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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이미지

돌멩이
강소천 고학년 대표 동화
함께자람(교학사) | 3-4학년 |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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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동시와 동화의 틀을 만든 강소천 선생님의 고학년을 위한 단편 동화 대표작 7작품을 모았다.

일본의 노예가 되어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었던 겨레의 슬픈 운명을 그린 '돌멩이'를 비롯하여, 잃어버린 고향과 그리운 사람들을 꿈을 통해 만나는 '꿈을 찍는 사진관',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꽃신이 결국 아이를 죽게 만드는 안타까운 이야기 '꽃신', 고아 소년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무지개' 등이 수록되었다.

표기는 오늘날의 맞춤법을 따르고, 옛말이나 독특한 표현에는 풀이말을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권말에 화보와 연보를 실어 작가의 생애에 대해 간략한 소개했다.

  출판사 리뷰

◈ 기획 의도한국 아동 문학은 오늘날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일제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아동 문학의 정립을 위해 애쓰고, 6·25 전쟁으로 아픔과 혼란을 겪으면서도 아동 문학의 제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그치지 않았던 수많은 작가들이 만들어 낸 값진 열매입니다.
이번에 교학사에서는 우리 아동 문학의 밑거름이 되어 준 작가들의 대표 작품만을 모아 '꼭 읽고 싶은 우리 동화 동시' 시리즈를 펴내었습니다. 우리 아동 문학의 소중한 유산들을 공들여 엮은 이 시리즈가,
아동 문학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나아갈 길을 밝히며,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뜻깊은 기획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동시와 동화의 틀을 만든 강소천 선생님의 저학년 대표 동화
[마늘먹기], 고학년 대표 동화 [돌멩이], 대표 동시
[지구는 누가누가 돌리는 팽이일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표기는 되도록 오늘날의 맞춤법에 따랐고, 어법에 크게 어긋난 문장은 바로잡았습니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옛말이나 독특한 표현은 그대로 두었지만, 풀이말을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책의 뒤에는
화보와 연보를 실어 작가의 생애를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책의 내용[돌멩이]에는 어린이를 향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강소천 선생님의 동화 가운데, 고학년이 읽기에 알맞은 7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일본의 노예가 되어 제대로 말할 수도, 행동할 수도 없었던 우리 겨레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돌멩이', 6·25 전쟁으로 잃어버린 고향과 그리운 얼굴들을 꿈을 통해 만나는 환상적인 이야기 '꿈을
찍는 사진관',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선물이 결국 아기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안타까운 이야기 '꽃신', 고아 소년이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무지개' 등이 있습니다. 또 '딱따구리'와
'민들레'는 아버지, 어머니를 잃은 아이의 외로움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들입니다.
모두 시대의 아픔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꿈과 환상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 낸 작품들로, 당시의 생활 모습을 잘 나타낸 격조 높은 그림이 감동을 더해 줍니다.
저자 소개글·
강소천강소천 선생님은 1915년 함경남도 고원에서 태어나, 1963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린이 노래〉, 〈꼬마 눈사람〉 등 지금도 널리 불리는 동요들을 비롯해, 어린이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주는 수많은 동시와 동화들을 남기셨습니다.
대표 작품집으로는 동시집 〈호박꽃 초롱〉, 동화집 〈조그만 사진첩〉, 〈꿈을 찍는 사진관〉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영원한 벗, 강소천
강소천 선생님은 우리말과 글을 빼앗겼던 일제 강점기와 우리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져 끔찍한 6·25 전쟁을 치러야 했던 시기에 많은 글을 쓰셨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작품 속에 풍성한
사랑을 담아 내셨습니다. 가난과 이별 등의 아픔으로 자칫 메말라 버릴지도 모르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뿌려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들은 선생님의 동시와
동화에서 꿈과 희망과 용기를 얻으며 자랄 수 있었습니다.
강소천 선생님은 동시와 동화를 쓰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일도 많이 하셨습니다.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를 집필하셨고, 어린이 헌장을 제정하기 위하여 애쓰셨으며, 어린이 글짓기
지도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셨습니다. 또한 대학의 아동 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아동 문학을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셨습니다.
오직 어린이만을 위해 사셨던 강소천 선생님의 높은 뜻을 기려, 1965년에는 소천 아동 문학상이 제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1985년에는 국민 훈장 대통령 금관 문화 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권하는 글(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 서석규) 중에서
그림·
윤경희윤경희 선생님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산업 디자인을 공부했고, 광고 공모전과 전시회에 여러 차례 참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소천
1915년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용률(龍律)이다. 고원공립보통학교와 함흥 영생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9년 고향 미둔리에서 결혼했으며, 1945년부터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 고원중학교, 청진여자고급중학교, 청진제일고급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했다.1933년 동요 <울엄마젓>이 ≪어린이≫ 5월호에 입선되고, <까치야>가 ≪아이생활≫ 5월호에 윤석중의 고선으로 뽑혀 발표되고부터 정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1936년 ≪童話(동화)≫에 동요 <제비>, <?리아>, 동시 <국화와 채송화> 등을, 1937년 ≪소년≫ 창간호에 대표작 <닭>을 발표했으며, 1937년부터는 동요·동시와 함께 동화와 소년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강소천은 고향에서 6·25를 당하고, 1951년 1·4후퇴 때 고향에 부모와 처자를 남겨 둔 채, 흥남에서 군부대를 따라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때 그는 남한 땅을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는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한시적 삶의 공간으로 생각했으나 6·25 전쟁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결국 남한 땅은 그에게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일구어 내야 하는 공허한 삶의 공간이 되고 말았다. 월남 후 그는 주로 아동잡지 편집과 교육 활동에 종사하며 1963년 타계할 때까지 10여 년간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 ≪새벗≫ 주간, ≪아동문학≫ 편집위원,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분과위원장, 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문인협회 이사, 한국보육대학 강사, 이화여대 도서관학과 강사, 국정교과서 국어과 심의 의원, 서울 중앙방송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저서로는 동요시집 ≪호박꽃초롱≫(박문서관, 1941), 동화집과 소년소설집으로 ≪조그만 사진첩≫(다이제스트사, 1952), ≪꽃신≫(한국교육문화협회, 1953), ≪진달래와 철쭉≫(다이제스트사, 1953), ≪꿈을 찍는 사진관≫(홍익사, 1954), ≪달 돋는 나라≫(대한기독교서회, 1955), ≪바다여 말해다오≫(대한기독교서회, 1955), ≪종소리≫(대한기독교서회, 1956), ≪무지개≫(대한기독교서회, 1957), ≪인형의 꿈≫(새글집, 1958), ≪꾸러기와 몽당연필≫(새글집, 1959), ≪대답 없는 메아리≫(대한기독교서회, 1960), ≪강소천 아동문학독본≫(을유문화사, 1961), ≪한국아동문학전집?강소천편≫(민중서관, 1962), ≪어머니의 초상화≫(배영사, 1963), ≪강소천 아동문학전집≫ 전 6권(배영사, 1964), ≪강소천문학전집≫ 전 15권(문음사, 1981), ≪강소천 아동문학전집≫(교학사, 2006) 등이 있다.

  목차

.돌멩이 1 ... 11
.돌멩이 2 ... 21
.꿈을 찍는 사진관 ... 45
.꽃신 ... 61
.딱따구리 ... 77
.민들레 ... 87
.무지개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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