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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하늘을 나는 상상
다림 | 3-4학년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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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 3권.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이다. 작가는 적절한 일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빈치의 비밀스러운 설계도를 해석하고 다빈치의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보여 주는 노력과 끈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노력과 실패의 가치를 일깨운다.

  출판사 리뷰

독일아동.청소년도서상에 빛나는 수잔나 파르취의 새로운 어린이 예술서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는 명화를 바라보는 몇 가지 흥미로운 지점을 찾아 꾸려 낸 종합 어린이 예술서다. 작가 수잔나 파르취는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한 양념으로 ‘이야기’와 ‘놀이 체험’을 제시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수다를 떨면서, 직접 손으로 화가의 기법을 흉내 내 보는 것이다. 이미 『당신의 미술관』으로 독일아동.청소년도서상을 받았던 수잔나 파르취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늘을 나는 상상』으로 또다시 독일아동.청소년도서상 논픽션 부분 최종 후보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을 실현한 천재 예술가
다빈치의 철저한 노력 끝에 얻어낸 위대한 발명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늘을 나는 상상』은 최초로 하늘을 난 인간에 대한 신화로 시작한다.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 다이달로스와 하늘을 날다가 과욕을 부려 추락한 이카로스의 이야기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신화를 지어내거나 천사나 마녀 등 인간의 모습을 하고 날아다니는 상상의 존재를 만들어 냈다. 50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에 그쳤을 뿐 실제로 인간을 날게 하겠다는 생각은 못 했다. 하지만 그 시대에 하늘을 날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실현시킨 사람이 있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수잔나 파르취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으로 익숙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행 기계 발명가’로 그려 내, 기존 미술책과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했다. 인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 자연 관찰 속 발견 등 다빈치는 늘 시대를 앞서 갔다. 그중 ‘비행 기계’는 현대에 와서 살펴도 획기적이고 기발하다.

그림만 보고 다빈치 설계도를 읽어 내긴 어렵다. 그림도 알쏭달쏭한 데다 글이 좌우가 뒤집혀 있어 거울을 대고 읽어야만 하는 비밀 장치까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적절한 일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빈치의 비밀스러운 설계도를 해석하고 다빈치의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보다는 노력과 끈기에 비중을 실었다. 다빈치의 수많은 자연 관찰이 작품의 완성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하나의 발명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실패를 거듭했는지, 꼼꼼한 기록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업적을 이루었는지 이야기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보여 주는 노력과 끈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노력과 실패의 가치를 일깨운다.

“자연은 언제나 다빈치의 스승이었어. 무엇보다 날아가는 새들을 보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지. 다빈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새들의 비행을 관찰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했다는 게 다른 화가들과 달랐지. 다빈치는 심지어 새를 잡아서 해부하기도 했어.”
- 본문 중에서

다빈치의 비행 기계를 만들며 비행 원리까지 배우는 특별한 체험
호기심 가득한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되는 예술과 과학


이 책은 다빈치의 발명을 감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들에게 만들고 관찰해 보면서 다빈치의 비행 기계를 재현해 보자고 권한다. 그 속에 비행 원리 등 간단한 과학 지식도 곁들였다. 발사 장치를 이용하여 날리는 종이비행기, 작용 반작용의 법칙을 배우는 물 로켓, 다빈치의 헬리콥터를 흉내 낸 바람개비 헬리콥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든 체험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만들도록 하였다.

“물 로켓이 날아가는 원리는 이런 거야. 페트병 속에 물을 채우고 공기를 계속 주입하면 어느 순간 압력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뚜껑이 터지면서 내용물이 분출하는데, 그걸 추진력으로 삼아서 발사되는 거야.”
-본문 중에서

그중 다빈치의 낙하 장치를 따라 미니 낙하산 만들어 보는 ‘바람을 가르는 낙하산 부대’에서는 다빈치의 설계도가 현실 가능한지 추측하면서 공기의 저항에 대해 배워 본다.

“낙하산은 커튼이나 이불보도 괜찮지만 나중에 불호령이 떨어질지도 몰라. 차라리 비닐봉지를 잘라서 쓰는 게 마음 편하겠어. 꼭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 다들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창의력을 발휘해 봐. 무엇으로 만들어도 나무랄 사람 없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공기의 저항은 낙하산의 가장 중요한 원리야. 돌멩이를 떨어트리면 자유 낙하하지만, 낙하산은 공기의 저항 때문에 천천히 내려가지.”
- 본문 중에서

더불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헬리콥터 조종사에게 다빈치의 설계도대로 헬리콥터를 제작했을 때 실제로 날 수 있는지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현대에 와서 다빈치의 낙하산을 만들어 실험한 사례를 드는 등 모형실험으로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을 풀어 주기도 한다.

후반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맥락을 이어 간 현대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거위 털 날개를 만들어 달고 수도원에서 뛰어내린 카스파르 모어 신부, 하늘을 나는 인물을 그려 행복을 표현한 마르크 샤갈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다빈치의 작품 해설과 만나 풍성한 감상을 이끈다. 그 속에서 어린이 발명왕들은 호기심 가득한 엉뚱한 상상으로 위대한 발명과 멋진 예술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부록에는 본문에 담지 못한 다빈치의 작품을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수잔나 파르취
1952년 태어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미술사, 인종학, 교육학을 공부했다. 그 후 4년 동안 루드비히스하펜 시에 있는 빌헬름하크 미술관에서 일했고, 지금은 뮌헨에서 글을 쓰고 있다. 『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 『미술의 순간』 『어린이를 위한 뮌헨의 고성 탐방』 등을 썼다. 1998년에 『당신의 미술관』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로즈마리 차허
1966년에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과 미술사를 공부했고, 뮌헨 대학교 미술교육학부에서 강의를 했다. 지금은 독일 가우팅에 살면서 순수 미술 예술가와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고, 미술관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다. 수잔나 파르취와 『어린이를 위한 뮌헨의 고성 탐방』을 함께 쓴 인연으로 이번 시리즈에도 함께 글을 썼다. 『마리엔광장의 뱀들』 『바이어른을 이끈 왕관』 등을 함께 썼다.

  목차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면?
호기심의 제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자연에서 얻어 온 다빈치의 날개
하늘을 난 레오나르도 다빈치
계속되는 이카로스의 후예들

부록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자취
2. 르네상스 예술가 다빈치를 만나다
3. 미술관에 놀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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