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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1
달(문학동네) | 청소년 |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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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과학 콘서트>의 저자 정재승 박사의 정재승의 세상을 향한 답변들+생각들!

전화할때 자꾸 낙서를 하는 까닭은?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 머리를 부딪히면 왜 눈앞에 별이 반짝일까? 이 책은 이러한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현상과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설해준 책이다. 전작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을 통해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 그의 방대한 지식과 그것들을 절묘하게 아우르는 유쾌한 글쓰기를 보여주었던 작가는 이 책에서 세상 모든 과학적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은 ‘매일 면도 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나 부패와 발효가 다른 점, 멍든 데 달걀을 문지르면 효과가 있을까?’ 와 같은 다채로운 질문들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기 쉬운 일들을 과학 원리에 입각하여 재미있게 해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과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매일 그가 MBC FM에서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에서 쏟아내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또한 본문은 『빵빵빵 파리』의 저자 양진숙씨가 직접 만든 앙증맞은 쿠키들과 만화, 사진들로 구성되어 더욱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은 자칫 우리가 갖기 쉬운 과학은 딱딱하다는 오해와 편견을 뛰어넘게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 에디터S 노트 - 정재승 박사, 일상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

‘머리를 부딪히면 왜 눈앞에 별이 반짝일까?’ ‘전화 통화할 때 자꾸 낙서를 끼적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은 한번쯤 누군가가 ‘왜?’ 라고 물을 때 말문이 막힌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누구나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생활 교양 사전이 나왔다!

<과학콘서트>의 정재승 박사가 세상 모든 궁금증에 도전장을 냈다.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현상과 사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낸 해설서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을 펴낸 것. 정재승 박사는 이 책을 통해 국내 최초 과학 라디오 프로그램인 <정재승의 도전 무한 지식>의 전파를 타고 퍼졌던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각 챕터마다 가득 가득한 다채로운 호기심은 과연 정재승 박사답다. 전통 식품인 고추장에서부터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보는 또 다른 방법, 인간은 합리적인가에 대한 의문, 비행기 창문 모양과 두통의 발병 원인까지 생활, 과학, 예술, 인문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든다. 심지어 다이어트를 비롯한 사회 문화적인 현상도 낱낱이 밝혀낸다.

그는 다양한 관심사를 명쾌하게 풀어낼 줄 아는 장인이다. ‘매일 면도 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나 부패와 발효가 다른 점, 멍든 데 달걀을 문지르면 효과가 있을까?’ 같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과학 원리에 입각해 재미있게 해석한다. 또한 비데 사용법과 약을 식후 30분 후에 먹는 이유 등 평소 당연시 했던 사실들에 의문부호를 씌워서 바로 잡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쾌감도 느낄 수 있다. 과학 원리와 해박한 지식들로 생활 속 호기심을 조목조목 밝혀주는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은 습자지마냥 얇은 지식을 대신할 수 있는, 생각하는 교양을 담은 살아있는 ‘절대 지식 사전’이다.

그렇다고 소화불량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본문을 구성하는 모든 궁금증 하나당 2페이지로 구성함으로써,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치했다. 그 어떤 과학서적 보다도 방대한 지식을 한결 쉽고 야무지게 아우른 글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정재승 박사와 전희주 작가의 무던한 노력이 엿보인다.

정재승 박사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도전 무한지식.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쏟아 내는 열정을 그대로 종이 위로 옮겼으며, 방송에서 못다한 아쉬움을 절절히 풀어냈다. 또한 책 출간에 발 맞춰 블로그(blog.naver.com/domuji2008)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본문은 『빵빵빵 파리』의 저자 양진숙씨가 직접 만든 앙증맞은 쿠키들과 만화, 사진들로 수를 놓듯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 자칫 과학은 딱딱하다는 오해와 편견을 가볍게 뛰어넘듯 아기자기하다.
따로 포장이 필요 없다.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도전 무한지식』은 자녀에게 자신 있게 건네 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 정재승 박사가 이야기하는『도전 무한지식』의 탄생은?

“경이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외워야 할 암기 지식으로 여기며 학원 문제집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하는 청소년들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수학 문제를 더 이상 풀지 않아도 되는 것을 ‘삶의 큰 기쁨’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자 2006년 11월 MBC 표준 FM <도전! 무한지식>이 탄생했습니다.
매일 아침 9시 5분 MBC 표준FM을 통해 5분간 방송되는 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시판은 날마다 청취자들의 엉뚱한 질문들로 북새통을 이루게 되었고, 여기에 답하는 과정에서 우리 프로그램은 기발한 질문들과 뒤통수치는 상식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간 라디오 전파를 타고 세상에 뿌려진 과학 지식들과 5분간의 짧은 만남으로 미처 다 하지 못한 과학 이야기를 한데 모은 것 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무한 지식에 도전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매뉴얼이 아닙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방점은 ‘무한 지식’에 있지 않고 ‘도전’에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그다지 궁금해 하지 않았던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에 대해 새삼 호기심을 느낀다면, 그리고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학적 통찰력이 생긴다면, 이 책은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이 우리 라디오 게시판에 ‘기발한 과학 질문’들을 올려주고, 덕분에 이책의 다음 호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도전 무한 지식』의 저자 정재승 드림

