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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
개암나무 | 1-2학년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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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도깨비 쌀이라는 쌀이 있었대요. 수많은 도깨비들이 힘을 모아 주문을 외워야지만 만들어지는 아주 귀한 쌀이지요. 그런데 어느 날 도깨비 우달이 그 귀한 도깨비 살을 다른 도깨비들 몰래 두리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우달의 아들 또리의 목숨을 구해 준 보답이었지요. 그렇지만 도깨비 쌀을 훔친 것이 들통나 우달의 목숨이 위험해졌어요! 도깨비 왕 앞에 불려 간 우달과 또리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어려운 처지에서도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마음씨와 고귀한 희생정신의 가치를 그린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는 딱딱하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불러 온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 이야기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선한 본성을 일깨워 줍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동화로, 아이들의 마음을 쑥쑥 자라나게 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자신을 희생해 사람들을 도운 도깨비의 이야기

도깨비 하면 무시무시한 얼굴에 사람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요괴를 떠올리지만 도깨비가 늘 사람을 해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사람들의 선한 마음씨에 감동받아 사람들을 돕는 도깨비 우달이 있습니다. 착한 도깨비가 등장하는 이 책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는 중학교 교과서 수록작품인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율희 작가의 신작 동화로, 도깨비를 주인공으로 해서 고귀한 희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 사람과 도깨비가 함께 살아가던 때, 도깨비 우달이 아들 또리와 함께 강가의 두리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평화롭던 이곳에 큰 비가 내려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우달의 아들 또리도 홍수로 죽을 뻔했지만, 사람들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하지만 도깨비의 아들 또리를 구해 준 사람은 자기의 아들 ‘수’는 구하지 못하고 영영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들 또리의 구해 준 은혜에 보답하고 싶은 맘에 우달은 도깨비 창고에서 귀한 도깨비 쌀을 몰래 가져다 수의 집 마당에 놓아둡니다. 수의 아버지와 그 가족은 그 쌀을 독차지하지 않고 똑같이 어려움에 처한 마을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눠 줍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달은 사람들의 착한 마음씨에 깜짝 놀라고 크게 감동하여 도깨비 쌀을 더 많이 훔쳐 사람들을 돕습니다. 처음에 아빠를 말리던 또리도 결국 우달의 뜻을 따라 사람들을 돕지요. 하지만 도깨비 쌀은 도깨비들이 힘들게 만들어 낸 소중한 쌀이기에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것은 절대 안 될 일이었습니다. 결국 우달은 쌀을 훔친 것이 발각되어 도깨비 왕 앞에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심판대에 선 우달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도깨비 쌀을 선물하고 모두의 기억 속에 쌀 도깨비로 남습니다.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불러 온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 이야기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선한 본성을 일깨워 줍니다. 어려운 처지에서도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마음씨와 고귀한 희생정신의 가치를 그린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는 딱딱하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는?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율희
책을 하도 좋아하여 어린 시절 별명이 책벌레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우리 민요나 슈베르트의 가곡을 부르며 자란 탓에 음악도 참 좋아합니다. 일요일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도서관에 가는 것을 즐기고요. 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뭐든지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지요. 198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장미 열한 송이》 《햇살 따뜻한 날》 《거울이 없는 나라》 《꿀-진리와 함께 하는 이야기》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외 많은 책들을 썼으며,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는 2010년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작가상과 경기도문학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시와 동화를 쓰는 것을 이 세상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그림 : 김병남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 때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퐁당퐁당 낚시놀이》 《캥거루 우체국》 《숲 속의 방귀대회》 《악어 한 마리 키워 보세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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