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식은 모험이다 11권. 춤꾼을 꿈꾸든 그저 즐기고 싶든 춤의 세계로 들어서는 10대를 위한 입문서이다. 춤추는 사람들은 어떻게 몸짓으로 느낌을 표현할까? 사람들을 휘어잡는 춤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춤을 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춤에 대한 기초 지식, 댄서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려 준다.
춤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자신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이 곧 춤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몸, 공간, 힘, 시간이 어우러져 춤을 만들며, 춤에는 균형, 호흡, 회전, 도약이라는 기본 원칙이 있음을 알려 준다. 춤이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해 왔고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기에, 스타일에 얽매일 것 없다는 귀띔도 해 준다.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춤은 혼자 춤추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춤출 때 유의해야 할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의 특징은 무엇인지와 같은 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댄스 동아리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어떻게 잘 이루어 갈지, 오디션에서 불안감은 어떻게 떨쳐 내는지와 같은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춤 하면 떠오르는 무대 위의 댄서뿐 아니라 춤의 동작을 짜내는 안무가, 공연을 총지휘하는 매니저, 무대 디자이너와 전문 기술자 등 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을 고루 비추며 각각의 역할을 꼼꼼히 알려 주어 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안무부터 홍보까지 새내기 댄서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댄서가 되려는 10대에게 건네는 멋진 꿈의 열쇠춤에 재능 있는 사람 또는 끼가 다분한 사람만이 춤을 즐기던 시대는 지나갔다. 춤은 어느새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춤을 즐기고 싶어 한다. 백댄서의 멋진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채 댄서 오디션에 관심을 갖거나, 춤을 전문적으로 배워 보려는 10대도 많아졌다.
그런데 춤추는 사람들은 어떻게 몸짓으로 느낌을 표현할까? 사람들을 휘어잡는 춤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춤을 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춤에 대한 기초 지식, 댄서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려 준다.
춤꾼의 완벽한 몸동작을 보고 있으면 사람들은 기가 죽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이 건네는 첫마디는 ‘몸을 움직여 보자’이다. 누구나 몸을 갖고 있으니 춤출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미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먼저 느끼는 대로 몸을 움직여 보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춤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것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춤꾼을 꿈꾸든 그저 즐기고 싶든 춤의 세계로 들어서는 10대를 위한 입문서춤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자신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이 곧 춤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몸, 공간, 힘, 시간이 어우러져 춤을 만들며, 춤에는 균형, 호흡, 회전, 도약이라는 기본 원칙이 있음을 알려 준다. 춤이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해 왔고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기에, 스타일에 얽매일 것 없다는 귀띔도 해 준다.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춤은 혼자 춤추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춤출 때 유의해야 할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의 특징은 무엇인지와 같은 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댄스 동아리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어떻게 잘 이루어 갈지, 오디션에서 불안감은 어떻게 떨쳐 내는지와 같은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춤 하면 떠오르는 무대 위의 댄서뿐 아니라 춤의 동작을 짜내는 안무가, 공연을 총지휘하는 매니저, 무대 디자이너와 전문 기술자 등 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을 고루 비추며 각각의 역할을 꼼꼼히 알려 주어 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최근 실시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10대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펼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춤의 세계에서 꿈과 끼를 펼치려는 10대에게 기본에 충실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또한 구경꾼으로 남더라도 춤을 사랑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즐겁게 읽을 만하다.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고수들의 조언과 풍부한 사례책 곳곳에는 무용수, 안무가, 댄스 오디션 심사위원, 조명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대적인 스텝에 인도 전통 스타일을 혼합한 안무가 노바 바타차르야, “우리 모두가 잠재적인 댄서”라며 장애인의 벽을 깬 비보이 루카 ‘레이지레그즈’ 파투엘리, 캐나다 현대 무용의 독보적인 존재 파트리샤 비티의 제자 페기 베이커,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비보이 드롭스, 일상적인 공간을 공연 무대로 사용하는 안무가 노에미 라프랑스 등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춤의 세계와 그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춤에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새내기 댄서는 다양한 춤을 보고, 또 따라 해 봐야 한다. ‘차근차근 한 걸음씩’ 코너에서는 발레〈백조의 호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등 잘 알려진 훌륭한 작품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참고하게 한다. 이 코너는 새내기 댄서에게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 자기만의 느낌을 어떻게 춤으로 표현하는지와 같은 궁금증에 힌트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춤의 가장 큰 매력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것! 이 책은 들려오는 음악에 리듬을 타고 몸을 움직이는 순간부터 안무, 공연, 홍보까지 하나의 춤이 만들어지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알려 준다.
오랫동안 춤을 가르쳐 온 저자는 책머리에서 춤은 일상 속에 있으며, 몸만 있으면 누구든 춤출 수 있다고 말한다. 1장에서는 느낌이 춤으로 표현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2장에서는 춤을 시작하는 법, 3장에서는 머릿속에 떠오른 동작을 몸으로 옮기는 법, 4장에서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법, 5장에서는 공연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법을 알려 준다. 권말의 ‘나의 춤 찾아가기’에서는 아프리카 춤, 발레, 볼룸 댄스와 살사 댄스, 벨리 댄스, 발리우드 댄스, 브레이크 댄스, 브로드웨이, 컨템퍼러리, 플라멩코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자기만의 춤 스타일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책을 마치면서 하루하루를 춤추면서 갈 수도 있는데 왜 심심하게 걸어가느냐고 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자가 이끄는 매력적인 춤의 세계로 한 발 한 발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작가 소개
저자 : 앤-마리 윌리엄스
무용과 무용극을 공부한 뒤 영국 왕실무용학교에서 발레 지도자 과정을 마쳤다. 대학교의 무용 수업부터 일반인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수업까지 다양한 춤을 오랫동안 가르쳐 왔고,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이들을 위한 댄스 스쿨 ‘무브먼트 랩(Movement Lab)’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꾸준히 글을 써서 무용 전문 잡지에 싣고 있다.
목차
추천사∣ 춤을 사랑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픈 이들에게
몸을 움직여 보자!
스타일이 어떠하든, 여러분은 이미 춤추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1장. 춤으로 표현되기까지
춤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살펴보자. 우리는 왜 춤을 출까? 사람들이 열광하는 멋진 동작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2장. 자신 있게 시작하자
멋진 동작을 할 준비가 됐나? 어떻게 시작할지 방법을 찾아보자. 수업을 알아봐도 되고,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시작해도 좋다.
3장. 춤을 만들어 보자
머릿속에 떠오른 동작을 몸으로 옮겨 보자. 어떻게 음악을 선택하고, 멋있는 스텝을 만들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까?
4장. 무대에 올리자
이제 보여 줄 때다! 출연할 무대를 찾고, 무대 장치와 의상을 만들자. 공연 전의 긴장감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5장. 춤추는 현장에서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을 것이다. 공연을 언론에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포스터와 동영상도 직접 만들어 보자.
춤을 통해 보는 세상
춤은 여러분을 어디로 데려갈까?
나의 춤 찾아가기
유명한 춤 스타일을 몇 가지 알아보자. 여러분에게는 어떤 춤이 맞을지 골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