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학동네 어린이 성교육 시리즈 4권. 주인공 미미와 고슴도치 친구 가스통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위험한 상황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원에서,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으로 잘 설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10년간 우리 어린이를 지켜온 성교육 그림책의 대표도서!
어린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착한 아이가 아니라 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아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는 지난 10년간 많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내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 느낌을 무시하는 어른들에게 주저 없이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왔습니다.
어린 독자들은 주인공 미미와 고슴도치 친구 가스통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위험한 상황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배웁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원에서,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으로 잘 설명해 줍니다. 잘 아는 어른이 나를 힘들게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또 지켜서는 안 될 비밀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어른에게 당당히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평소에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은 자신의 느낌을 존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제시합니다. 아이들은 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책에서와 같은 일을 겪었을 때 마음 놓고 상담할 수 있는 여러 기관들을 소개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상담기관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도와주는 어른도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교육 그림책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어린이 성폭력 예방에 앞장설 것입니다!
*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에 쓰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 프랑스 보트
태국에서 목격한 아동 매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어느 어린이의 희생』이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어린이 인권보호협회를 설립하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인권존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