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콩 어린이 46권. 인류 역사상 달에 첫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다.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선구자적인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가 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정교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충격적인 데뷔작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토르벤 쿨만은 생쥐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그림과 숨죽이고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연필 그림과 생생한 수채화는 모두를 감동에 빠져들게 만든다.
1950년대 미국, 다른 쥐들이 오직 치즈에만 빠져 있을 때,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한다. 달이 정말 치즈로 만들어졌을까? 예전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생쥐는 의문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달로 날아간 최초의 생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인데….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면 왜 토르벤 쿨만의 데뷔작인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가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여러 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간다. 경이로운 그림과 기지가 넘치는 글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책이다!
용감한 생쥐, 두 번째 모험을 떠나다!
-최초로 달에 간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책콩 어린이 46권인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인류 역사상 달에 첫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다.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선구자적인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가 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정교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충격적인 데뷔작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토르벤 쿨만은 생쥐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를 그린 이 대작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그림과 숨죽이고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연필 그림과 생생한 수채화는 모두를 감동에 빠져들게 만든다.
1950년대 미국, 다른 쥐들이 오직 치즈에만 빠져 있을 때,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한다. 달이 정말 치즈로 만들어졌을까? 예전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생쥐는 의문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달로 날아간 최초의 생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도서관과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생쥐는 곧 달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훨씬 멀고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는다. 우선 우주 공간에서 살아남을 우주복을 만들고, 달까지 날아갈 우주선을 만든다. 하지만 새총 우주선과 로켓 롤러스케이트는 실패를 거듭하고, 생쥐는 화재로 인간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드디어 오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준비를 마친 생쥐는 가까스로 인간들에게 잡히지 않고 달로 떠나고, 달에 생쥐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찍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온다.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모험 이야기에 대한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전작인 베스트셀러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를 뛰어넘는 작품!토르벤 쿨만의 데뷔작인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출간 즉시 전 세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20여 개의 언어로 출간되었고, 수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의 모험 이야기에 대한 열정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그림은 단번에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2년 만에 후속작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가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엄청난 성화와 독촉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전작보다 한층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욱 더 디테일하고 풍성해진 그림으로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 온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1950년대의 미국의 풍경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눈앞에 생생하고, 생쥐가 우주복을 만들고 로켓을 만드는 과정 등은 무척이나 정교하게 표현되어 모험과 탈것을 좋아하는 어린 독자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고 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훌륭하게 구현한 수준 높은 그림으로 가득 찬 이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결코 부족함이 없다.

“굉장해!” 하고 생쥐가 중얼거렸어요.
밤마다 생쥐는 밤하늘을 관찰했어요. 특히 달에게 푹 빠졌지요. 달은 처음에는 둥글게 부풀어 하늘에 떠 있었어요. 그러다 점점 날씬해지더니 나중에는 가느다란 눈썹 모양으로 변했어요. 그러더니 밤사이 아예 사라져 버렸어요.
생쥐는 관찰한 것을 모두 자세히 기록했어요.
“네가 발견한 것들에 관해 들었단다. 네가 여기 이곳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고, 하늘을 나는 법도 배웠지. 그러나 언젠가부터 쥐들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그래서 하늘을 날던 선조들에 대해서는 차츰 잊어버렸지.”
생쥐는 늙은 쥐의 이야기에 놀라워하며 귀를 기울였어요.
늙은 쥐의 이야기는 매혹적이었어요. 그러니까 예전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쥐들이 있었다는 거였어요! 쥐가 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 이젠 달까지 날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나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될 거야!”
생쥐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외쳤어요.
작가 소개
저자 : 토르벤 쿨만
1982년에 태어나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시각디자인과 북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학업을 마쳤다. 얼마 뒤 이 작품은 출판되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2014년에는 두 번째 그림책 『두더지 마을』이 나왔다.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토르벤 쿨만의 세 번째 그림책이며, 저자의 공상 과학과 모험 이야기에 관한 열정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비행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