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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
올바른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책
상상스쿨 | 4-7세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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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의사소통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으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만날 엉뚱한 일을 벌이는 꼬마 토끼 ‘토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딴 생각에 쉽게 빠져들어 다른 사람의 말을 놓치곤 하는 유아들에게 ‘잘 듣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HILD COMMUNICATION 시리즈, <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의사소통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귀엽고 위트 있는 그림으로 주인공 토끼와 코알라, 악어, 원숭이 등 동물 친구들을 그려내 유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그림책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만날 엉뚱한 일을 벌이는 꼬마 토끼 ‘토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의력이 부족한 유아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제대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요. ‘왜 우리 아이는 몇 번씩 말해도 못 알아들을까...?’ 하고 고민하는 부모님도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땐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이 책을 함께 읽어 보세요. 이 책은 딴생각에 쉽게 빠져들어 다른 사람의 말을 놓치곤 하는 유아들에게 ‘잘 듣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또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의사소통에 필수적인 듣기 습관이 길러질 것입니다.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의 뒷부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승연 교수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조언을 담아냈습니다. 유아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특징과 재미]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땐, 꼭 눈을 맞추고 그 사람 말에만 귀를 기울이세요!

첫째, 아이가 즐겨 보는 그림책이면서, 엄마에게는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대변해주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그림책은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면서 엄마와 아이가 커뮤니케이션하는 최고의 매체이기도 합니다. 백 마디 잔소리는 그저 잔소리일 뿐입니다. 좋은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해 엉뚱한 일을 벌이는 토끼의 이야기가 산뜻한 그림과 함께 전개됩니다. 주인공 토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땐 얼굴을 쳐다보고 눈을 맞추는 게 중요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엄마에게 주는 도움말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뒷부분에 실린 전문가의 조언은 엄마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가이드를 제시해 줍니다.
- 유아교육과 교수의 친절한 도움말

토토는 귀가 아주 큰 꼬마 토끼예요.
하지만 귀가 크다고 잘 듣는 것은 아닌가 봐요.
만날 다른 사람 말을 못 듣고 엉뚱한 일을 하곤 했거든요.

한번은 엄마가 없어졌다며 엉엉 울기도 했어요.

“앙앙, 엄마는 말도 안 하고 나가면 어떡해요?”
“엄마가 쓰레기 버리고 온다고 말했잖니?”
“언제요?”
“아까 너 기차놀이 할 때.”
곰곰 생각해 보니 그런 것도 같았어요.
‘어휴, 엄마 말이 내 귀에 안 들어오고 어디로 간 거지?’

  작가 소개

저자 : 서보현
연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지요.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안전한 생활》 《넘어지면 왜 피가 날까?》 《박구루지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골동품 가게》 《우리도 내일부터 학교 간다!》 《동네에서 한자 찾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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