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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마음을 깨우는 열정
장애마저 굴복시킨 7인의 위대한 열정과 삶
씨앤톡 | 청소년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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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장애가 없었다면 과연 이들은 우리가 기억하는 위인이 되었을까?

이 책에는 7명의 위인이 실려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장애와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들을 위인으로 기억합니다.
열정으로 장애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열정은 우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는 열쇠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휠체어에 앉아서 미국을 지배하다 - 루스벨트

그의 아내 엘리너는 루스벨트가 장애를 이겨 낸 것을 ‘감추어진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루스벨트가 원래부터 강했기 때문에 소아마비와 싸울 수 있었고, 그래서 그 불행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보았지만, 엘리너는 그가 원래부터 강했던 것이 아니라 소아마비에 걸리고 나서 병마와 싸우면서 강해졌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그는 분명히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천양지차였을 것입니다. 소아마비를 극복하는 동안 그는 생존의 근본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서 삶에서 가장 값진 인내와 끝없는 끈기를 배울 수 있었고, 주변의 고통에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진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루스벨트에게 소아마비는 사람들과 소통하게 한 연결 고리였고,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품격을 갖출 수 있게 한 초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 다리로 우뚝 선 문학가 - 김학철

45년간 인간으로서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곤욕을 당하면서도 삶에 대한 그의 낙관적인 태도는 조금도 퇴색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신체적인 장애에 대한 연민의 흔적을 우리는 그의 삶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단지 문학을 하게 한 동기의 유발쯤으로 여기고 있을 뿐! 그 고통을 이겨 낸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가 평양에 있을 때 한 노부인이 찾아 와서는 그의 손을 잡고 “내가 김정희의 에미요. 내 자식도 당신처럼 그렇게 돼서라도 돌아와 주었더라면 얼마나 영광스러웠겠소.”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희는 타이항산 전투에서 사망한 김학철의 중앙육군 군관학교의 동기동창이었습니다. 전사한 전우의 어머니의 손을 잡는 순간 그는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을 받았고, 이 일은 그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됐습니다.
이후부터 그는 동료들의 죽음을 헛되이 할 수 없다는 사명감에 더욱 사로잡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확고한 신념은 그에게 어떠한 악조건도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신념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그의 힘의 원천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이라는 묘약이었습니다. 허황된 인간 세상과 싸우고 살아남기 위한 가장 강한 무기는 해학과 유머라는 것을 그는 문학을 통해 깨닫게 됐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유머와 해학은 김학철 문학의 총결산이며 그의 삶의 결정체였던 것입니다.

소아마비에 걸린 몸으로 노벨상을 탄 - 고시바 마사토시

고시바의 걷기는 그의 마음을 강하게 성장시켰고, 그의 몸을 단련시켰습니다. 몸이 노력한 만큼 좋아졌기 때문에 고시바는 이것을 통해 무엇이든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었던 고시바는 인생의 위기와 맞서는 방법을 소아마비라는 비싼 대가를 치르고 터득한 셈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배선옥
199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출생하였다.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을 수료하였고, 현재는 경상남도 도청의 사회장애인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목차

01 휠체어에 앉아서 미국을 지배하다 루스벨트
02 한 다리로 우뚝 선 문학가 김학철
03 안 들린다는 말조차 할 수 없었던, 악성 베토벤
04 소아마비에 걸린 몸으로 노벨상을 탄 고시바 마사토시
05 간질을 문학의 빛으로 승화한 도스토예프스키
06 거세당하지 않은 꿈 사마천
07 인간 승리의 화신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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