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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데인지 참 좋은 델 가나 봐
문학동네 창작동시 50선
문학동네어린이 | 3-4학년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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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학동네 동시집 52권. ‘문학동네 동시집’의 창작동시 50권 출간을 기념해 펴낸 동시선집이다. 2008년 출간된 ‘문학동네동시집’의 첫 권인 김은영의 <선생님을 이긴 날>부터 2016년 12월 조성국의 <구멍 집>까지, 시인들이 직접 뽑은 대표동시 50편을 모은 선집이다.

문학동네동시집에는 권오삼, 신현득, 이상교, 권영상, 안학수 등 동시단의 원로들과 문인수, 장옥관, 송찬호 등 시단의 시인들, 김륭, 이안, 송진권 등 시와 동시를 넘나드는 시인들, 김은영, 박혜선, 최종득 등 오랫동안 동시단에서 활동해온 동시인들, 그리고 곽해룡, 장동이, 김철순, 송선미 등 놀라운 신인들의 동시집이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문학동네동시집 시리즈는 출시 직후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기획부문 우수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동시집이 출간될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 간행물윤리위원회, 출판진흥원, 어린이도서연구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복한아침독서 등 각종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2008~2016 : 동시문학의 새로운 바람, 문학동네동시집 50권
‘문학동네동시집’의 창작동시 50권 출간을 기념해 동시선집 『어느 데인지 참 좋은 델 가나 봐』를 출간했다. 2008년 출간된 ‘문학동네동시집’의 첫 권인 김은영의 『선생님을 이긴 날』부터 2016년 12월 조성국의 『구멍 집』까지, 시인들이 직접 뽑은 대표동시 50편을 모은 선집이다.
2008년 동시집 시리즈를 가진 출판사나 동시집의 출간이 드물었던 때에, 문학동네의 시도는 출판계 안팎의 많은 염려를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동시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를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기획위원 안도현) 는 생각으로 동시집 출간을 시작했고, 8년 뒤, 바람대로 동시단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시를 쓰던 시인들이 동시 창작의 장으로 뛰어들었고, 기존 동시인들의 동시집 출간이 줄을 이었고, 동시 전문 잡지가 생겼으며, 대표적인 어린이책 출판사들이 독립적인 동시집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안도현 시인의 말대로, ‘우리의 맹랑한 모험은 대체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감히 자평한다’.

50권의 동시그릇을 채운 시인들
문학동네동시집에는 권오삼, 신현득, 이상교, 권영상, 안학수 등 동시단의 원로들과 문인수, 장옥관, 송찬호 등 시단의 시인들, 김륭, 이안, 송진권 등 시와 동시를 넘나드는 시인들, 김은영, 박혜선, 최종득 등 오랫동안 동시단에서 활동해온 동시인들, 그리고 곽해룡, 장동이, 김철순, 송선미 등 놀라운 신인들의 동시집이 총망라되어 있다.
문학동네동시집 50권을 출간하며 특별히 기억될 만한 동시집도 있다. 자칫 묻혀 버릴 뻔했던 권정생 선생의 동시를 발굴한 『나만 알래』, 2016년 작고한 원로 시조시인 정완영의 마지막 동시조 『사비약 사비약 사비약눈』, 최근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80년대 동시인 류선열의 유고시집 『잠자리 시집보내기』, 그리고 어린이문학 잡지 『시와 동화』의 발행인이자 원로 아동문학가인 강정규 선생의 첫 동시집 『목욕탕에서 선생님을 만났다』도 기억할 만하다.
2012년 제정한 문학동네동시문학상에 당당히 당선된 김개미, 박해정, 주미경의 첫 동시집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학동네동시집에 쏟아진 관심
문학동네동시집 시리즈는 출시 직후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기획부문 우수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동시집이 출간될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 간행물윤리위원회, 출판진흥원, 어린이도서연구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복한아침독서 등 각종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신현득의 『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는 윤석중문학상을, 곽해룡의 『맛의 거리』와 김륭의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는 김장생문학상을, 『걱정 없다 상우』는 서덕출문학상을, 곽해룡의 『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는 방정환 문학상을, 서정홍의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는 경남아동문학상을, 권영상의 『잘 커다오 꽝꽝나무야』는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권오삼의 『똥 찾아가세요』와 안학수의 『부슬비 내리는 장날』은 권정생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특별히 『고양이의 탄생』은 2013 한국출판산업진흥원 ‘디자인이 좋은 책’으로도 선정되어 책의 꾸밈에서도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뒤로 가는 개미』와 『새 그리는 방법』은 화이트레이븐에, 『예쁘다고 말해 줘』는 IBBY 아너리스트 선정도서가 되어 해외에 소개되었다.
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부쩍 다가간 동시집도 있다. 『선생님을 이긴 날』 『똥 찾아가세요』 『저녁별』 『맛있는 말』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예쁘다고 말해 줘』 『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 등은 교과서에 실렸거나 실려 있는 동시집이다.

