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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거북 프랭클린 5) 크리스마스 선물 이미지

(꼬마 거북 프랭클린 5) 크리스마스 선물
웅진주니어 | 4-7세 | 2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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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5-7세를 유아를 위한 창작동화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부엉이 선생님 반에서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장난감을 모으기로 했다.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선물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리뷰

프랭클린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꼬마 거북 프랭클린]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들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수없이 생기는 온갖 가지 사건들이 있다. 프랭클린의 이야기 속에는 진짜 아이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책 속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진짜 아이들.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섭지만 주변에서 용감하다고들 하니까 무섭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자기 마음도 찍힐까 봐 찍지 않겠다고 고집 부리고, 먹기 싫은 싹양배추를 엄마 몰래 감추고,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낡고 보잘것없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파란 담요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것들, 느끼는 것들이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읽으며 책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사람과는 조금도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이 초록색 거북을 쉽게 자신으로 동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프랭클린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무섭고, 남들이 용감하다는 말에 난처하기만 하고, 파란 담요가 없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담요를 찾고 싶어 안달하는 것이다.

프랭클린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랭클린이 처한 문제를 극복해 낸다. 진짜 용감하다는 것은 무서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섭더라고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내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래되고 낡은 것도 소중하게 간직할 줄 알게 된다.

아이들은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치 자기의 생활 속의 일처럼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랭클린이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도 성장한다. 프랭클린은 아이들 대신 낯선 상황에 처해지고, 아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그 상황을 극복하고 빠져나온다. 아이들은 아주 안전한 공간인 책 속에서 경험과 배움과 모험을 쌓아간다.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
'프랭클린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 결말이 긍정적이고 아름답다. 프랭클린의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부모님이 항상 있고, 무슨 일이든 같이 하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사랑 받는 속에서 프랭클린은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한 형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며, 모든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이 절로 솟는다. 이 책은 막 엄마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여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깨닫고 있는 때의 아이들, 즉 5-7세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 이 책은,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책이다.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선물을 주어야 한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12월. 해마다 부엉이 선생님 반에서는 아이들이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선물을 모은다. 프랭클린도 장난감통을 죄다 뒤지며 모금에 낼 선물을 고른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선물을 고르지 못한 채 마감일은 점점 다가온다. 어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이 선물밖에 선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부엉이 선생님의 이 말에 프랭클린은 가슴이 철렁한다. 프랭클린은 집으로 다시 선물을 찾기 시작한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크리스마스 때면 선물을 보내주는 고모할머니 생각이 났다. 그리고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랭클린은 내기에서 모은, 행운의 구슬들을 준비한다. 소중한 것을 전혀 남에게 주게 되었지만, 조금도 아깝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아주 뿌듯했다.

  작가 소개

저자 : 폴레트 부르주아
기자였으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꼬마 거북 프랭클린> 시리즈는 TV에서 좁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주인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처음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30권이 넘는 새로운 프랭클린 이야기를 써 오고 있다.

그림 : 브렌다 클라크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빈 종이만 보면 어디에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처음에는 광고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의뢰 받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아 지금까지 프랭클린 시리즈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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