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5학년인데도 1학년처럼 키가 작은 정훈이와 여동생 선영이. 그리고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집에 사는 태석이는 서로를 도와주며 한 가족처럼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쩌면 덩치 큰 태석이가 자그마한 정훈이를 \'형\'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성자
광주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동아일보신춘문예와 어린이문화신인대상 문학부문에 당선되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친구 용환이 삼촌』,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뭐가 다른데?』, 『최고는 내 안에 있어!』 등이 있다. 광주대학교 겸임교수다. 지금은 광주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김경희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우리나라 좋은 동화 2』『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모두 다 천재』『고물 자전거』『넌 혼자가 아니야』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술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용월리의 아이들
자장면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진짜 특별한 아이
할머니의 생이꽃
태석이 엄마
용희 아저씨가 혹시
담벼락만 허물면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질경이 싸움
할머니, 우리 할머니
그러니까 평소에 잘 해
덩굴째 굴러 온 복
이 요물단지야
태석이네 잔칫날
백로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