  작가 소개

저자 : 정재승 (과학자)
2001년 서른 살의 정재승은 “세상은 놀랍도록 복잡하지만 인간이 이해할 수 있은 만큼만 복잡하며, 복잡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과학을 포함해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 그의 방대한 지식과 그것들을 절묘하게 아우르는 유쾌한 글쓰기에 다시 한 번 놀랐다. 과학의 눈으로 영화를 다시 읽는 흥미로운 저서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를 펴낸 바 있으며, 국내 최초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 <도전 무한 지식>(MBC 표준 FM, 아침 9시 5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미국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겸직교수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가 아침마다 라디오 전파로 세상에 뿌렸던 흥미진진한 지식들과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저자 : 전희주 (방송작가)
‘세상은 대단히 늙었고, 인류는 매우 젊다.’ 칼 세이건의 책, 『에덴의 용』의 맨 첫 장, 첫 머리에 나오는 글. 철학을 공부하던 대학교 4학년 때 읽었던 이 신선한 문장에 사로잡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뭉글뭉글. 라디오 방송작가 일을 하면서 머리칼을 쥐어뜯곤 할 때마다, 가장 입맛 당기는 얘깃거리는 과학소식에서 찾곤 했다. 과학을 ‘구경하기’의 즐거움이란!!
방송구성작가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KBS 라디오의 <가위 바위 보><이본의 볼륨을 높여요><황정민의 FM대행진><김구라의 가요광장>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지금은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그리고 MBC FM4U의 과학 컬럼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을 구성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 과학적 호기심, 그 무한 충전을 위하여

