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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아이들
보리 | 1-2학년 |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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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옥수야, 니 또 탄피 줏으러 갈라 그러냐?

옥수가 사는 마을에는 사격장이 있어요. 육이오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면서 만든 곳이지요. 마을 사람들은 미군들이 콩 볶듯이 요란스럽게 총을 쏘고 나면 탄피를 주우러 사격장에 갔어요. 어려운 살림에 탄피를 주워 팔아서 살았어요. 전쟁이 끝난 뒤 찾아온 가난에도 아이들은 주눅 들지 않고 씩씩하게 자랐어요. 옥수랑 동무들에게는 사격장이 그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였지요. 탄피 치기를 하며 놀고, 참외 서리도 하고, 개구리도 잡아먹고, 새를 잡으러 쫓아 다녔어요. 사격장이 있는 마을에 살았던 옥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볼래요?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에 일어난 우습고 슬픈 이야기

총소리로 귀가 먹먹하고, 화약 냄새가 콧속에 알싸하게 풍기던 사격장에서 놀던 아이들. 만날 동무들이랑 놀았던, 미군들이 던진 사탕이나 껌, 과자들을 받고 마냥 좋았던, 아무 거리낌 없이 사격장에 들어가서 탄피를 줍고, 달걀탄 불발탄을 터뜨리던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사격장에서 뛰어놀던 아이들한테는 장난꾸러기답게 우스운 일과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처럼 아릿하고 슬픈 일이 함께 일어납니다.

글쓴이가 생생한 이야기로 되살린 그때, 그 시절

옥수랑 동무들이 사격장에서 보낸 이야기는 글쓴이가 어린 시절에 겪은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여 꾸밈없이 글로 써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탄피’, ‘쪼꼬레또’, ‘달걀탄’, ‘호드기’, ‘삐라’, ‘돼지 오줌보 축구’, ‘쑥버무리’와 같은 낯선 말들을 이야기로 들으면서 그때 그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요. 또래 아이 옥수의 눈을 따라 1960년대 사격장이 있던 마을 풍경이 눈앞에 보일 듯이 또렷하게 그려집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문학 <보리피리 이야기>

태산보다 높다는 보릿고개를 넘는 동안, 아이들은 보리피리를 꺾어 불면서 가난을 견디며 살아가는 힘을 얻었어요. 보리피리 소리에는 기쁨과 슬픔이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소리입니다. ‘보리피리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꿋꿋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고장마다 다른 말이며 풍경, 살림살이도 환하게 보여 줍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내서 아동 문학, 옛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꽃을 활짝 피워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종만
1957년 태어나 현재 초등교사로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민속놀이, 농업과 생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목공예 공부에 푹 빠져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을 매질하는 어른들의 나라』『 아이들 민속놀이 100 가지』『 북녘 아이들 놀이 100 가지』『열두 달 우리 농사』 『잘 놀아야 철이 들지』 등이 있다.

그림 : 김홍모
1971년 4월 1일에 태어났다.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살림이 넉넉하지 않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만화가였던 큰형을 보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때 이미 대학교 앞 미술학원에서 강사를 하면서 학비를 벌어 대학에 갔을 만큼, 작가의 그림에 대한 욕심이나 실력은 대단하다.
지금까지 낸 모든 만화책(항쟁군, 소년탐구생활)은 카나 출판사를 통해 유럽에서도 출간되었다.
2003년 인터넷 한겨레에 \'김홍모의 시사펀치\' 연재했고, 2004년과 2005년 최초의 시사장편만화를 내보였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태권브이 편, 여고생 소희 편\' 을 오마이뉴스, 뉴스툰에 연재했고, 《항쟁군》으로 2006년 서울애니메이션센타 장르만화 제작지원에, 《두근두근 탐험대》로 2008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만화 제작지원에 당선됐다.
《항쟁군》과 《소년탐구생활》은 유럽 다섯 개 나라에 수출됐다. 따뜻한 한국화로 사회의식을 담은 작품을 많이 그렸다. 작품으로 만화 《항쟁군》, 《소년탐구생활》이 있으며, 《식민지 소년》, 《땅따먹기》, 《대한민국 아버지》, 《변산바다 쭈꾸미통신》, 《뱀장어 학교》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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