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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저승사자 마꼬 1
백두산 호랑이를 잡아라!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3-4학년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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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10권. 귀신을 무서워하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가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펼치는 한국판 판타지 동화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상상하는 저승사자나 귀신들이 때로는 어수룩하게, 때로는 귀엽게 그려진다. 1권 '백두산 호랑이를 잡아라'에서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해 준다.

  출판사 리뷰

요즘 세상에 웬 저승사자?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위험한 이 세상!
아이들을 대신해 사악한 세상에 맞서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의 천방지축 판타지 모험 이야기


“으악! 저승사자다.”
귀신들도 덩달아 비명을 질렀어요. 귀신들은 마꼬를 보자마자 재빨리 도망쳤어요.
“참! 난 저승사자지. 히히.”
비로소 마꼬는 자기가 저승사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귀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저승사자였거든요.
-본문 34쪽

여기 귀신을 무서워하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가 있다. 게다가 이 꼬마 저승사자는 말썽쟁이에 울보이다. 자신이 저승사자라는 사실도 자꾸 깜빡 잊고, 살아 있을 때 읽은 바리데기 이야기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저승에서 실제로 바리데기를 한 번 만나고 싶은 소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은 마음을 깊숙이 숨겨 두고 가끔 눈물을 흘리다 그 눈물에 당황하기도 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려오는 저승사자보다는 보통 아이의 모습이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 시리즈는 이런 마꼬가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펼치는 ‘한국판 판타지 동화’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상상하는 저승사자나 귀신들이 때로는 어수룩하게, 때로는 귀엽게 그려진다. 이 등장인물들이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우정을 나누고, 잃을 뻔한 가족을 되찾으며, 악의 세력에 맞서다 위기에 빠지기도 하는 모험담이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어른들의 욕심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 어른들의 욕심이 망치는 아이들의 세상이 얼마나 순수한 것인지 보여 준다. 또한 각 권마다 가족의 소중함, 우정, 정의를 느낄 수 있는, 완결성 있는 에피소드들이 마음을 웃기고 울린다.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10)『꼬마 저승사자 마꼬』1-‘백두산 호랑이를 잡아라’는 그 첫 권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해 준다.

천진난만한 마꼬의 상처 입은 영혼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에이, 눈물이 나올 뻔했네.”
마꼬가 눈가를 훔치며 말했어요. ‘나뭇잎 배’ 노래만 부르면 엄마 생각이 났어요. -본문 29쪽

마꼬는 저승에 처음 와서 저승이 떠나가도록 울어 댄 통에 얼떨결에 저승사자가 되었다. 그 조건은 이승의 기억을 모조리 잊어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꼬는 엄마 아빠의 기억 조금, 죽음을 당하게 된 기억 조금을 남몰래 남겨두고, 마음이 없는 척 저승 생활을 하고 있다.
마꼬는 어쩌다가 죽음을 당하게 되었을까? 그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울보의 상처 입은 영혼을 보게 될 것이다. 어쩌면 아이들은 마꼬와 같을지 모른다. 자신이 받은 상처는 알게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 쌓이고 있는데도, 결코 어른들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장난치고 웃는…….

익숙하고 소박한 인물들이 펼쳐내는 한국판 판타지 동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톡톡 튀는 등장인물들이다.

우선 저승의 염라대왕과 동료 어른 저승사자들을 보자. 꼬마 마꼬의 장난에 어이없어 하고 골칫덩이라고 생각하는 동료 저승사자들과 그러면서도 귀여워하는 염라대왕의 모습은 아이들의 장난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면서도 때로는 그런 아이들을 귀엽게 바라보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다음으로 귀신들 중 유일하게 저승사자 마꼬를 우습게 아는 심통쟁이 귀신 배불뚝이가 있다. 배불뚝이 역시 어른들의 부주의로 굶어 죽은 통에 이승을 떠돌게 된 불쌍한 어린이 영혼이다. 끊임없이 마꼬에게 먹을 걸 달라고 불평하고 자기 같은 꼬마인 마꼬가 저승사자인 걸 시샘하기도 한다. 마꼬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고 말썽도 피우지만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리고 마꼬가 맞서 이겨야 할, 가장 강력한 적 백두산 호랑이가 있다. 화가 나면 이를 꼭 깨물어 진짜 귀신답게 입가에 붉은 피를 줄줄 흘리고 사람에게 붙어 온갖 악행을 일삼는 ‘진짜’ 사납고 무시무시한 귀신이다. 자신을 죽인 인간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그리고 자꾸만 숨겨 둔 마꼬의 마음을 되살리는 조폭 아저씨와 그 아들이 있다. 조폭 아저씨는 마꼬에게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엄마 아빠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 정서를 대변하는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섞이며 좌충우돌 펼쳐 내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판타지 동화를 읽는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인간에 대한 한 맺힌 백두산 호랑이의 포효
저승의 백년 묵은 숙제를 해 치우러 이승에 온 말썽꾸러기 꼬마 저승사자 마꼬. 저승의 백년 묵은 숙제인 백두산 호랑이는 결코 만만치 않다. 백두산 호랑이를 데려오려던 모든 저승사자들이 실패했을 정도다. 그 정도로 날쌔고 눈치가 빠른 백두산 호랑이. 과연 한국의 대표 호랑이답긴 하다. 그래도 이름 부끄럽게 복수를 위해 조폭에게 들러붙다니! “내가 붙어 있는 한 싸우고 사람들을 괴롭혀라!” 외치는 호랑이. 하지만 상황은 호랑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조폭 대장에게는 바로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열했던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다
아빠를 만난 지 오래인 조폭 대장의 아들 창이는 아빠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 때문에 또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하는 이 가족은, 이 가족이 싸우고 헤어지길 바라는 호랑이로 인해 오히려 화해할 계기가 생긴다. 마꼬의 꾀도 한몫 하고! 함께 살지 못하던 불행한 가족이 다시 행복해지자 저승의 오래된 숙제도 함께 풀린다!












  작가 소개

저자 : 홍종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살짝이 주인을 찾습니다!』『너 때문에 못살아!』『깃털이 지켜준 아이』『하얀 도화지』『내가 먼저 사과할게요』『나는 누구지?』『물길을 만드는 아이』 등 60여 권이 있습니다.

  목차

1. 꼬마 저승사자
2. 배불뚝이 귀신
3. 망신산으로
4. 호랑이 귀신
5. 싸움꾼 호랑이
6. 착하게 살자
7. 다시 저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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