#1 다이어트, 돈 쓰지 말고 무의식으로 하자
#2 하품은 왜 눈치 없이 튀어나오는 걸까?
#3 고추장은 고체일까 액체일까?
#4 ‘꼬르륵’ 소리는 마른 사람이 더 크다
#5 멍든 데 달걀을 문지르면 효과가 있을까?
#6 ‘30m 방수’ 시계의 정확한 의미는?
#7 머리를 부딪치면 왜 눈앞에 별이 반짝일까?
#8 쇠로 만든 항공모함이 물에 뜨는 까닭은?
#9 식물도 혈액형이 있다!
#10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문제는 바로 해석에 있다
#11 영국 왕실이 바꿔놓은 마라톤 코스
#12 며느리도 모르는 코카콜라 제조법
#13 두통은 왜 생기나?
#14 중요한 선택 전엔 한 박자 쉬고
#15 제조물 책임법에 얽힌 황당한 소송
#16 도시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은?
#17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
#18 철길에 자갈을 까는 이유는?
#19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영복보다 더 작은 수영복
#20 빨랫줄은 가장 친환경적인 건조기
-Tip 햇살 속의 에너지를 잡아라
#21 식중독지수와 모기지수를 아시나요?
#22 원격시동기에 내 차만 반응하는 까닭은?
#23 이모티콘 이야기
-Tip 동양과 서양의 이모티콘, 어떻게 다를까?
#24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루브 골드버그 장치’
#25 우리가 잃어버린 수많은 양말 한 짝의 행방은?
#26 꽉 졸라맨 넥타이가 국가 경제에 영향을 준다
#27 바이오리듬, 그 오해와 진실
#28 돼지 다리에서 족발의 범위는?
#29 얼굴에서 발견하는 유전법칙
#30 하늘에도 길이 있다
#31 여성복의 치수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32 주식투자를 하기에 가장 안전한 달은?
#33 <거침없이 하이킥>의 식신 준하는 왜 음식을 탐할까?
#34 글씨를 보면 지적 수준을 알 수 있다
#35 우리는 언제부터 아파트에 살기 시작했을까?
#36 슬플 때 집중력이 높아진다
#37 조선시대에도 구구단이 있었다!
#38 환경을 지키려는 엉뚱한 아이디어들
#39 얼굴, 튀어야 산다? 평범해야 산다!
#40 감자칩과 할리 데이비슨의 공통점은?
#41 밑줄 치지 않은 책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
-Tip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가방 정리부터 열심히
#42 동물들의 꼬리가 하는 일
#43 내복과 신문지 한 장, 노숙인 최고의 보온용품
#44 방귀의 정체를 밝혀라
#45 디즈니랜드는 영원히 공사중!
#46 생선초밥과 에스프레소에는 엄격한 국제 표준이 있다
#47 대법원으로 간 토마토의 소속 분쟁
#48 헬륨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
#49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방귀에 세금을 매기다
#50 야광봉은 왜 꺾어야 빛이 날까?
#51 물수제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
#52 안전띠, 잘못 매면 포승줄
#53 뇌과학으로 파바로티의 매력을 탐구하다
#54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 벌레
#55 자고 일어난 뒤의 아침 입맞춤이 달콤하지 않은 까닭은?
#56 구두 뒤축은 왜 바깥쪽부터 닳을까?
#57 남자가 주로 연상인 까닭은?
#58 음주측정기는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59 자동판매기는 돈을 어떻게 인식할까?
#60 대한민국의 수준원점은 어디에 있을까?
#61 세상의 모든 투자자들은 어리석다
#62 능률기사 길브레스는 생활 속 과학 천재
#63 쓰레기 때문에 골병드는 에베레스트 산
#64 초콜릿, 골라먹는 재미보다 못 고른 미련이 더 크다
#65 ‘식물인간’은 잘못된 표현이다
#66 바비 인형은 환자다
#67 비만이 걱정되면 TV를 꺼라
#68 왜 내가 나를 간지럽힐 수 없을까?
#69 개는 왜 먹이를 허겁지겁 먹을까?
#70 병 밑바닥의 모양이 모두 다른 이유는?
#71 매일 면도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다?
#72 말을 잘하고 싶으면 손을 움직여라
#73 하수도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74 몸무게를 자주 재면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75 만년설에 씨앗을 저장하는 까닭은?
#76 ‘사랑하기 때문에’ 탄생한 발명품들
#77 인간의 몸은 비대칭
#78 픽토그램의 역사
#79 차만 타면 왜 잠이 올까?
#80 비행기 창문이 둥근 까닭은?
#81 부패와 발효는 어떻게 다를까?
#82 야구선수들은 왜 껌을 좋아할까?
#83 먹는 일에 목숨 걸면 역사가 바뀐다
#84 인생의 3분의 1을 함께하는 베개, 어떻게 고를까?
#8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돗물
#86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낮잠을 허하라
#87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가르는 기준
#88 인체의 생존 전략, 열 순응
-Tip 체온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사나이
#89 양치질 후에 과일을 먹으면 왜 맛이 없을까?
#90 체지방을 알려주는 체중계의 원리
#91 선풍기 날개엔 왜 까만 먼지가 낄까?
#92 소설의 줄거리를 완성해주는 컴퓨터 프로그램도 있다
#93 비행기 여행의 즐거움, 기내식의 모든 것
#94 전화기 버튼음은 왜 생겼을까?
#95 <모나리자>의 미소가 오묘한 과학적 이유
-Tip 모나리자의 미소를 분석하라!
#96 약은 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97 죽어서도 머리카락과 손톱은 자란다?
#98 피아노 연주에 숨은 과학
-Tip 글렌 굴드의 의자
#99 세계 정상들, 손씻기 캠페인을 결의하다
#100 남자 소변기에 파리를 그린 까닭은?
#101 부부간의 대화를 보면 이혼을 예측할 수 있다
#102 오래 살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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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감기의 원인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보고서
#105 다이어트 발명품의 위풍당당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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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전화 통화할 때 자꾸 낙서를 끼적이는 이유는?
#108 황당한 첨단 장치들의 전시장, 007 영화
#109 CSI 그리섬 반장이 돼지를 잡은 까닭은?
-Tip 아낌없이 주련다,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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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자동차 타이어의 무늬는 왜 필요할까?
#118 칭찬은 되도록 둘이 있을 때만
#119 파운드(?)와 달러($) 기호의 유래
#120 에너지 음료를 먹으면 에너지가 불끈?
#121 시력검사표에 등장하는 도형들의 비밀
#122 동물계의 귀차니스트 빅3
#123 110V 전압을 220V로 바꾼 까닭은?
#124 비데, 닦고 나서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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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여성의 시대가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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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예술가의 3대 비타민, 카페인?알코올?니코틴
#129 e-혈전, 컴퓨터가 새로운 질병을 만든다
#130 우리 몸은 얼마나 힘이 셀까?
#131 겨울철의 불청객, 정전기의 모든 것
#132 날카로운 금속음이 듣기 괴로운 이유는?
#133 동양인과 서양인의 속눈썹은 어떻게 다를까?
#134 압축 렌즈는 렌즈를 꽉 눌러 압축한 걸까?
#135 인간이 합리적인 동물이라구?
#136 햇살 속에 사라지는 색, 빨강
#137 빠진 젖니를 대하는 세계인들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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