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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애나의 기쁨 놀이
토파즈 | 청소년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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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긍정소녀 폴리애나가 전하는 기쁨 놀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폴리애나\'의 완역본.『폴리애나의 기쁨놀이』는 소설과 아동문학 작품을 꾸준히 집필해 온 엘리너 H. 포터의 대표작으로, 자기 의무에 충실하고 엄격한 이모와 함께 살게 된 소녀가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려내고 있다. 미국 서부의 작은 읍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폴리애나는 자신의 불행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항상 씩씩하고 쾌활하다. 그 비결은 폴리에나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기쁨 놀이. 간절한 소망을 비껴간 현실 앞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기쁨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되는데….

  출판사 리뷰

긍정소녀 폴리애나의 행복한 ‘기쁨 바이러스’!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감동 소설 『폴리애나』의 완역본
자기 의무에 충실하고 엄격한 이모와 함께 살게 된 소녀가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좌충우돌 활약상. 폴리애나가 전하는 ‘기쁨 놀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쁨 놀이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놀이를 위해 때로는 쉽게 때로는 무지 어렵게 찾아낸 ‘기뻐할 거리’는 억지로 짜낸 거짓말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 측면이다. 이를테면 성장통을 앓는 아들 탓에 힘든 것도 내 삶의 한 측면이고, 그 아들 덕에 행복한 것도 내 삶의 한 측면인 것이다.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당장의 슬픔, 고통, 분노에 눈멀어 기쁨, 긍정, 감사를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 모두를 삶의 또 다른 진실로 이끌어주는, 매우 유용한 자기치료 처방전이다. -박정애(소설가)

“지금도 누군가는 기쁨 놀이에 푹 빠져 있다. 단지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할 뿐!”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손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미국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우리의 현실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자신의 주변을 한 번만 돌아보라. 그러면 매사에 불만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쁨 놀이’를 하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이 소설의 주인공 폴리애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 놀이’를 전파하는 열한 살 명랑소녀다. 저택에 혼자 살면서 하루 세 끼를 호텔에 가서 가장 값싼 음식으로 해결하는 남자부터 평생을 병상에 누워 지내야 하는 가난한 부인, 우울증에 빠져 있는 미망인과 가정불화로 이혼 직전까지 이른 부부, 그리고 자기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카를 떠맡게 된 이모 등 그 대상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마음속에 불평불만을 한가득 쌓아놓고 있다는 것. 그들에게 폴리애나는 당돌하고 성가신 존재다. 하지만 폴리애나가 가르쳐준 놀이를 하게 되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삶의 기쁨을 맛보기 시작한다. 어려울수록 더 재미있다는 ‘기쁨 놀이’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기쁨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똑같은 조건과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해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여긴다. 모든 것이 어떻게 마음먹고 어떤 측면에서 생각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입시 경쟁에 내몰려, 성적이 떨어질 때마다 속을 끓이고 수많은 질타를 감내해야 하는 오늘의 우리 청소년들에게 폴리애나가 가르쳐주는 ‘기쁨 놀이’야말로 신기한 게임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괴로움이나 슬픔보다 기뻐할 거리부터 찾는 습관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갈등을 겪는 사춘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늘 좋은 것만 생각하려 애쓰면 단순한 기쁨의 세계를 뛰어넘어 더 넓고 멋진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 수 있다. 이것은 부모를 잃은 고아에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까지의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펼쳐가는 폴리애나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나이와 신분에 상관없이 전 세계인에게 빛바래지 않는 기쁨을 안겨주는 비결이기도 하다.

“초판 발행 이후 수많은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주인공 ‘폴리애나’를 보통명사로 사전에 등재시킨 화제작!”

엘리너 포터의 대표작인 『폴리애나』는 미국에서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고 영국에서는 드라마로,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영화로는 메리 픽포드가 주연한 무성영화 『폴리애나』(1920년)와 헤일리 밀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폴리애나』(1960년)를 들 수 있다.
또한 책 출간 이후 『폴리애나』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어느덧 소설 주인공인 ‘폴리애나’가 보통명사로 사전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폴리애나’가 극단적인 낙천주의자를, ‘폴리애나 현상’이 무섭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닥쳤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우선 어떻게 되겠지 하고 바라는 안일한 심리를 일컫는 말로 변형되었다는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그럼에도 이 소설은 긍정적인 요소가 훨씬 더 많다. 특히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때론 좌절하면서 어른으로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 십대 청소년들에게는! 또한 소설을 읽다 보면 절망보다는 희망이, 슬픔보다는 기쁨이, 무기력한 포기보다는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희망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지를 깨닫게 된다.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우리의 삶을 태만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희망을 찾고 기쁨을 위안삼아 자신감을 충전시켜주는 최고의 묘약이다. 우리가 기쁨의 요소를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낼수록 인생은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즐거워진다. 이것은 또한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청소년기에 새로운 지식 습득 못지않게 몸에 익혀두면 살아가면서 필요할 때마다 즐기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미국 서부의 작은 읍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폴리애나. 그녀는 자신의 불행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항상 씩씩하고 쾌활하다. 그 비결은 폴리애나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기쁨 놀이’. 간절한 소망을 비껴간 현실 앞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기쁨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된다.
작은 다툼 끝에 독신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고집불통 이모와 의사, 언덕 위 저택에 살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을 멀리하면서 점점 괴팍하고 우울하게 변해가는 독신남, 다리를 못 쓰게 되어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며 사람만 보면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바쁜 괴짜 아주머니……. 어느덧 폴리애나가 퍼뜨리는 기쁨 바이러스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위기의 순간에 맞닥뜨린 사람들 모두에게 벅찬 감동과 새로운 활력을 심어준다. 하지만 폴리애나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큰 절망에 사로잡히면서 기쁨 놀이마저 의욕을 잃을 순간에 이르고…….

  작가 소개

저자 : 엘리너 H. 포터 (Eleanor Hodgman Porter)
미국의 소설가. 1868년 미국 뉴햄프셔 주 리틀턴에서 태어나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학교에 다녔으며 1892년 존 포터와 결혼했다. 이후 가정주부로 지내면서 잡지에 기고하기 위해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1907년 첫 소설 『조류의 회전Cross Currents』을 출간하고 1911년에는 『미스 빌리Miss Billy』가 처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다.
이어 1913년에 발표된 『폴리애나Pollyanna』는 단기간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2년 후인 1915년에는 속편 『폴리애나의 청춘Pollyanna Grows Up』이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두 권의 책은 ‘기쁨의 책Glad Books’이라 불리며 너무나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920년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사망할 때까지 엘리너 포터는 『저스트 데이비드Just David』, 『수 언니Sister Sue』, 『돈, 사랑 그리고 케이트Money, Love and Kate』 등 많은 소설과 아동문학 작품을 꾸준히 집필했다. 그 중에서 『여명Dawn』은 무성영화로, 『폴리애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역자 : 김옥수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부장과 도서출판 ‘사람과 책’에서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운데이션』,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푸른 돌고래 섬』, 『천상의 예언』, 『레모네이드 마마』, 『행운을 부르는 아이』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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