 않는데 아이들이 부모 속을 썩이는 걸 보면 아이가 못된 성질을 타고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히 이유는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못된 행동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면서 부모가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게 이 책의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자녀양육에서 이미 늦은 때는 있을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천평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때론 스스로 장난감조립을 하다가 제 맘대로 안 된다고 갑자기 ‘화’를 폭발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비위도 맞추고 호되게 혼도 내었는데 바뀌질 않으니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부모들은 하소연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왜’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과 대처방법을 내놓고 있다. 화내는 자녀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백종화 박사(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비고츠키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이 책은 화내는 아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 아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심리학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알기 쉽게 소개할 뿐 아니라 당장 아이에게 적용해 보고 싶은 구체적인 적용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서툰 우리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장유경 박사(아동발달심리 전문가, 『우리 아이 마음 보고서』 저자)

다큐멘터리 PD로서, 언제나 마주치게 되는 고민이 있다. 바로 해저층만큼이나 깊은 이론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반갑다. 제시하는 방법 또한 다분히 실천적이라 친절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은 저절로 큰다’는 낡은 이론을 붙잡고 있는 부모들, 혹은 원하는 대로만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 부드러운 일침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 김민태(EBS <아이의 사생활> PD)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브라이어(Stephen Brier)
스티븐 브라이어(Stephen Brier)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 위니콧 유니트(Winnicott Unit)에서 아동발달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연구를 하고 있으며, BBC의 인기 육아 프로그램인 『어린 천사들(Little Angels)』과 『십대 천사들(Teen Angels)』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의 『뇌와 행동』이라는 칼럼에 글을 연재해왔다. 저서로 『당신의 자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How Your Child Thinks)』 등이 있다.

역자 : 김수진
김수진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만들어진 역사』, 『레전드』, 『화폐의 역사』, 『월요일 아침 5분』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들은 틀에 넣어 만들어지는 물건이 아니다!

1장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왜 아이들은 자제력이 부족할까?
학교에서는 천사 같은 아이가 왜 그럴까?

2장 자제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워라
엄마가 느끼는 것을 아이도 느낀다
부모인 당신이 먼저 변해라
감정 얼굴 사진첩을 만들어라
이야기책을 읽어줘라
마음을 터놓고 감정이입하기
아이의 공감 능력 키우기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의 균형 맞추기

3장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로 키워라
나는 생각한다, 나는 느낀다, 고로 나는 행동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없애라
TV와 책을 이용하라
그림을 이용하라
부정적인 사고의 근원을 파헤쳐라

4장 우리 아이는 우울하지 않아요
아이가 배가 아프대요
기분이 우울한 아이는 생각이 우울한 아이
건강한 생각은 키우기 나름이다
차별화된 칭찬을 하라
관찰하는 습관을 만들어줘라

5장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엄마, 나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나는 언제쯤 암에 걸려요?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변화가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게 하라
자극은 모두 좋은 것일까?
두려움, 단계를 밟아 맞서게 하라
최악의 상황과 정면대결을 시켜라
불안을 다스리는 심상 기술

6장 화를 다스리는 아이로 키워라
아이들이 화를 내는 이유
화를 가라앉히는 교통 신호등 규칙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기
내가 의도하는 대로 들리게끔 말하라
아이의 권리장전 만들기
그들 속에 있으면 제가 이상해져요
나보다는 저 애가 희생되는 게 낫잖아요

7장 아이의 문제해결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라
더 이상 늑대 소년이기 싫어요
창의적인 심상 기법 이용하기
지각 습관, 마인드맵으로 고치기
신중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문제해결 기술
당연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

에필로그 - 아이의 못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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