어느 데인지 참 좋은 데를 향해서
오랫동안 동시는 어린이문학의 변방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어린이문학의 활기는 동시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언어와 상상력으로 동시문학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원수와 윤석중을 넘어 동시문학사가 새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 구심점에 문학동네동시집이 있다.
『어느 데인지 참 좋은 델 가나 봐』는 문학동네동시집 시리즈가 다시 먼 길을 가기 위해 잠시 숨 돌리는 쉼표가 되는 책이다.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 위해서 사소한 것에도 목숨을 걸고 한글이라는 모국어와 힘겨운 사투를 벌인 시인들의 눈부신 고뇌의 산물을 이 책 한 권으로 다 보여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가야 하는 길은 지금까지처럼 시인들이 함께이고 아이들이 함께일 터라, 힘겨울 수는 있어도 참 좋은 데일 것이 분명하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몽실 언니』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남겼습니다.

  목차

제1부 또로롤롱 놀러 가자 달팽이를 타고 가자
개울물 _권정생 _10
강아지풀 수염 아저씨랑 바랭이풀 우산 아줌마랑 _송진권 _12
누굴 부른 걸까 _박성우 _13
쫀드기 쌤 찐드기 쌤 _최종득 _14
아름다운 국수 _이상교 _16
복도에서 뛰는 까닭 _김은영 _18
새싹 _권오삼 _20
호박꽃 _안학수 _22
징검다리 _박방희 _23
눈사람의 비밀 _함기석 _26

제2부 마당을 지나 돌담을 넘더니
어쩌려고 저러지 _김용택 _30
달팽이 _박해정 _32
가뭄 _이중현 _34
해야 해야 여름 해야 _권오삼 _35
모두들 처음엔 _이안 _36
코끼리가 사는 아파트 _김륭 _37
시험 망친 날 _김륭 _38
학교와 집 사이 _김은영 _40
고백 _안진영 _41
모과나무 _주미경 _42
잘 커다오, 꽝꽝나무야 _권영상 _44
기러기 _문인수 _46

제3부 봄볕이 팔랑팔랑 떨어진다
나비 _김철순 _50
노란귀바위거북을 타고 _이안 _51
나의 꿈 _김개미 _54
나와 너와 내 도마뱀 _김개미 _56
수박 _김륭 _58
사슴뿔 숙제 _송찬호 _59
엄마 몰래 _장동이 _60
봄 _곽해룡 _62
내 배꼽을 만져 보았다 _장옥관 _63
까치집 _강정규 _64
민들레 꽃씨 _곽해룡 _66
외눈바위 _이안 _68
옷장 위 배낭을 꺼낼 만큼 키가 크면 _송선미 _69

제4부 감꽃 둘레 환하다 온 세상이 환하다
밥 _김용택 _74
백수 삼촌을 위한 기도 _박혜선 _76
엄마들 _성명진 _77
학교에서 _서정홍 _78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_오인태 _80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_정연철 _82
이사 _김현욱 _83
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 _신현득 _84
구멍 집 _조성국 _86
반딧불 _유강희 _87
만일 풀과 벌레가 프러포즈를 한다면 _유강희 _88
나이테 _안도현 _89
포도 _유희윤 _90
참새 _류선열 _92
감꽃 _정완영 _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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